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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맞은 저소득 아동들에 간편식 전달

1개월전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여름방학을 맞아 상북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여름방학 간편식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사단법인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2024년도 제4차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 및 추석 성금품 지원 심의회’를 개최해 추석 성금품 총 34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지원금은 살인, 폭행치상, 상해, 가정폭력, 아동·청소년 성폭력 등의 피해를 입은 10명의 피해자들에게 생계비, 치료비, 학자금, 주거환경 개선 지원금과, 센터에서 지원을 받았음에도 여전히 고통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18가구에게 전달된다. 심의 지원 대상자 중에는 가정폭력으로 살해 당한 여성 결
울산 남구 관내 5곳의 공공도서관들이 독서 활성화 정책은 물론 인문학 특강, 작가와의 만남, 역사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우선 올해 운영을 시작한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은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인기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실시한 이슬아 작가 강연과 6월 대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윤홍균 작가 강연은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됐다. 10월 중에는 한국 서정시의 거장 정호승 시인을 초청해 대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독
울산 북구가 공사를 위해 보관 중인 관급자재의 사용 허가 기한이 다가오고 공사비 상승 등 재정 압박이 이어지자 ‘송정지구 외부관로·상부도로 개설 공사’를 이달 중으로 재개하기로 했다. 하지만 여전히 주민들의 반발이 큰 상황이어서 공사 진행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북구는 이달 중 송정지구 외부관로·상부도로 개설 사업을 주민에게 통보하고 재개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송정택지지구 내 재해 예방을 위해 우수유역을 분리하고 상부 공간에 도로를 개설하는 것이 골자다. 한국주택공사 분담금 35억원을 들여 송정동과 창평동
노아엘이디가 울산 지역 정보 취약 계층 아동의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노아엘이디는 지난달 31일 울산 울주군 삼남읍 노아엘이디 신축공장 준공 기념식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취약 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울산 지역 정보 취약 계층 아동의 교육 접근성 해소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양숙 대표이사는 “신축 공장 준공을 맞아 지역 정보 취약 계층 아동을 위해 성금을 기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나눔 활동에 활발히 나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울산 중구 병영막창거리 일원이 보행 환경 종합 정비 사업을 통해 새단장될 예정이다. 1일 중구에 따르면, 사업 대상지는 남외동 385 일원 8만8000㎡다. 곽남길 440m와 막창거리 250m 구간이 포함된다. 중구는 역사성이 뚜렷하고 군사적 요충지였던 ‘병영’의 특성을 고려해 종합 정비 후 지역 특화거리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병영막창거리 일원은 극심한 주차난으로 악명 높다. 불법 주·정차 건수는 지난 2020년 1032건, 2021년 1104건, 2022년 10월 기준 1608건으로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 문제는 불법 주차가
울산이 국내를 대표하는 산업수도로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굵직한 대기업은 물론 산업의 근간이 되는 중소기업의 역할이 컸다. 그만큼 중소기업의 업황 환경은 울산 지역 경제성장의 바로미터가 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22년 기준, 울산지역의 중소기업수와 매출액이 전년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현장 맞춤형 중소기업 정책수립·추진 등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 ‘2022년 기준 중소기업 기본통계’ 결과를 1일 발표했다. 2022년 기준 울산지역 중소기업수는 14만1974개로, 2021년(13만751
경남이 ‘분산에너지 시대’에 대응하려면 재생에너지를 비롯한 다양한 발전원 확보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발효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분산에너지 체제 전환 움직임이 분주한 가운데 경남지역 주력 에너지원이었던 화력발전소가 2026년 폐쇄해 앞으로 에너지 혼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국가 대항전 'PUBG 네이션스 컵 2024'가 열리는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을 찾았다.'PNC'는 배틀그라운드를 즐기는 전세계의 나라들이 각 국가별로 최고의 기량을 지닌 선수들을 선발해 대결을 펼치는 '배틀그라운드 월드컵'이다. 서울시와 'PUBG: 배틀그라운드' 개발업체인 크래프톤은 지난 7월 협약을 맺고 'PNC 2024'를 공동 주최하고 있다.서울시는 'PNC 2024'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국내외 e스포츠 팬들에게 서울시가
동대구농협이 최근 ㈜엔에스비와 ‘농협-기업 간 도농상생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경북, 경남 지역의 사과 등 과일류 등을 직접 수매해 농산물 수급 조절과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로 했다. 김영희 동대구농협 조합장은 ..
