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31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과 차강 웁궁 자담바 신임 주부산 몽골 영사가 만나, 부산과 몽골 간의 협력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박 시장은 먼저 “한국이 몽골과 수교를 맺은 지 올해 35주년으로, 1990년 수교 이후 양국 관계는 꾸준히 발전해 왔다. 2021년 코로나19 세계적 유행 상황에서도 화상 정상회담을 통해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외교 관계가 격상됐으며, 상호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신임 영...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5일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5억원의 구호금 기부에 이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인 경남 산청군·하동군, 경북 의성군, 울산 울주군 등 피해 지역의 효과적 수습 및 복구를 위한 긴급 금융지원을 추가 실시한다고 밝혔다.새마을금고는 대형산불로 인한 실질적 재해 피해를 입은 가계·소상공인·중소기업·공제계약자 등 지원 대상을 확인하여 긴급자금대출, 만기연장, 상환유예 및 공제료 납입유예 등을 통한 금융지원을 할 예정이다.피해 수습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자금 대출은 1인당 최고 3천만원을 한
수원의 핫플레이스 중 최근 가장 유명세가 높은 곳으로는 행리단길을 꼽을 수 있다.맛과 분위기를 모두 잡은 맛집과 이색적이고 독특한 인테리어로 개성을 뽐내는 카페가 즐비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하지만 행궁동의 저력은 맛집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진짜 매력은 마을이 품은 자연과 역사, 사람을 경험하는 데 있다.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이 행궁동 고유의 특색과 매력을 담아 만든 새로운 수원 관광 브랜드 ‘요새 화성, 요즘 행궁’은 공간과 의미가 확대된 행궁동 여행을 안내한다.행궁동에서 색다른 여행의 기회를 찾고
인천광역시의회 김대중 의원이 미추홀구가 추진하고 있는 ‘주안4구역 재정비조합 전문조합관리인 선정’ 과정에서 불거진 절차 부실 및 조합원과의 소통 부재 문제를 질타했다.‘주안4구역’은 총 1천856가구로 2021년 준공 인가 후 입주가 완료됐으나, 이후 추가 분담금 이슈 등으로 야기된 조합 내부의 갈등이 장기화되며 지난해 9월 이후 발생된 조합 임원의 공백 상태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이에 미추홀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안4구역에‘전문조합관리인’
인천광역시는 정치, 경제, 안보분야의 미래 전략 자문을 위해 박재완 성균관대학교 이사장을 경제분야 특별고문으로,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을 안보분야 특별고문으로, 강원택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를 정치분야 특별고문으로 위촉했다고 27일 발표했다.이번 위촉은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경제환경 속에서 글로벌톱텐시티로 도약하는 인천광역시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조치이다. 위촉된 특별고문은 각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깊이 있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그동안 국가정책을 선도해 온 인천의 주요시책에 대한 정책자문을 담
춘천시가 위축된 소비심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추진한다.특히 일반운영비와 업무추진비 총액의 40%를 선결제하는 등 춘천시는 캠페인에 선도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다.춘천시에 따르면 착한 선결제 캠페인 ‘미리내봄’이 4월말까지 펼쳐진다.이번 캠페인은 공공부문 선결제 주도로 지역 내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캠페인 대상은 소매점, 용역업체, 요식업 등 실물 경제 흐름에 바로 영향을 받는 소상공인이다.이와 관련해 오는 3월 31일 춘천
울진군은 지난 3월 26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제18회 세계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암 예방관리사업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암 예방관리사업은 6대암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해 암 검진과 진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주관으로 국가암검진 수검률과 우수사례를 평가하여 사업 추진 실적이 우수한 시군에 대하여 기관 표창 수여 및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자 개최했다. 울진군은 2024년 국가
광명시가 올해 일자리 1만4724개 창출을 목표로 직접 일자리 사업과 직업 능력 훈련, 고용서비스 제공, 고용 장려금 지급, 창업 지원 등 108개 사업에 555억원을 투입한다.사업별로 임금을 직접 지원하는 직접 일자리 6304개, 구인·구직 정보 및 취업 알선 등 고용서비스 4843
두산퓨얼셀은 총 4191억원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계약이 해지됐다고 2일 공시했다.이번에 해지된 계약은 2022년 11월 중국 'ZKRG 스마트 에너지 테크놀로지'와 맺은 3469억원 규모 건과 2023년 10월 태영건설과 맺은 722억원 규모 전주바이오그린에너지 프로젝트 관
부산 강서구는 도시철도 강서선 조기 착수를 위해 지난 3월 31일 교통 전문가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강서선 조기착수 대책회의’를 열었다.강서선은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서 4순위로 지정돼 추진 시점이 불투명했으나, 최근 대규모 개발사업과 연계해 사업 타당성 확보 가능성이 높아졌다.지난 2월 25일 ‘그린벨트 비수도권 국가·지역전략사업’에 제2에코델타시티가 포함되고, 3월 25일 대저동 일원에 조성되는 ‘부산 연구개발특구’ 실시계획이 승인되며 비용편익분석 수치가 개선돼 예비
