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현안 해결을 위해 조국혁신당 제주 연고 국회의원들을 만났다.제주도는 8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조국혁신당 소속 신장식, 정춘생 국회의원 및 보좌진들과 제주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 실시,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제주 모델 실현, 전국 최초 관광형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기반 마련, 제주 제2공항 추진 상황, 제주관광 대혁신을 통한 대국민 신뢰 회복,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 조성 등이 다뤄졌다.제주의...
해양수산부 산하기관에서 드론 구입에 막대한 예산을 쓰고도 실제 활용은 극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은 해양수산부 본청과 19개 소속기관, 11개 산하기관이 보유한 드론 255대의 운용 실태를 전수 조사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문 의원에 따르면, 전체 드론 255대 중 54.5%인 127대가 무려 10억 565만 원을 투자해 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평균 1,123일의 보유기간 동안 1시간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단 한 번도 날지 못하고 방치된 드론도 23대에 달했다. 한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6일 전라남도 영광군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하원선 전국주택관리사협회장, 김병훈 전남회장, 서금석 광주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관리업자 선정 동의절차 완화, 장기수선제도 개선, 주택관리사법 제정 등을 건의하고, 정책 제안서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김포중 경기호남향우연합회장, 천범룡 관악구시설공단이사장, 박문석 전 성남시의회의장, 강민구 명지대교수 등도 영광군수 보궐선거 지원차 영광을 방문해 함께하기도 했다.하원선 전국주택관리사협회
의정부시는 10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4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회의는 김동근 시장이 보궐 위원 4명을 위촉한 뒤, 윤연희 민간공동위원장 주재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세부사업 변경사항 심의, 실무분과 및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행사항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근거한 1년 단위 실천계획이다. 회의에서는 점검단 의견
최근 5년간 다주택자 1000명의 주택 매수 건수가 4만200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들의 주택 쇼핑에 들어간 돈은 모두 6조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6일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아파트, 연립다세대, 단독다가구 등 주택을 가장 많이 구매한 상위 1000명이 사들인 주택이 4만1721건으로 집계됐다. 주택 구매 금액은 6조1474억8272만원에 달했다.상위 3명의 주택 구매 건수와 구입 금액은 ▲1위 793건 1
달성군이장연합회는 지난 10월 2일 송해공원 기세축구장에서 ‘제11회 달성군이장연합회 화합한마당’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화합한마당 행사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이장연합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유공표창, 체육경기, 노래자랑 등을 통해 화합과 단합을 도모했다.특히, 읍·면별 체육경기 시간에는 몸을 써가며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경기를 진행하여 회원들이 화합하고 한마음으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서석화 회장은 “이 자리를 통해 이장
우리 군이 운용하는 해안감시레이더가 모두 한계 수명을 넘겨 빈번한 고장과 오류 발생으로 해안경계작전에 심각한 차질이 우려되고 있으나 신형 레이더 양산을 위한 사업예산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단 한 푼도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인 박찬대 의원은 국방부로부터 ‘해안감시레이더 운용 현황’을 제출받은 결과 현재 군이 운용 중인 130여대 모두 한계 수명인 15년을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해안감시레이더 중 지상작전사령부의 20여대와 2작전사령부의 100여대는 1998~2008
평창군과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지난 30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평창군 농정 현황과 과제, 미래 발전 방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평창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평창군의 농정 과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2인의 주제 발표, 2부는 주제 발표에 대한 패널토론 및 청중 토론으로 진행되었다.1부 주제 발표에는 ‘농업·농촌 정책 방향과 지역 농정의 과제’라는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과, ‘평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타시군 정책우수사례 시찰을 위한 비교견학을 추진했다.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하 부위원장, 유영채, 권오중, 김영한, 김명숙 의원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선진적인 산림 문화·휴양·치유·레포츠 정책을 발굴하고, 2013
부산경찰청은 9월 30일 오후 3시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및 15개 경찰서장이 모두 참여하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24년 10월 가을 행락철 축제 등 특별치안수요 대응,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 치안 강화 대책’, 예방 중심 경찰 활동을 위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등 빈틈없는 범죄예방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회의에서는 10월 축제 등 증가하는 치안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기능·경찰서별 추진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광양시는 지난 2일 광양시청에서 오스트리아 린츠시와의 국제 미디어아트 교류전 개막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개막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로라 웰젠바흐 아르스일렉트로니카 센터 해외책임자, 수시 구츠케 등 국내외 작가, 권향엽 국회의원,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등 다수의 내외 귀빈이 참석했으며, 다소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자리를 빛냈다.광양시립합창단이 준비한 식전 공연
10월 험난한 일정을 앞둔 축구대표팀의 이재성의 어깨가 무겁다. 베테랑들이 대거 명단에서 제외된 가운데 ‘주장’ 손흥민까지 부상으로 10월 소집이 불발됐다. 이재성은 경기장 안팎에서 더 큰 책임감을 안게 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6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소집돼 요르단 암만으로 출국한다. 유럽과 중동, 일본 등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은 현지로 바로 합류할 예정이다. 감독 선임 과정에서 논란이 불거진 축구대표팀은 지난 9월에 펼쳐진 팔레스타인, 오만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해양수산부 산하기관에서 드론 구입에 막대한 예산을 쓰고도 실제 활용은 극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은 해양수산부 본청과 19개 소속기관, 11개 산하기관이 보유한 드론 255대의 운용 실태를 전수 조사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문 의원에 따르면, 전체 드론 255대 중 54.5%인 127대가 무려 10억 565만 원을 투자해 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평균 1,123일의 보유기간 동안 1시간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단 한 번도 날지 못하고 방치된 드론도 23대에 달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