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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찾아가는 체납실태조사단 운영

구리시는 4월 7일부터 8월 8일까지 기간제근로자 7명을 채용하여 2025년도 체납실태조사단을 운영한다.체납실태조사단은 전화상담·현장 방문 등을 통해 체납자의 체납 원인과 담세력을 파악한 후, 담세력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고의로 세금을 체납할 시 각종 불이익이 있음을 설명하여 납부를 유도하고, 형편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관계기관과 연계하여 생계·의료·주거지원 등의 복지서비스 지원, 일자리 주선 등 경제적으로 제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지원한다.한편, 5월 31일까지 진...
HL만도㈜가 ‘2024 아시아 지속가능보고서 어워즈’에서 최고 등급 금상을 받았다. 대기업부문 대한민국 최초 수상이다.ASRA 금상은 본사 거점을 아시아에 마련한 대기업 중 단 한 개 기업에 수여된다. 이번 수상이 그 어느 때보다 영예로운 이유다. 2019년에 첫 ESG 리포트를 발간한 HL만도는 지난 21년부터 ‘Easier, Safer, Greener’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ES
춘천시가 위축된 소비심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추진한다.특히 일반운영비와 업무추진비 총액의 40%를 선결제하는 등 춘천시는 캠페인에 선도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다.춘천시에 따르면 착한 선결제 캠페인 ‘미리내봄’이 4월말까지 펼쳐진다.이번 캠페인은 공공부문 선결제 주도로 지역 내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캠페인 대상은 소매점, 용역업체, 요식업 등 실물 경제 흐름에 바로 영향을 받는 소상공인이다.이와 관련해 오는 3월 31일 춘천
인천대학교는 신소재공학과 원보람 박사과정생 과 명재하 교수 가 지르코니아의 결정구조 제어를 통하여 기존 세라믹 연료전지의 취성 한계를 극복한 고유연성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개발결과를 국제학술지 ‘Chemical Engineering Journal’에 게재하였다고 밝혔다. 고체산화물 전지는 세라믹 소재의 고온형 전기화학 장치로서 귀금속 촉매 없이 고효율∙무공해 전력 발전뿐만 아니라 H2와 합성연료 등의 생산이 가역적으로 가
인천광역시의회 김대중 의원이 미추홀구가 추진하고 있는 ‘주안4구역 재정비조합 전문조합관리인 선정’ 과정에서 불거진 절차 부실 및 조합원과의 소통 부재 문제를 질타했다.‘주안4구역’은 총 1천856가구로 2021년 준공 인가 후 입주가 완료됐으나, 이후 추가 분담금 이슈 등으로 야기된 조합 내부의 갈등이 장기화되며 지난해 9월 이후 발생된 조합 임원의 공백 상태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이에 미추홀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안4구역에‘전문조합관리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5일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5억원의 구호금 기부에 이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인 경남 산청군·하동군, 경북 의성군, 울산 울주군 등 피해 지역의 효과적 수습 및 복구를 위한 긴급 금융지원을 추가 실시한다고 밝혔다.새마을금고는 대형산불로 인한 실질적 재해 피해를 입은 가계·소상공인·중소기업·공제계약자 등 지원 대상을 확인하여 긴급자금대출, 만기연장, 상환유예 및 공제료 납입유예 등을 통한 금융지원을 할 예정이다.피해 수습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자금 대출은 1인당 최고 3천만원을 한
울진군은 지난 3월 26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제18회 세계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암 예방관리사업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암 예방관리사업은 6대암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해 암 검진과 진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주관으로 국가암검진 수검률과 우수사례를 평가하여 사업 추진 실적이 우수한 시군에 대하여 기관 표창 수여 및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자 개최했다. 울진군은 2024년 국가
tags :#울진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달 25일 주왕산국립공원 내 발생한 산불의 주불이 진화가 완료되면서, 잔불 진화 및 뒷불 감시 작업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지난 주왕산국립공원 내 발생한 산불로, 약 2500㏊ 산불피해 구역이 발생했고 공원 내 시설물 3동, 공원 내 마을주민 창고2동이 전소되었으며, 현재 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추가 피해 현황 조사 중에 있다.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인력 500여 명과 고성능진화산불차 1대, 산불진화차 3대 및 기계화진화장비를 투입하여, 잔불 진화와 뒷불 감시 작업을 실시, 추가 산불 발생 및 피해 예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제269차 이사회에 참석해 '미래 대학입시 개혁안'을 대학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 이사회 임원 26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27일 제101회 시도교육감협의회 제안에 이어 '미래 대학입시 개혁안'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학 측과의 첫 행보다.임태희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교 현장뿐 아니라 대학도 공감하고 인정하는 평가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임 교육감은 "시도교육감협의회와 대학이 상호 협력해 교육의