속보=단양군 매포읍 천주봉 일대에서 광산을 운영하면서 미흡한 복구로 논란을 불러온 A광산업체가 복구를 빌미로 신규허가를 획득한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국유림관리사무소 및 단양군 등에 따르면 A업체는 지난해 국유림관리사무소 및 단양군으로부터 천주봉 일대에 총 11㏊의 연장 채굴허가를 받았다.이중 단양군 부지는 1300여㎥ 정도로 대부분 국유림관리사무소 부지다.채굴 방식은 천주봉 정상을 수직으로 파헤친 후 이를 복구한다는 취지로 연장 허가를 받았다.A업체는 올해 초부터 천주봉 정상을 계단식으로 복구
경산소방서는 9월 3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제16회 119의인상 수여식에서 민간인 유공자 이승주 씨가 소방청으로부터 ‘119의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119의인상은 재난이나 사고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타인을 도운 이들의 정신을 기리고 예우하는 취지에서 지난 2018년 처음으로 도입됐으며 현재까지 총 51명이 119의인으로 선정되었다.경산소방에 따르면 이승주씨는 지난 6월 4일 남천면 신방리에서 발생한 주택화재에서 두 아이 와 아이 엄마를 안전하게
포항시의회가 지난 7일 포항 북구 용흥동 소재 죽림사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의원들은 지역 어르신들께 손수 음식을 배식하고, 잔반처리와 식기정리 등 뜻깊은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김일만 의장은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은 받는 사람보다 오히려 주는 사람이 감동과 보람을 느끼게 된다”며 “매달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먼저 다가가며 소통하는 포항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의회는 지난 7월 후반기 의정활동 시작 이후 매월 봉사활동을 펼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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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 7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결정할 주민투표가 연내 실시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에 도움을 요청했다.더불어민주당과 제주도는 지난 6일 제주도청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제주의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오영훈 지사와 이상봉 도의회 의장은 한목소리로 연내 주민투표 실시에 민주당이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오 지사는 “가장 시급한 제주도의 현안은 기초자치단체 도입”이라며 “2026년 7월 1일 도입을 목표로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어 “지난 7월 행안부장관을 만나 9월 중 제주도가
1시간전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청라·영종 등 인천지역 신도심은 그간 외국인직접투자와 투자 유치 등으로 급격한 인구 증가가 진행됐다. 하지만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 인프라는 인구 증가 속도에 못미치고 있다. 이로 인해 서울 접근성은 물론 인천 내 원도심 이동에도 큰 불편을 겪고 있다.인천를 지역구
미디어피아 전문기자이며 평화철도 사무국장인 강승혁 기자의 부친께서 지병이 악화되어 세상을 떠나셨다. 유족으로는 배우자와 두 아들 그리고 손자 손녀가 있다. 향년 88세강 기자는 문상오시는 분들에게 사전에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아들: 강승혁,강영혁며느리: 황정숙손주: 강종호, 강누리배우자: 제춘자 △ 빈소: 고려대학교안암병원장례식장 205호△ 임종: 2024년 09월 07일 20시 06분△ 입실: 2024년 09월 08일 09시 00분△ 입관 : 2024년 09월 09일 15시 00분△
1시간전
응급 현장에 파견된 군의관 과실로 의료사고가 생길 경우 병원이 배상 책임을 2000만 원까지 부담하게 됐다. 의료 현장에 파견된 군의관의 근무 중단 사례가 이어지자 정부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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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동해의 힐링 명소 자랑할 것이 끝이 없네요"
여름 휴가로 동해에 오시는 분들을 많이 만납니다. 지인들을 모시고 삼삼오오 가까운데 여행을 다녀오시는 성도님들을 뵙니다. 여느 때보다 날은 더웠지만, 그래서 동해의 진가가 발휘되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동해는 바다가 참 좋지만요. 바다만 보러 오는 것은 아니거든요.바다가 참 좋은 동네는 이웃에도 있습니다. 강릉, 양양, 속초, 삼척, 울진.. 더 좋은 시설과 크고 좋은 전망을 자랑하지요. 그런데 진짜 여행은 화려함이 아니라 힐링이 아닐까요? ‘나를 찾고 인생의 의미를 발견하는 것’은 여행을 떠나는 여러 이유 중의 하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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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연구원, 암호화폐 채굴장소 만들어 가동한 실장 해임 요구받아
한국식품연구원 소유 GPU로 암호화폐 서버를 몰래 설치하고 에어컨까지 있는 공간에서 채굴까지 하다 감사에서 적발된 A 실장이 해임처분을 받게 됐다.2일 NST는 한국식품연구원 특정감사에서 식품연구원 A 실장이 연구원 GPU 12개로 채굴용 서버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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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경남농협과 하동군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 진행
