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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4분기 조선·자동차 생산 수출 증가 전망

4분기 경남 경제는 조선업과 자동차 관련 생산·수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한국은행 경남본부가 7·8월 도내 78개 기업·관계기관을 대상으로 한 ‘3분기 경남경제 모니터링’을 보면 조선업은 외국인 노동자 채용 등 생산공정 안정화로 고부가선박·해양플랜트 등을 중심으로 생산이 증...
경남도민일보는 BNK경남은행·경남교육청과 함께 '청소년 드림스타'를 만납니다. 재능이 있고 자신의 꿈을 향해 묵묵히 달려가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기획입니다. 많은 관심과 박수를 부탁합니다."중요한 순간에 한 건 딱 잡거나 터뜨릴 때 느껴지는 희열감 아닐까요?"야구의 매력을 물었더니 돌아
1창원은 우리나라에서 제주도를 제외하고 대중교통이 가장 불편한 도시입니다. 시내버스가 유일한 대중교통인 창원시의 시내버스 수송 분담률은 23.6%로 전국 최저이며, 승용차 없는 시민이 가장 살기 불편한 도시입니다.20년 전부터 새로운 대중교통 체계 도입을 추진하였지만
경상국립대학교는 11일 오후 1시 통영시 경상국립대 해양과학대학 실습선 접안부두에서 교육부 최초 액화천연가스 추진 어업실습선 새바다호 취항식을 연다.경상국립대 해양과학대학은 이날 취항식에서 해기사 지정교육기관 최초 LNG 추진 어업실습선 ‘새바다호’의 성공적인 건조를 축하하고
윤석열 정부가 다짜고짜 의대 정원을 2000명으로 늘리겠다고 선언한 것이 2월 1일이다. 지난 8개월간 대책도 진전도 없는 대치 속에 전공의들은 현장을 떠나고 의대생들은 휴학 상태에 들었다. '응급실 뺑뺑이'로 불리는 긴급한 아우성이 도처에서 들리고 족보 있는 병을 앓는 이들의 신음이
내일부터 경남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린다. 근데, 이 좋은 잔칫날 걱정부터 앞선다. 오늘 경남이 전국 웃음거리가 될지도 모른다. 경남도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가 '경상남도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폐지안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여는데, 1
김해시는 오는 19일 오후 3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폐막식을 하고 올 한해 한일중 3국 문화교류 활동을 마무리한다.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은 해마다 각 나라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를 선정해 연중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동아시아문화
농협경제지주가 일본 도쿄에서 지난 9일 개막한 전시회 'GARDEX 2024'에 참가해 농협 화훼의 우수성 홍보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GARDEX 2024’는 160여 개 업체가 참가하는 일본 최대의 원예, 조경, 아웃도어 관련 국제전시회다. 특히,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이 참관하
포항지역 학부모 56.7%가 ‘현재 고교 평준화제도를 개선한 후 유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고교 평준화와 관련해 학력 하향, 학력 격차, 사교육 유발 등 문제점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당국 차원에서 분석과 정책 평가를 세밀하게 조사해 공개 발표 이후 공론화 장에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에서는 지난 9일 왜관소공원에서 올해 스무번째를 맞이하는 칠곡군민 문화한마당을 개최했다. 당일 발표된 주제에 대한 운문, 산문 창작과 그림그리기, 오행시 쓰기와 함께 헌책을 새책으로 교환해 주는 알뜰도서 무료교환시장, 누군가에게는 쓸모있을지 모르는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벼룩시장, 참가자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한마당 잔치로 진행됐다. 올해는 특히 제2 새마을국민운동으로 ‘부모쉼의 날’을 함께 열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전에 관내 작은도서관을 통해 참가자들이 글짓기, 그림 그리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1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여받았다고 전했다.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정신건강 수기 공모전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생활하고 있는 정신질환자들의 회복 공유와 모델링을 통한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 도모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정신건강사업 유공자’로 선정됐다.한편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도박, 인터넷/스마트폰, 마약 중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본인,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회복을 돕고 있다.
