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바가지 요금 이슈 등으로 실추된 제주 관광 이미지 회복을 위해 올해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등 우수음식점을 확대 지정하고 식품안심구역을 조성할 계획이며, 상수도요금 감면, 조리장 청소대행비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또한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식품위생업소 노후시설 개선 및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융자 사업에 식품진흥기금 예산 5억이 투입, 음식점 옥외가격 표시판 제작 지원 사업, ‘개식용 종식법’시행에 따른 개식용 음식점 전·폐...
2025년 새해 아침이 희망차게 밝았습니다.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김광수입니다.을사년 새해 교육가족 여러분, 제주도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을사년은 파란 뱀의 해로 예로부터 뱀은 지혜와 풍요 그리고 영원불멸을 상징하는 동물로 여겨왔으며 푸른 뱀은 희망과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고 합니다.을사년 새해는 모든 분들이 새로운 희망을 노래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지난 한 해 제주교육을 위하여 관심과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여러분
2025년 희망의 서귀포시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존경하는 서귀포 시민 여러분! 2025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길 기원합니다.2024년은 대내외적으로 녹록치 않은 한 해였습니다. 내수 부진으로 인한 경기 침체 속에 탄핵 정국과 무안공항 항공기 참사까지 겹치면서 새해를 맞는 마음이 무겁습니다.하지만 위기 속에서도 지혜롭게 대처하는 푸른 뱀처럼 현명하고 유연하게 대응함으로써 서귀포시가 더욱 성장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제주시는 '환경변화의 선제적 대응으로 프리미엄 축산업 육성'을 목표로 오는 1월 15일까지 축산분야 주요사업에 대해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일 밝혔다.2025년 제주시 축산분야 투자계획은 총 120개 사업에 500억 원으로 그중 32개 주요 사업에 대해 공모를 시행하고 있다.분야별 주요 내용은 ▲한우·낙농산업 분야에 4개 사업·4억 1,000만 원, ▲말산업 분야에 5개 사업·8억 2,400만 원, ▲양돈·양계 산업 분야에 4개 사업·7억 1,200만 원, ▲양봉·곤충 산업 분야에 7개 사업·4억 1,400만 원, ▲축
사랑하고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도민 여러분에게 풍요로움을 안겨줄 푸른 뱀의 해입니다. 민선 8기 제주도정은 을사년을 맞아 혁신을 넘어선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새해를 '창조적 진화'의 원년으로 만들고자 합니다.창조적 진화는 제주도정이 도전적으로 추진해 온 정책들이 도민 한 분 한 분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지는 더 나은 내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탐라인의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제주의 자연과 문화적 정체성을 지켜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는 약속입니다. 우선 크리에이티브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을사년 새해 첫날, 도내 주요 역사문화 유적지를 잇는 신년참배를 통해 도민 화합과 제주의 번영을 기원했다.오영훈 지사는 1월 1일 오전 7시 30분 도청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삼성혈을 시작으로 순국선열을 모신 창열사, 호국영령이 잠든 국립제주호국원, 제주 현대사의 아픔을 기억하는 4·3평화공원을 차례로 참배했다.탐라 개국신화의 발상지인 삼성혈이 처음으로 신년참배지에 포함되면서 제주의 시원부터 현대사까지 제주역사의 큰 흐름을 성찰하며 미래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의식이 됐다. 참배지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오전 11시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열린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민 신년인사회’에서 도내 경제 주체들과 함께 경기침체 극복과 제주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제주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전‧현직 기관‧단체장, 도민회, 상공인, 언론인, 사회단체 관계자 및 도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제주도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현재
솔라나 개발자들은 네트워크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솔라나가 사용자 계정을 확인하고 추적하는 방식을 바꾼 새로운 해싱 시스템을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7일 보도했다.6일 발표된 SIMD-215 제안은 솔라나 블록체인이 사용자 계정을 추적하는 방식을 변경하는 격자 기반 동형 해싱 함수 도입을 골자로 하고 있다.제안서 주요 목표는 솔라나를 수십억개 계정으로 확장하는 것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현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앤드류 니콜슨, 샘조세프 벨란겔, 김낙현 등 주축 자원이 빠진 가운데 펼친 서울 SK 나이츠와의 맞대결에서 고배를 마셨다.가스공사는 7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SK와의 맞대결에서 55대63으로 패했다.이날 연승 행진이 종료된 가스공사는 현대모비스와 게임 차를 좁히지 못하며 3위에 그대로 위치했다.가스공사는 1쿼터 이대헌이 2점슛을 성공시키면서 포문을 열었다. 이후 SK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주도권을 내줬지만 정성우와 전현우의 연속 득점으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재청구한 내란수괴 혐의 체포영장을 법원이 7일 발부했다. 이에 따라 공수처는 경찰과 함께 조만간 윤 대통령에 대한 영장 재집행을 시도한다. 빠르면 8일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공수처와 경찰 국가수사본부가 참여하는 공조수사본부는 이날
