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법무법인 화우, 공정거래·기업집단 전문가 공정위 출신 김치열 변호사 영입

법무법인 화우가 공정거래, 특히 기업집단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보유한 김치열 변호사를 파트너 변호사로 영입하며 공정거래그룹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김 변호사는 공인회계사 시험과 변호사시험, 행정고시까지 합격한 독보적인 인물이다.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김치열 변호사는 2008년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 후 삼일회계법인에서 근무하며, 주로 삼성 계열사의 합병 및 연결 재무제표, 계열사 출자 회계처리 감사 등 기업 소유지배구조와 관련한 핵심 실무를 경험했다.기업지배구조 및...
공정거래위원회는 ㈜위비스가 코로나 시기에 마스크용 원단 제조를 위탁하면서 ▲수급사업자의 책임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수령을 거부했고, ▲서면 발급의무를 위반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2억50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위비스는 2020년 3월 발주한 최소 12만1000야드 분량의 마스크용 원단 중 8만6821야드만 수령하고 나머지 약 4만 야드에 대해서는 수급사업자의 책임으로 돌릴 사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부당하게 수령을 거부했다.또한, 위비스는 2020년 3월부터 2022년 5월까
헌법재판소는 4일 헌법재판관 8명 만장일치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 청구를 인용했다. 이로써 윤 대통령은 취임 1060일 만에 파면됐다.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11시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공판에서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고 선고했다. 선고 시간은 오전 11시 22분이다.헌재는 “피청구인은 군경을 동원해 국회 등 헌법기관을 훼손하고 국민의 기본적 인권을 침해해 헌법 수호의 의무를 저버렸다”며 “피청구인을 파면함으로써 얻는 헌법 수호 이익이 파면에 따른 국가적 손실을 압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유산취득세 도입 논의가 감세나 증세 논란에 좌우되거나 매몰돼선 안되며 세수 중립적이면서 국민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는 조세제도 합리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다.구재이 회장은 4일 기획재정부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유산취득세 도입을 위한 상속세법 개정안 공청회'에서 토론자로 참여해 유산취득세 도입의 방향성과 경계할 점과 함께 정부의 상속세 개정안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구재이 회장은 "이번 유산취득세 도입은 그간 추진한 종교인소득 과세제도, 금융투자소득세, 금융종합과세
금융보안원은 7일 NFC 결제 정보를 탈취해 부정결제와 무단 출금에 악용하는 새로운 사이버 위협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히며 금융회사와 금융소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NFC 결제는 스마트폰 등에서 무선 근거리 통신 기술을 활용해 결제 단말기에 카드 결제 정보를 전송해 결제하는 방식이다.기존 부정결제 사기는 카드번호, 인증코드 등 실물 카드 정보를 악용했으나, 신종 결제 사기는 스마트폰의 NFC 결제 기능 활성화로 생성되는 결제 정보를 실시간으로 가로채어 부정결제에 악용한
금융감독원은 4일 오후 이복현 원장 주재로 긴급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했다.오늘 회의에서는 전일 나스닥 급락 등 美 관세충격으로 인한 주요국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가 국내에 미치는 영향을 예의주시해야 하며, 향후 국가별 보복관세 등에 따른 무역전쟁 우려, 교역감소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 가능성, 미국 중심 경제·금융시스템에 대한 반발 등으로 대외 환경은 예단하기 어려운 위중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이에 이복현 원장은 全 임직원이 비상대응체계 下에서 경계심을 가지고, 필요시 가용한 시장안정 조치를 시행할
'윤석열 정부'가 간판을 내리고 조기대선 레이스가 시작되면서 경제정책도 '두 달 공백기'에 접어들게 됐다.윤석열 정부가 추진했던 정책들에도 급제동이 걸리게 됐다. 대선정국과 맞물려 유력 차기 주자들의 정책기조와 대선공약에 시선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6일 현재 경제당국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중심으로 대외신인도 관리와 민생 지원에 주력한다는 방침이지만, 굵직한 결정은 차기 정부의 몫으로 미뤄지게 됐다.올해 성장률 1%대를 달성하기도 버거울 정도의 경기 부진에서 어떻게 벗어날지도 난제다.대통령
오픈시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NFT 마켓플레이스를 연방 증권법 규제 대상에서 제외해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0일 보도했다.오픈시 법무팀은 SEC 암호화폐 태스크포스 책임자인 헤스터 피어스 위원에게 서한을 보내 "NFT 마켓플레이스는 증권법상 거래소 정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오픈시의 아델 포레 법률고문과 로라 브룩오버 부법률고문은 "NFT 마켓플레이스는 거래를 직접 실행하거나 중개자 역할을 하지 않으며, 동일한 자산을 여러 판매자가 올리는 구조가 아니다"고