충남도가 미래 먹거리인 수소산업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정책방향 및 새로운 육성 목표 설정에 나섰다. 도는 1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12명의 민간 전문가들로 도 수소산업위원회를 재구성하고, 김영명 경제기획관 주재로 제1차 수소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수소산업 분야 최고 전문가와 지역에서 수소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 관계자를 중심으로 구성해...
저출생에 따른 병력 부족 문제를 ‘50대·60대 재입대’ 등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관련 게시물이 수백 건 이상 올라오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 국방위원장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25일 서울 용산구 로카우스 호텔에서 열린 한국국방연구원 국방포럼에서 ‘대한민국의 지정학적 위치에 따른 국가전략’을 주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이 10일 교보문고 광화문점 배움터에서 덩샤오핑 탄생 120주년을 기념하는 신간 ‘덩샤오핑 평전’ 북콘서트를 열었다.이 위원장은 ‘덩샤오핑 평전’에서 1998년 이후부터 중국과 교류해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경험을 쌓았다고 했다. 또 중국의 문화 이념과 정치 체제, 일대일로 사업, 중국경제사회포럼, 아시아문명대화대회 등 경계를 넘어 국제사회가 중국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할지 질문한다.그는 “객관적인 이론과 분석, 선명한 논리를 바탕으로 내용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 책을 통해 덩샤오핑에 관한 ‘통합적인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가 연례 사용자 컨퍼런스 ‘줌토피아 2024’를 열고 팀 커뮤니케이션, 협업 및 생산성을 혁신하는 AI-퍼스트 업무 플랫폼을 10일 공개했다. 줌토피아 2024에서 발표된 주요 내용으로는 줌 AI 컴패니언 2.0,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AI 컴패니언 애드온 옵션, 줌 워크플레이스 플랫폼 전반에서 사용자의 업무 수행을 지원하는 줌 태스크, 그리고 최신 AI 기술 기반의 향상된 직원 및 고객 경험 혁신이 포함됐다.AI 기반 사용자 경험 혁신
중소벤처기업부가 빠르면 11일 고양∙화성시 일대를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발표한다.이번 벤처촉진지구 추가 지정으로 경기지역 벤처기업 생태계가 한층 더 확충될 전망이다.1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고양∙화성을 벤처촉진지구로 지정해 지구 내 벤처
경남도는 9일 전북 만경강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이 확인됨에 따라 차단방역 대책을 강화해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10월 2일 전북 군산시 소재 만경강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것으로 최근 겨울철새 도래 이후 국내에서는 첫 검출 사례이다.이에, 조류인플루엔자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즉시 격상되어, 경남도 및 전 시군에서는 ‘AI 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해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검사 점검 소독 등 방역조치 전반을 강화해 추진한다.이와 함께 야생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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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보건소, 10월 한달간 쓰담쓰담 줍깅 챌린지 운영
인제군보건소가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4일부터 한 달간, ‘쓰담쓰담 줍깅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주민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돕고 담배꽁초 등을 주워 금연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20세 이상의 인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10월 한달 간, 관내 등산코스 도는 둘레길 등을 걷고 담배 꽁초나 쓰레기를 주운 후, 수거한 쓰레기 봉지를 들고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제군보건소에 방문해 인증하면 된다.챌린지에 참여해 활동을 인증한 주민 선착순 300명에게는 칫솔·치약, 쓰레기봉투로 구성된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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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 체결
고양특례시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투자유치 촉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동환 시장과 암참 제임스 김 회장, 에너지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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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닉스, 'WIZMAX ML-360 WIDE View BTF' 구매 고객 대상 게이밍 헤드셋 증정 프로모션 진행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는 풀 파노라믹 디스플레이에 자체개발 쿨링팬 탑재 및 BTF 메인보드 지원 미들타워 PC 케이스 'WIZMAX ML-360 WIDE View BTF'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ML-360 WIDE View BTF 이벤트는 10월 4일부터 10월 17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기간 내 ML-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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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 4~7일 개최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가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옥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오후 7시 홍보대사 최종원이 출연하는 개막작 극단 돌담의 ‘배비장전’을 비롯해 총 9편의 연극을 선보인다.