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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가족여성회관, 폐현수막 재활용한 앞치마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에 전달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만든 앞치마 20장을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지회에 전달했다.3일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내 손바닥정원에서 열린 전달식에 임화선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관장과 소진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지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에 전달한 앞치마는 가족여성회관 사회공헌단이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것으로, 손바닥정원을 관리할 때 사용할 예정이다. 가족여성회관은 버려지는 폐현수막으로 인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데 동참하고, 새로운 활용 방안을 창출하자는 취지로 제초작업용 앞치마를 제작했다. 앞치마는...
최근 20대 남성을 성범죄자로 몰아 무리한 수사를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화성동탄경찰서에 대해 상급 기관인 경기남부경찰청이 유사사례 파악 등을 위해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다. 경기남부경찰청은 화성동탄경찰서 여성청소년과가 그동안 처리해온 모든 사건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무리한 수사 관행이나 부적절한 언행 등이 있었는지 확인해 조치하겠다고 1일 밝혔다. 또 경찰은 이번 사건 담당 수사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감찰 조사 결과에 따라 관련자들에게 상응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했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가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수사
현다겸이 제60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겸 2025 국가대표 예산 1차 선발전 여자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현다겸은 2일 경상북도 영주시종합운동장 소프트테니스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김유림을 4대 3으로 꺾고 시상대 맨 위에 섰다. 김보훈은 김연화와 짝을 이뤄 나선 혼합복식 결승에서 김병국-나지현 조를 4대 1로 물리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현다겸은 팀 동료 백단비와 짝을 이뤄 여자복식에선 은메달을 획득했다.
안산시 상록장애인복지관은 최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제3회 안산시장배 장애인 농구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안산시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산시 상록장애인복지관과 안산시 장애인농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안산시가 후원했다.이 대회에는 시를 포함한 총 8개 시·군의 9개 발달장애인 농구팀이 출전해 그룹별 리그전을 통해 순위결정전 방식으로 진행됐다.1그룹에서는 성남시 장애인농구협회가, 2그룹에서는 용인 바스켓 드림 A팀이, 3그룹에서는 군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각각 그룹별 우승을 차지했다.안산시는 1그룹에서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달 28일 오후 1시쯤 인천 남동구 논현파크포레 인근 부지.광범위하게 둘러쳐진 울타리 안에는 풀들이 무성하게 자라 있었고 펜스 주변 곳곳에는 쓰레기가 널브러져 있었다.이곳 논현동 580의 3 부지는 1만532㎡ 규모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소유하고 있다.그러나 2005년 논현2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상 '학교용지'로 지정됐음에도 학교 신설 수요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20년째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주민 나모씨는 “학교가 들어서지 못해서 몇 년 전부터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한다는 얘기가 돌았는데 지금은
인천시는 1일부터 우울, 불안 등 정서적 고위험군 시민에게 최대 64만원 상당의 전문심리상담 바우처를 제공하는 '전 국민 마음투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 사업은 시민의 마음건강을 돌보고 정신건강이 만성화, 중증화로 악화되는 것을 조기에 예방하고자 시행하는 전 국민 마음건강 프로젝트다.시는 올해 6700여명에게 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국비를 포함해 약 3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 중 ▲시와 각 군·구에서 운영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상
인천 번화가에서 유명 틱톡커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삼산경찰서는 폭행치상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5시30분쯤 부평구 부평동 번화가에서 틱톡커인 20대 남성 B씨를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폭행을 당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머리 부위가 다친 사진을 올리고 “사진을 몰래 찍어서 지워 달라고 하니까 때렸다”고 주장했다. B씨는 틱톡에서 평소 자신의 일상이나 춤을 추는 모습을 올리면서 유명해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강남구에 건립할 계획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원안인 105층이 아닌 55층으로 낮춰 짓기로 한 계획을 철회하고 새로운 설계안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8일 서울시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이런 내용이 담긴 공문을 최근 시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주과학 분야의 세계 최대규모 국제학술대회인 가 오는 7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벡스코에서 열린다.국제우주연구위원회 학술총회는 1958년 영국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대륙별로 순회하며 2년마다 열리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우주 분야 연구자와 미국 항공우주국 등을 비롯한 각국 우주개발 기관 전문가가 참석해 전 세계 우주연구 발전, 국제평화와 협력 정책을 논의한다. 이 회의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올해가
홍명보 감독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되면서 수장이 사라진 K리그1 울산 HD의 팬들이 대한축구협회를 비판했다.