제주시 화북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월30일 회원 17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수천 등 주요 산책로의잡초를 제거하고 봄꽃 페츄니아 1,200본을 식재했다.화북동과 새마을부녀회는 계절화 식재를 통한 꽃길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산책로를 이용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오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 농정발전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농정발전협의회는 농정 혁신을 위한 농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농정정책에 반영하고자 설립됐다. 올해부터는 제주도 농업인단체협의회와 사단법인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가 새롭게 참여해 총 37명의 회원으로 확대 구성됐다.협의회는 2017년부터 2019년 4월까지 5회 회의를 개최했으나 코로나19로 일시 중단됐다가 올해부터 재개해 매해 상·하반기 제주도와 제주농협이 교차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날 회의에는 오영
1949년 주한미군 전투 병력이 철수하면서 미 극동군사령부 직할 '주한연락처'라는 이름의 비정규 첩보부대가 창설됐다. 영문 머리글자 KLO의 한국어 발음을 따서 '켈로부대'로 통상 불린다. 이 부대는 군번도 계급도 없는 비..
의령군은 최근 잇따른 대형산불이 발생에 따라 지역 현지 사정에 밝은 읍면장을 소집해 긴급 산불 방지 대책회의를 열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군은 지난 31일 군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오태완 군수 주재로 읍면장 회의를 열고 전방위적인 산불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 산림휴양과는 산불 발생 시나리오를 가정해 읍면의 행동 요령 숙지와 대응 계획을 설명했다. 지난달 22일 화정면 상일리 산불에 1시간 만에 주불을 진화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 제로를 달성한 빠른 초동 단계 대응의 중요성이 재차 강조됐다.또한
IBK기업은행은 기술력 우수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일자리 채움펀드’를 확대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일자리 채움펀드’는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고용 지원을 위해 정규직을 채용한 기업에게 채용인원 1인당 50만원의 금융비용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적립된 금액은 대출이자, 각종 수수료, 신용
대한항공이 미국 방산업체 안두릴사와 ‘자율형 무인기 개발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서울사무소에서 임진규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과 브라이언 쉼프 안두릴 공동창업자 겸
광주학생들이 광주시교육청이 2일 첫 운행하는 '오월 버스'를 타고 5·18 사적지를 둘러봤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처음 도입된 오월버스는 시교육청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
스포츠화 및 기타 신발을 제조, 판매하는 중국기업인 이스트아시아홀딩스가 매출과 이익 모두 전년 대비 증가한 호실적을 기록했다.2일 공시에 따르면 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매출액 740억원, 영업이익 80억원, 당기순이익 51억원을 실현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매출액은 18.5%, 영업이익은 43.1%, 당기순이익은 59.8% 증가한 수치다.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프리미아타 브랜드가 성장기에 진입했고 미국 폴로 출시로 매출, 수익이 상승했다고 밝혔다.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앞서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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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 만든다
의정부시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마련하고 다양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장애인의 고령화 추세와 함께 더욱 다양해진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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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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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 인터넷전문은행 6월 나오나...1강2중 속 레이스 본격화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에 이은 4번째 인터넷전문은행 선정 작업이 본격화됐다. 그동안 거론됐던 6개 사업자 중 불참을 선언한 2곳을 제외한 4곳이 도전장을 던졌다. 금융당국은 오는 6월 예비인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접수에 소소뱅크, 포도뱅크, 한국소호은행, AMZ뱅크 4곳이 신청서를 제출했다.