연극제 공연은 모두 무료다. 5일 공연인 지역 극단 향수의 ‘아부지’, 극단 토의 ‘신흥보전’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6일에는 청년극단의 ‘언덕을 넘어서 가자’와 충북도립극단의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7일에는 파수꾼의 ‘속살’, 예촌의 ‘퓨전 심청전’이 열린다.공연 기간 푸드트럭, 체험부스, 플리마켓도 운영한다./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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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추천기업 2개사 팁스 선정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기업인 ㈜비유와 공유어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나란히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제주센터는 제주도 출연금을 활용한 시드머니 투자사업을 통해 지난해 ㈜비유에 투자했다. 공유어장은 21년 ‘스타트업아일랜드 제주 개인투자조합’과 올해 ’제주-비전 벤처투자조합‘을 통해 투자를 진행했다. 이후 지난 9월, 팁스 R&D 지원사업에 이들 기업을 추천했으며 2개사 모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팁스 선정기업은 2년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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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소재 고구마 농가에서 '노사 공동 수확철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농기계가 수확철에 도움을 주더라도 여전히 사람의 손이 필요한 것이 농촌의 현실"이라며 "수확의 기쁨이 농가에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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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일·가정 양립 방법 제안
울진군은 10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이다랑 ㈜그로잉맘 대표를 초청해 ‘불안과 두려움에서 나와 아이를 지키며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제23회 목요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서 이다랑 대표는 바쁘게 살아가야 하는 현시대의 워킹맘·워킹대디에게 부모교육의 일환으로서 일·가정 양립을 위한 방법을 소개하고 아이와 자기 자신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에 큰 걱정을 하고있는 부모들에게 다정하고 섬세한 육아 가이드를 제시했다. 특강 강연자인 이다랑 대표는 아동학, 아동심리학 박사과정 등을 마치고 아동발달센터 및 청소년 상담센터에서 전문 상담사로 근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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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엘케이앤텍 손잡고 이차전지 부품 생산라인 만든다
포항시가 10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이차전지 소재 부품 제조 기업 엘케이앤텍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엘케이앤텍은 포항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내 1600평 부지에 오는 2027년까지 총 45억을 투자해 이차전지 소재 부품 사업을 위한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단계적으로 25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엘케이앤텍은 지난 2015년부터 여수에 본사를 두고 엔지니어링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최근 이차전지 관련 소재 부품 사업으로의 사업영역 확장을 추진 중이다. 엘케이앤텍이 포항공장에서 생산할 메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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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이 연안침식 정비사업 예산집행률 최하위 수준이라니
연안침식 우려 및 심각 비율이 가장 높은 경북의 정비사업 예산집행률이 뜻밖으로 전국 최하위 수준이었다는 통계가 나와 충격이다. 기상 이변으로 인해 불규칙해진 폭우나 강풍으로 인한 대재앙 공포로 인해 연안침식은 필사적으로 막아야 할 자연재해다. 가뜩이나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앞둔 경북의 정비사업이 지지부진해서는 안 된다. 올해 집중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기대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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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4시간 안전한 분만환경 조성 앞장
경주시가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분만의료기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와 맘존여성병원이 24시간 안전한 분만 환경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10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분만의료기관 지키기 지원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주낙영 시장, 진병철 보건소장을 비롯해 김용탁 맘존여성병원 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저출산과 저수가 문제에 더해 의료사고에 대한 부담 증가로 분만을 포기하는 의료기관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에 24시간 상시 분만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맘존여성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