서울~세종간 이동시간이 1시간 내로 단축될 것이라는 발표가 나와 세종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10일 가진 브리핑에서 “광역철도망 구축 등 세종시민이 열망하고 있는 다양한 현안 과제가 차기 정부의 정책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수도 서울과 행정수도 세종시를 60분 내 이동할 수 있도록 철도 등 국가 교통망
바르게살기운동대정읍위원회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산불피해 지원 성금 30만원을 지난 8일, 서귀포시 대정읍에 방문 기탁했다.홍기영 위원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성금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0일, 시청에서 공무원이 직무수행 중 민원인으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공무원들의 사기와 자긍심을 떨어뜨리는 중대한 범죄행위이며,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공직사회 전체에 대한 위협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번 사건은 어제오늘만의 일이 아닙니다. 최근 몇
윤석열 대통령 파면으로 제주지역 공공기관장 인사에 제동이 걸렸다.10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이른바 ‘알박기 인사’ 중단을 촉구하면서 공공기관 인사는 안개속이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신임 이사장 후보자로 고기철 국민의힘 서귀포시당협위원장과 부상일 변호사 등 2명의 복수 후보로 압축됐다.국토교통부는 후보자 검증을 마쳤지만 후속 절차인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의결 여부는 미지수다.이에 따라 지난 3월 7일 임기가 종료된 양영철 이사장이 계속 직을 맡고 있다.JDC는
헌법재판소가 4일 만장일치로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했다. 다소 늦었지만, 마땅하고 당연한 결정이었다.이번 사태 중심에는 '사설 언론'이 있었다. 국회 계엄 해제 의결이 신속하게 이루어진 데에는 사설 언론의 기여가 있었으나, 사태 발생과 갈등 심화 과정에서는 사설 언론 폐해가 여실히 드러
▲김분녀 씨 별세, 류수강·류탁수·류명수·류미선·류미숙씨 모친상, 이상민씨 장모상, 소미경·이지연씨 시모상 =9일,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5호, 발인 11일 오전 8시, 장지 김제선영 ☎ 02 3010 2000
1시간전
윤석열 전 대통령이 11일 오후 한남동 관저를 떠나 서초동 사저로 거처를 옮긴다.윤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10일 “윤 전 대통령은 내일 오후 5시 관저를 떠나 사저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이상 참모들도 윤 전 대통령의 퇴거 시간에 맞춰 관저를 방문할
1시간전
경주고와 포항중, 포항대해초가 제9회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초중고야구대회 정상에 섰다. 경주고는 10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안동 예일메디텍고와의 고등부 결승에서 1회 득점없이 공격을 마쳤으나 2회 1사후 8번 전태형의 중전안타와 1번 정인규의 적시타를 앞세워 선제결승점을 뽑았다. 이
2시간전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우회전 차량과 보행자와의 충돌 위험을 줄이기 위해 상현1동과 상현3동 일대 주요 교차로 10곳에 AI 기반 보행자안전시스템을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수지구는 2023년 도입한 보행자안전시스템의 효용을 확인함에 따라 대상 구간을 확대해 보행자 통행량이 많고 사고 우려가 높은 교차로를 대상으로 AI 기반 보행자안전시스템을 추가 설치했다. 수지구는 현재까지 총 30곳에 해당 시스템을 구축했다.AI 기반 보행자안전시스템은 차량, 보행자, 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교통 주체를 실시간으로 감지·분류하는 영상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제원 사망에 "가슴 아프다"는 尹…"가해자 사망하면 성폭력 사라지나"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여당 정치인들이 부하 직원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수사를 받다 사망한 고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 추모의 메시지를 보낸 가운데, 피해자의 ...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장학재단, 11조630억원 규모 2025년 학생 지원 추진
한국장학재단이 2025년 총 11조630억원의 예산으로 학생 지원을 추진 중이다. 이는 전년 대비 1조3000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학자금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이 중 대학생에게 지원하는 장학금 관련 예산은 5조7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데스크칼럼] 산불이 남긴 것,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경남북을 강타한 산불은 안타까운 재난을 넘어, 우리 사회가 자연을 어떻게 바라보고 관리해 왔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3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만 명이 대피했으며, 수천 채의 건물과 산림이 잿더미가 됐다. 