산림청은 대전광역시 서구 삼성생명빌딩 회의실에서 경북대학교, 생명의숲, 기후변화생태계연구소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산지역의 산림 보전·복원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최근 심각해지는 기후변화로 생물계절 변화, 고산수종 쇠퇴, 산림생물다양성 감소 등 산림생태계 불안전성이 확산되고 있다.이에 지난 2022년 생물다양성협약에서는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를 채택해 기후변화에 의한 생물다양성 영향을 최소화하고 멸종위기종을 보전·복원하기 위해 전 지구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산
최근 내국인의 해외 여행 선호도 증가로 내국인 제주 방문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K리그 경기를 보기 위해 제주를 찾는 원정 팬들을 주목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5월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565만3700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하지만, 내국인 관광객만으로 좁히면 올해 492만6088명으로, 지난해 534만4536명에 비해 7.8% 감소했다.제주 방문 감소세가 지속되면서 올해 상반기 중 폐업한 숙박업소가 총 286곳에 달하는 등 제주 관광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렇게 어려운 상황 속에서
오전 10시 시청 시장실에서 열리는 ㈜시공종합건설 성금 기탁식 참석,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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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희 작가의 사진전 ‘원담, 제주 사람들의 삶을 원 없이 품다’가 오는 21일까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갤러리 벵디왓에서 열리고 있다.원담은 제주의 독특한 전통 어로방식으로,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 돌담구조물이다. 지역에 따라 ‘원’, ‘개’, ‘갯담’이라고도 불리는 원담은 제주 사람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된 문화유산이다.이번 전시를 위해 정 작가는 제주 곳곳에서 촬영한 원담 사진 30여 점을 엄선했다.각 사진은 원담의 경관뿐만 아니라 지역의 이야기도 함께 담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원담의 시각적 매력과 문화적 의미를 동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이한 안동은 ‘백절불굴 중력이산’의 자세로 고난과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 100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민선 8기 후반기, 안동시는 정주인구 30만, 경제인구 50만, 관광객 1천만의 ‘351 비전’ 달성으로, 경상북도 성장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역동적인 시정을 꾸려 간다.6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안동시는 문화특구 조성계획 승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이어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정부가 추진하는 지방시대 3대 특
농축협 상호금융 대출금 연체율이 3.86%로 빨간불이 켜졌다. 통상 금융권에서 연체율이 3%가 넘어가면 경고로 인식하고 리스크 관리에 들어가는데 농축협 상호금융은 4%에 가까운 연체율을 보이고 있어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국회의원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336조1881억원이던 대출 총액은 2024년 5월 말 기준 347조6349억원으로 3.4%만 증가한 데 비해 같은 기간 연체액은 4조819억원에서 9조4688억원으로 132%나 급증했다.이보다 더
DL이앤씨는 ‘잠실우성4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잠실우성4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6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해당 사업은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32층, 9개 동, 총 825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2026년 9월 착공에 들어가 2030년 3월 준공 예정이다.공사비는 약 3817억원 규모로 DL이앤씨가 단독으로 시공한다.잠실우성4차는 탄천 조망을 누릴 수 있고 지하철 9호선 삼전역, 올림픽대로 등의 교통인프라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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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생성AI 런웨이, 40억달러 가치에 4억5000만달러 투자 유치 추진"
동영상 생성 AI 스타트업 런웨이가 40억달러 가치로 4억5000만달러 규모 투자 유치를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이다.뉴욕에 소재한 사모펀드 및 성장 단계 기업 투자사인 제너럴 애틀란틱이 이번 투자 라운드를 주도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디인포메이션이 런웨이 경영진들과 대화를 나눈 한 소식통을 인용해 2일 보도했다.앞서 런웨이는 2023년 6월 15억달러 가치에 2억30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런웨이는 텍스트 프롬프트로 이미지와 영화를 제작하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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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AI 개발 플랫폼 센티넌트, 8500만달러 투자 유치...폴리곤 블록체인서 구축
