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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구제역.AI 예방 상황실 운영...취약지 중점 방역

제주특별자치도는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사회재난형 악성가축전염병의 유입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이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제주지역 모든 가축방역기관에서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다각도의 방역 활동을 펼친다.공항만에서 반입금지 가축 또는 축산물에 대한 지도단속과 타 시도 입도객·반입차량에 대한 소독을 강화할 방침이다.다른 지역에서 악성가축전염병이 발생할 경우 감수성 동물과 그 동물의 생산물에 대한 반입금지 및 질병...
지자체 공직사회에서 같은 부서 공무원들이 사비를 걷어 국장과 과장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소위 '모시는 날' 관행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정부가 실태 조사에 나선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간부 모시는 날 관행 관련 실태조사 계획'을 제출받았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위 의원이 자체 조사해 발표했던 '모시는 날' 관련 공무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이다.제출된 계획서에 따르면 행안부는 내달 47개 중앙행정기관과 243개 지자체 공무원 약 116만명(중앙 77만명, 지
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는 18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제주도에서 시작되어 오전부터 남부지방에, 오후부터 중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5~40mm.오후부터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아침에는 다소 쌀쌀하겠으나, 낮에는 평년보다 4~6도 가량 높으면서 다소 덥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2~23도, 낮 최고기온은 27~28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오는 21일부터 가칭 제주화북2 공공주택지구의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제주화북2 공공주택지구는 지난 해 11월 15일 국토부 및 제주도의 신규택지 후보지 개발계획 발표로 추진되고 있는 5,500호 규모의 주택단지로 2025년 상반기 지구지정을 목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에게 지역정체성과 제주의 미래를 담은 명칭을 제안받고자 진행된다.공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지구명과 의미 등이 잘 드러나도록 응모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을 통해 작품 접수하
농업용수는 농업 생산의 핵심 요소로, 작물 재배와 가축 사육에 필수적인 자원이다. 농업이 식량 안보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농업용수의 효율적인 관리와 활용은 매우 중요하다. 농업은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식량을 생산하는 산업으로 농작물이 자라기 위해서는 일정량의 물이 필요하며, 이 물은 토양의 수분을 공급하고 식물이 영양분을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기후 변화와 같은 환경적 요인은 농업용수의 수급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가뭄, 폭우 등은 작물의 생장과 생산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은 농업
제주시 애월읍 수산리 지역에 5380㎡ 면적의 LPG 충전.저장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지역 주민들이 강력히 반대하고 나서면서 진통이 예상된다. LPG충전.저장시설 사업 시행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21일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시가 이 사업에 대해 조건부 허가 결정을 내린데 대해 규탄하며 사업 중단을 촉구했다.비대위는 "사업 예정부지 일대는 장전마을주민의 영농과 취락의 생활권지역으로, 예정지의 500m이내에 마을 주택과 근린생활시설들이 즐비해 있고 1km이내에는 300여명이 통학하고 있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7일 오후 3시 도당 당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지역경제활성화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김승욱 제주도당위원장과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오영희 도당 수석부위원장, 김경애 여성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김 도당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가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당과 도정에 알릴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느끼는 손톱 밑 가시 같은 규제와 행정의 불합리성에 대해서 건의해주면 당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최대한 하겠다”고 밝혔다.지역경제 활
대구시의회가 22일 오전 시의회 접견실에서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 참석을 위해 대구를 찾은 히로시마시 대표단 환영 간담회를 열고 양 도시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이 자리에는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과 이재화·김원규 부의장을 비롯해 전경..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김해 문화의 전당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예술축전에서 제주대표로 본선에 출전한 ‘우리음악앙상블 풍경소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또, 김성훈 사진작가는 ‘한국사진협회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예술축전은 전국체육대회가 개최되는 곳에서 전통적으로 대한민국예술축전도 함께 개최되고 있으며, 장르는 국악, 사진, 영화부문에 참여한다.올해는 각 지역에서 선정된 17개 광역시 중 14개 대표팀들이 참여해 김해 문화의 전당에서 경연을 했으며, ‘우리음악앙상