지난해 금융당국은 은행 부문 경쟁 강화를 위해 새로운 인터넷전문은행을 선정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6개 컨소시엄이 후보로 거론됐는데 최근 불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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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교통 공단, 제주 노인복지관주변...보행신호체계 개선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역본부가 노인 보행자 행동특성을 분석해 노인복지회관 주변 보행신호체계를 개선한다.27일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현행 규칙상 노인복지관 반경 300m 이내 구간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하지만, 노인 보행 교통사고 중 93.5%가 보호구역 미지정 도로에서 발생하고 있어 교통약자 보행이 많은 횡단보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교통공단은 지난해 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전국 고령자 사고위험 상위 27개 상권을 선정, 행정안전부·경찰청 및 지자체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제주의 경우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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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민선8기 1000일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 이어가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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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팔경(慶北八景)
예전부터 지역마다 풍광이 아름다운 여덟 곳을 팔경이라 이름하여 정했다. 말 그대로 빼어난 경치를 간직한 여덟 곳이란 뜻이다. 대개가 개인이 설정한 경우가 많으며 이를 여러 사람이 노래하며 함께 즐겼다. 현대에 와서는 많은 지자체에서 지역마다 팔경을 선정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도 하기도 하고 지역을 알림과 동시에 정체성 확립과 지역민의 자긍심을 세우는데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와 비슷한 개념으로 구곡이 있다. 뜻인즉슨 산자수명한 산속의 계곡이 아홉 굽이가 연결된 곳을 뜻한다. 대체로 선비들이 경영한 원림으로 성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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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대학도 공감·인정하는 평가시스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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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尹 탄핵 기각 예측… 후폭풍 어떻게 돌파하냐 관건”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이틀 앞두고 기각 결정을 예상했다.홍 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탄핵 기각을 예측해 본다”며 글을 올렸다.그는 “본래는 적대적 공생관계를 청산해야 한다는 국민적 요구로 이재명 의원, 윤 대통령 아웃을 예상하는 분들이 많았다”며 “서울고등법원 이상한 판사들의 억지 무죄 판결로 이 의원이 일시 살아나는 바람에 당연히 윤 대통령도 헌재에서 살아날 것으로 보는 것이 국민적 상식일 것”이라고 밝혔다.이는 지난달 26일 서울고법 형사6-2부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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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불 피해 주민 지방세 특별 지원
경북도는 경북 산불 발생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관련, 재산상 피해를 본 주민에 대한 지방세 지원을 시행한다.이번 지원안은 화재로 소실된 건축물과 자동차 등의 대체 취득에 따른 취득세 면제 등 지방세 감면과 피해 주민의 지방세 부담을 완화하는 징수유예 등의 지원이 중심을 이룬다.지방세 감면으로는 산불로 멸실·파손된 피해 주택, 축사 등 건축물과 자동차 등을 대체 취득 시 취득세와 자동차세를 면제하고, 등록면허세는 피해 주민이 건축 및 대수선 등의 면허를 받는 경우 면제하며, 피해 건축물에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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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예비 귀농·귀촌인 대상 농촌 생활 체험 프로그램 진행
봉화군은 지난 1일부터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참여하는 ‘봉화愛살래’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민들에게 8개월간 장기체류를 통해 농촌의 삶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기간은 11월 30일까지 8개월이며, 총 7개 팀 10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다양한 농업 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이들은 농촌생활에 체험하며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고 농업 기술을 배우는 등 실질적인 농촌 정착 가능성을 탐색할 예정이다. 한 참가자는 “농촌 생활을 직접 경험하고 배울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