대전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서 대전시 무형유산 종목 특강 프로그램인 ‘2025 해설이 있는 무형유산’에 참여할 학교 및 복지기관·시설단체를 10월3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시 무형유산의 인식 확산과 향유를 위해 마련된 교육프로그램으로 대전시 무형유산 예능 9개 종목(웃다리농악, 앉은굿, 들말두레소리, 승무, 판소리고법, 살풀이춤, 입춤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이 '2025년 벚꽃 문화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벚꽃 문화아카데미는 진해군항상권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강좌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전체 13개 강좌가 개설되며 진해중앙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오는 14일부터 15주 동안 운영된
대구국제공항의 국제선 노선이 다시 늘어나 하늘길이 더 넓어진다. 2일 대구시와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에 따르면 하계 시즌 정기 항공편 일정에 따라 국제선 7개국, 14개 노선을 주 평균 200편 운항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6% 늘어난 수준이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중단됐던 대구~중국 연길 노선은 오는 22일부터, 대구~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은 26일부터 각각 운항을 재개한다. 또 2019년 9월부터 운항을 멈췄던 대구~홍콩 정기노선(홍
AI 자산관리 플랫폼 에임은 투자 알고리즘을 한층 고도화한 ‘에임 2.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에임은 2017년 국내 최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에임 1.0’을 선보인 이래 축적된 투자 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알고리즘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새롭게 출시된 2.0은 정교한 맞춤형 포트폴리오 설계와 한층 강화된 수익 안정성을 갖췄다.에임 2.0의 AI 엔진 ‘에스더’는 전 세계 77개국 1만2700여 개 자산에 대한 빅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시장 상황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자동 리밸런싱하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으로부터 산청 산불 피해지원 성금 7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지난 21월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3단계로 확산되며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모금 캠페인을 통해 긴급 지원을 호소했다.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에서 선제적으로 구호활동 지원에 동참했다. 성금 전달은 지난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에서 정승원 지사장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박희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조준희 본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역본부가 노인 보행자 행동특성을 분석해 노인복지회관 주변 보행신호체계를 개선한다.27일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현행 규칙상 노인복지관 반경 300m 이내 구간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하지만, 노인 보행 교통사고 중 93.5%가 보호구역 미지정 도로에서 발생하고 있어 교통약자 보행이 많은 횡단보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교통공단은 지난해 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전국 고령자 사고위험 상위 27개 상권을 선정, 행정안전부·경찰청 및 지자체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제주의 경우 제주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군위군청 간부 공무원들이 1일 오후 대구 두류공원 내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 마련된 영남권 산불 피해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고인들의 넋을 기리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김 군수는 희생자 유족들을 위로하며 “최악의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의 아픔을 감히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이틀 앞둔 2일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헌법재판소 판단에 승복하라”고 압박했다.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늦었지만 헌법재판소가 이제라도 결론을 내리기로 한 것은 다행”이라며 “대통령이 조속히 복귀해 민생을
대구한의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최근 재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직무&진로마블’ 보드게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총 25명의 재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단순한 강의 형식을 벗어나 보드게임이라는 흥미로운 방식을 통해 학생들의 적극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위한 교육 포털 서비스 ‘내친구교육넷’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1일 이중화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내친구교육넷’ 시스템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서비스 중단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정보센터는 이날 오후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