오픈소스 AI 개발 플랫폼 센티넌트가 중앙화된 AI 모델 개발 트렌드가 확산되는 것에 견제구를 던지겠다는 비전을 앞세워 850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피터 틸이 이끄는 파운더스 펀드, 판테라 캐피털, 프레임워크 벤처스가 공동 주도했다.센티넌트는 이더리움 사이드체인 프로젝트인 폴리콘 공동 창업자인 샌딥 네일왈도 핵심 기여자들 중 1명으로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회사 측에 따르면 센티넌트 플랫폼은 폴리곤 기반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폴리곤 입장에선 센티넌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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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장 선거 갈등 법정다툼 비화
‘이중 기표 투표지’를 둘러싼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결과에 대한 갈등이 결국 법정 다툼으로 비화됐다.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은 시의회를 상대로 제8대 하반기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무효임을 확인하는 ‘의장 선출 결의 무효 확인’과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을 정지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장 선출 결의 효력 정지’ 소송을 울산지법에 제기했다고 1일 밝혔다. 안 의원은 “이성룡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명백한 무효표를 유효표로 본 것에 기인한 것이고, 이 사건 투표 중 유효투표만을 계산할 경우 제가 11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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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민선 8기 2주년 '더 가까이 시민 곁으로' 다가가
육동한 춘천시장이 민선 8기 2주년 기자회견에서 ‘더 가까이 시민 곁으로’ 다가가고, 춘천을 전국 최고의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춘천시는 지난 1일 오전 11시, 역세권개발과 도시재생혁신지구, 고속철도와 GTX-B 등 교통의 요충지이자 미래혁신의 중심지가 될 춘천역에서 민선 8기 2주년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육동한 시장은 민선 8기 2년간의 주요 성과를 비롯해 후반기 시정 기조, 시정 운영 방향, 주요 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민선 8기 새로운 시정 기조는 ▲원칙행정 ▲통합협력 ▲시민소통이다.원칙을 바로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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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단속 강화
포항남부경찰서는 7~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장날, 유흥·번화가 및 스쿨존 주변으로 상시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남부서는 지난해부터 음주운전 취약시간대 교통·지역경찰 합동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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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도농교류의 날 맞이 기념행사 및 축제 참가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도농교류의 날을 맞아 7월5일과 6일 이틀간 열린 ‘2024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 및 농촌 여름휴가 축제’에 참가했다.양재 aT센터 1층 농촌체험·홍보관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센터는 한반도의 동과 서를 연결하는 동서트레일을 알리고, 국가숲길로 지정된 9개의 숲길을 소개했다.홍보 및 체험 부스에는 참가자들이 아름다운 동서트레일과 국가숲길의 풍경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OX퀴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스 관람 후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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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내국인의 해외 여행 선호도 증가로 내국인 제주 방문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K리그 경기를 보기 위해 제주를 찾는 원정 팬들을 주목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5월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565만3700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하지만, 내국인 관광객만으로 좁히면 올해 492만6088명으로, 지난해 534만4536명에 비해 7.8% 감소했다.제주 방문 감소세가 지속되면서 올해 상반기 중 폐업한 숙박업소가 총 286곳에 달하는 등 제주 관광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렇게 어려운 상황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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