▲송미령 장관=지난 22일 UAE 투자부 장관 방한과 연계해 농식품기업 투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0월 22일 제주적십자사 2층 나눔홀에서 도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이용시설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인 어린이 이용시설종사자 안전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한 경우, 종사자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교육은 소아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어린이 상황별 응급처치 등으로 구성됐다.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어린이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2021년 교육을 처음 개설한 이후 매주 화요일마다 교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기업 빔모빌리티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수원에서 열린 '제일창업박람회 IN 수원'에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빔모빌리티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혁신적인 사업 모델과 다양한 창업 관련 정보를 제공했으며, PM이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상생 모델이 될 수 있는
28분전
인천시가 장애인콜택시 법정대수를 채웠다.시는 23일 오후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2024년 장애인콜택시 인계식’을 열어 새로 구입한 휠체어 탑승 장비를 갖춘 특장차 50대를 위탁 운영기관인 인천교통공사에 넘겨줬다.이에 따라 인천의 장애인콜택시는 법정대수인 255대를 충족했고 내년에 20대를 증차할 경우 법정대수의 108%를 기록하면서 광역시 중 가장 높은 보급률이 될 전망이다.‘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른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콜택시의 법정대수는 ‘심한 장애인 중 보행상 장애인 150명당 1명’으로 2
행복청은 지난 10월 21일과 22일 이틀간 탄자니아 도도마에서 진행된 신수도 개발 역량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연수에는 탄자니아 총리실, 국토부, 재무부, 공공사업부, 잔지바르 국토부, 도도마 시청 등 18개 기관의 공무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한국의 행복도시 건설 경험을 바탕으로 탄자니아 신수도 개발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노하우가 전수되었다.행복청 김세영 국제협력팀장이 행복도시의 건설 현황을 발표했으며, 충북대 도시공학과 황재훈 교수와 국토연구원 이상건 박사가 도시계획과 스마트시티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ESG가치를 담은 ‘2024년 햅쌀’을 전 가맹점에 공급한다.한솥도시락은 매년 햅쌀을 출시하고 모든 도시락 메뉴에 사용하고 있다. 소비자에게 우수한 식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일반 쌀보다 쌀알이 굵고 통통한 신동진 단일 품종만을 사용한다. 뛰어난 식감과 밥맛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매년 출시되는 햅쌀에는 한솥 ESG 경영의 가치가 담겨있다. 한솥도시락에서 출시되는 햅쌀은 ‘무세미’다. ‘물에 씻지 않는 쌀’이라는 한자 이름처럼 물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건식 세척 방식으로 씻어져 나온 쌀이다.
고용노동부 안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는 23일 제20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현대엔지니어링㈜ 시흥시 장현지구 업무시설 신축공사를 방문해 가을철 화재 예방 및 추락 위험 작업 계획의 적정성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에서는 가을철 건조한 환경에서 증가하는 화재 위험에 따라 화재 및 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제22회 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우수 소상공인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기업과 바이어 간의 다양한 비즈니스 매칭과 투자 기회가 제공된다. 소진공은 대회 기간 동안 ‘국가대표 소상공인 공동관’을 운영하며, 식품, 코스메틱, 생활용품 등 53개 소상공인 업체의 우수 제품을 전시한다. 또한, 부스별로 통역가를 배치해 해외 바이어와의 원활한 소통을 돕고, 소상공인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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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그리머스' 캐릭터 활용 쉐이크·콤보 메뉴 출시
맥도날드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 '그리머스'를 소개하며 '그리머스 쉐이크'와 '그리머스 쉐이크 맥너겟 콤보' 등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선봬는 '그리머스 쉐이크'는 달콤한 블루베리 맛과 그리머스를 상징하는 보랏빛 색상이 특징인 쉐이크로, 지난 19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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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한국비엔씨, 보툴리눔 톡신제제 '비에녹스주' 국내 독점 판권 계약
동국제약은 지난 16일 한국비엔씨의 '비에녹스주'에 대한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동국제약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보툴리눔 톡신제제인 ‘비에녹스주’에 대한 신규 거래처 발굴과 마케팅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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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금융업계 최초 AI 소프트웨어 일본 수출…테크기업으로 발돋움