이 재난을 두고 일각에서는 임도 개발에 대한 감사와 책임 추궁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다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이다. 매년 산불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큰 재난으로 번진 원인과 대응에 대한 밀도 있는 숙의의 시간, 그리고 토론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필자가 오랫동안 산림 현장을 직접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골목상권 시설개선 지원사업 희망업체 모집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도내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골목상권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희망업체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노후화된 영업 시설 개선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대상은 제주도 내에서 창업 후 5년 이상 사업을 영위 중인 소상공인 사업자 중 매장 면적 50평 이하의 꽃집, 세탁소, 슈퍼마켓, 제과점, 옷가게, 신발가게, 악세서리 용품점, 이‧미용실, 특산품 판매점, 떡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벚꽃마라톤, 5일 보문관광단지 일원서 열려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5일 오전,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1만 5,130명이 참가 등록을 마쳐, 지난해보다 약 3,000명이 늘어난 인원을 기록했다. 국내 참가자는 1만 4,216명, 해외 참가자는 27개국 914명에 달한다. 종목은 하프코스, 10㎞, 5㎞ 등 총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송산동안전협의체, 안전안심마을만들기 발대식 개최
송산동안전협의체는 지난 9일 주민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발대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안전협의체는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 및 생활 속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해 나가게 된다.이 날 행사에서는 발대식을 기념하며 시민안전문화 캠페인이 함께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김용희 송산동안전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의 특색과 실정을 반영한 지역맞춤형 안전 의제 발굴을 통해 안전‧안심마을 송산동을 조성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북도, 잼버리 감사결과 “겸허히 수용”… 국제행사 운영 체계화 약속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감사원이 발표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추진실태' 감사 결과를 “겸허히 수용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결과를 계기로 국제 행사 전반에 대한 운영 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국제행사 추진에 있어 일관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감사원 감사 결과에서는 잼버리 실패의 주요 원인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여성가족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4월 정기회의 개최
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동홍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맞이 새김치 나누기 사업 심의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력회의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상효1동, 마을복지회관 및 경로당 신축 개관식
서귀포시 상효1동은 지난 3월 29일 중산간동로 7640에서 상효1동 마을복지회관 및 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고고난타와 기타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 및 국민의례, 인사말씀, 축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개관식에는 지역주민과 관내 기관 ․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상효1동 마을복지회관은 총 415.04㎡ 규모로, 경로당과 마을회사무실 등 주민공동시설을 갖춘 지상 2층 건물이다. 기존 시설이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에 편입되어 철거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서귀경로당, 월례회의에서 산불피해 지역 돕기 동참
서귀포시 새서귀경로당은 지난 8일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산불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에 동참하기로 했다.이순열 새서귀노인회장은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활동에 동참해줘서 감사하고, 오는 12일까지 모금된 성금은 대한노인회서귀포시지회로 전달해서 피해성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