무학이 지난달 30일 경남농협과 하동군 청암면 일대에서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했다.지리산청학농협 청암지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진익 무학 영업부문장,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오홍석 지리산청학농협 조합장 등 10여 명이 내빈으로 참여해 NH농기계순회정비단 및 농기계생산업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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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쾅쾅쾅' 삼성, 홈런 4방 앞세워 롯데에 5대1 승리
팀 홈런 1위를 달리고 있는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홈런 4방과 선발 투수 코너 시볼드의 6이닝 6K 1실점 호투를 앞세워 롯데자이언츠에 승리를 거두고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삼성은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와의 맞대결에서 홈런 4방과 선발 코너 시볼드의 호투에 힘입어 롯데에 5대1 승리를 거뒀다.삼성은 이날 3회초 롯데에게 먼저 1점을 내줬다.코너 시볼드가 2사 2루 상황에서 롯데 고승민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먼저 1점을 내줬다.하지만 손호영을 뜬공으로 처리하며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삼성은 0대1로 끌려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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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 발생 '데이터센터', 일반주거지역(1·2·3종) 입지 제한
6일전
앞으로 인천의 제1·2·3종 일반주거지역에서는 전자파 발생 우려가 있는 ‘방송통신시설 중 데이터센터’가 들어설 수 없게 된다.또 일반·전용공업지역에서는 데이터센터가 주거지역 경계로부터 1㎞ 이내일 경우 허가권자가 해당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입지 여부를 결정토록 했다.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일 이러한 내용의 ‘인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안’을 원안 가결했다.이에 따라 전용주거지역, 보전녹지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을 제외한 모든 용도지역에 허용하던 데이터센터는 일반주거지역에는 들어설 수 없고 일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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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현 경남도의원은 광역학구제가 안착하려면 경남도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박 도의원은 6일 도의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경상남도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고시 개정안’을 심의하는 과정에 “학습자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교선택권이 확대되도록 적극 행정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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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6일 사무처 정무직 당직자 인선을 마무리했다.허동출 정책실장, 문병선 조직국장, 신순정 공보국장 등 3명으로 지난달 공개모집, 도당 인사위원회 절차, 중앙당 인사검증을 거쳤다. 정식 발령은 9일이다.허 정책실장은 정책 분석가 역할을 맡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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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의대 학부모들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를”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학부모들과 충북대병원·의대 교수비상대책위원회 20여명은 지난 6일 대학본부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을 규탄하며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학부모들은 이날 “정부가 의대정원 증원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지 않는 이상 학생들은 학교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또 “학교 측은 지난 6월 2학기 등록금을 내지 않으면 제적된다는 편지를 학부모와 학생에게 보내놓고 이제 와서 제적 방지 노력을 한다고 말한다”며 “비과학적이고 일방적인 정부의 통보에 반대하고 있는 의대생들의 휴학계를 승인해달라”고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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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차도 익사 사고 막는 '구명봉' 설치
경남지역 하천변 지하차도에 구명봉이 설치됐다. 지하차도 침수 때 잡고 견디거나 올라설 수 있는 시설물이다.경남도는 창원 3곳, 진주 1곳, 김해 1곳, 함안 1곳에 구명봉 설치를 끝냈다. 지하차도 안 벽면 바닥에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