현대카드가 금융업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AI 소프트웨어 수출에 성공하며 금융 및 테크 산업의 역사를 새로 썼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일이다.현대카드는 이번 수출로 세계 최고 수준의 독자적인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과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전통적인 금융업에서 테크기업으로의 업의 전환에 성공한 대한민국 첫 번째 금융사가 됐다.현대카드는 17일 일본 빅3 신용카드사인 SMCC에 '유니버스'를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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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독사 사망자 연평균 증가율 '전국 최고'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는 2019년 12명, 2020년 27명, 2021년 44명, 2022년 53명, 지난해 51명 등 5년간 누적 인원은 187명이다.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43.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증가율은 5.6%에 머물렀다.전국의 고독사 사망자는 2021년 3378명, 2022년 3559명, 2023년 3661명으로 매년 소폭 증가했다.전체 고독사 사망자 가운데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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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누림 컨퍼런스 ‘사람중심실천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
누림센터에서는 오는 10월 28일, ‘사람중심실천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추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매년 진행돼 온 ‘누림 컨퍼런스’의 새로운 장을 여는 행사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사람 중심의 복지 서비스 모델을 공유하고, 경기도의 향후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이다.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누림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누림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로도 온라인 생중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기조강연과 해외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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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일상 속 의견 수렴한 조례안 눈길
박용선 의원과 박선하 의원이 일상 속 의정활동에서 수렴한 도민들의 현안을 각종 조례안에 담아 냈다.박용선 의원은 전국 최초로 한자 교육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 학생들의 언어 능력과 문해력을 향상하기 위한 조례가 제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박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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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뒤집힌 판결' 제주 동부하처리장 증설공사, 6개월만에 재개
전면 중단됐던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가 6개월만에 재개된다. 제주도 증설사업 계획 고시와 관련한 행정소송 항소심에서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기 때문이다. 이는 절차적 위법성으로 인해 고시는 무효라는 1심 판결을 뒤집은 것이다.광주고등법원 제주제2행정부는 월정리 주민 6명이 제주도지사를 상대로 제기한 동부하수처리장 관련 '공공하수도설치 고시 무효확인' 소송에서 1심 판결을 취소하고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는 이번 재판의 쟁점이었던 절차적 정당성 문제와 관련해, 이미 소규모 환경평가 협의가 완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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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히로시마시 대표단 환영 간담회
대구시의회가 22일 오전 시의회 접견실에서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 참석을 위해 대구를 찾은 히로시마시 대표단 환영 간담회를 열고 양 도시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이 자리에는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과 이재화·김원규 부의장을 비롯해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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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총·제주세무서 세정 간담회 개최...경영 애로사항 등 공유
제주경영자총협회는 지난 22일 제주어류양식수협 3층 제주바다만찬에서 제주세무서와 세정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제주 경영인들이 기업을 경영하면서 발생하는 세무 관련 애로사항과 제도개선 등의 건의사항을 제주세무서에 전달하고, 두 기관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경총 임원진들은 기업인들이 실질적으로 겪고 있는 다양한 세무 관련 어려움을 제기하며 제주지역 기업의 세정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특히 최근 어려운 경기 상황과 맞물려 발생하는 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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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심리적응급처치(PFA)교육 실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적십자봉사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심리적 응급처치란 갑작스런 재난 등으로 정서적 불안상황에 노출된 분들의 고통을 감소시키고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활동으로서 ▲스트레스와 대처법 ▲ 위기사건과 반응 ▲ PFA역할 등4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정태근 회장은 “이러한 교육을 통해 다양한 재난에 제주적십자사는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제주적십자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