‘12·3’ 계엄선포에 따른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탄핵소추 결정에 대해 충북도민 10명 중 6명 이상이 동의하고 구속수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조사됐다.CJB청주방송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18세 이상 충북도민 8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탄핵 정국에 대한 충북도민 인식 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6%가 윤 대통령의 국회 탄핵안 통과 결정에 동의한다고 답했다. ‘매우 동의한다’가 56%, ‘다소 동의하는 편이다’ 10%로 나타났다.반면 ‘전혀 동의
세종텔레콤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김천시 ‘자가통신망 활용 실증 인프라 구축 사업’에 유비텍컨소시엄 용역으로 참여해 5G 특화망 사업자 최초로 지자체용 주파수 할당을 제공했다고 밝혔다.‘자가통신망 활용 실증 인프라 구축 사업’은 새로운 공공서비스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디지털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한 역점 과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가 주관한다.김천시는 2024년 10월부터 김천혁신도시 일대에 자가통신망 활용 AI 기반 스마트 교차로와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지능형
일요일 오전부터 새해 첫 예배를 드리고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수많은 인파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모여들었다.이는 지난 주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이 신천지예수교 다대오지파 대구교회를 직접 방문해 예배를 인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이날 성도 1만여 명과 함께 다대오지파 담임 강사들은 기대감을 품고 현장에서 이 총회장의 설교 말씀을 듣기 위해 대구교회 정오 예배에 참석했다. 이 총회장이 오전 12시경 대구교회 8층에 도착하자 질서정연한 군악대가 힘찬 행진곡을 연주하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3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현정 의원은 가상자산 이용자의 권익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가상자산사업자가 이용자 자산을 보호하도록 여러 규정을 두고 있지만, 전산장애나 해킹 등 경영상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건 발생 시 이를 금융당국에 보고하거나 공시하도록 하는 의무가 없다.또한, 가상자산사업자가 보관 중인 가상자산에 대해 이용자가 우선적으로 반환받을 수 있는 법적 권한도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아 이용자 보호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3일 오후 6시52분쯤 용인시 처인구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확산 우려에 따라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84명을 동원해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출범 즉시 멕시코와 캐나다 수입제품에 대한 25%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수입제품에 대해서는 기존 관세에 10% 추가 관세 부과 명령을 내릴 것을 예고했다. 또한, 품목과 관계없이 모든 국가 수입품을 대상으로 10~20% 수준의 보편관세(Universal
‘12·3’ 계엄선포에 따른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탄핵소추 결정에 대해 충북도민 10명 중 6명 이상이 동의하고 구속수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조사됐다.CJB청주방송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18세 이상 충북도민 8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탄핵 정국에 대한 충북도민 인식 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6%가 윤 대통령의 국회 탄핵안 통과 결정에 동의한다고 답했다. ‘매우 동의한다’가 56%, ‘다소 동의하는 편이다’ 10%로 나타났다.반면 ‘전혀 동의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앤드류 니콜슨, 샘조세프 벨란겔, 김낙현 등 주축 자원이 빠진 가운데 펼친 서울 SK 나이츠와의 맞대결에서 고배를 마셨다.가스공사는 7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SK와의 맞대결에서 55대63으로 패했다.이날 연승 행진이 종료된 가스공사는 현대모비스와 게임 차를 좁히지 못하며 3위에 그대로 위치했다.가스공사는 1쿼터 이대헌이 2점슛을 성공시키면서 포문을 열었다. 이후 SK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주도권을 내줬지만 정성우와 전현우의 연속 득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