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 및 이동권 보장을 위해 올해 특별교통수단, 바우처택시, 저상버스 등을 확대 보급한다고 밝혔다.휠체어를 사용하는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은 도내 430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노후 차량 교체에 집중해 4개 시군에 22대를 보급해 교통약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휠체어를 사용하지 않는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 택시‘는 도내 12개 시군에서 800대를 운영하고 있다. 올 하반기까지 미도입 6개 군(함안, 고성,...
오는 3월 5일 상주 상산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점차 분위기가 과열되고 있다. 검찰에 불구속 송치된 현 K 이사장의 재선 출마와 전 새마을금고 A 전무의 도전이 새마을금고 대의원 120명의 선택에 의해 선출이 결정된다. 3,000여명의 새마을금고 회원 또한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본지에서 입수한 자료에 의하면, K이사장이 부당한 방법으로 본인의 급여를 대폭 인상했다고 주장하는 이사회 의결에 의해 고발조치 되어 2025.2.1일 검찰에 송치 되었다. 내용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
밀양시는 25일 ㈜밀양전기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밀양시 교동에 소재한 ㈜밀양전기는 2023년부터 3년간 총 7백만원의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서붕관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밀양시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안병구 밀양시장은 “3년간 꾸준히
포천시는 지난 24일 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포천학사 입사생 예비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예비 교육은 입사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포천학사 이용수칙 안내, 소방 안전 교육, 성폭력 예방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학사에서 학문을 탐구하고, 새로운 친구와의 교류를 통해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2014년 개관한 포천학사(서울시 강북구
춘천시 생명존중 안심마을 협의체 간담회가 2월 25일 오전 10시 30분 동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번 간담회는 올해 생명존중 안심마을 기관별 세부 추진사항을 논의하고 사업 고도화와 추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특성에 따라 읍‧면‧동 단위를 기본으로 자살 예방 추진 전략을 수행하는 사업이다.자살 예장 추진 전략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교육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2월 25일, 인천광역시비전기업협회가 인천대학교발전기금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 인천비전기업협회 회장 한상담, 이준한 발전기금 상임이사, 최욱 산학협력단장, 유순동 산학협력중점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발전기금 전달식 및 감사장 수여, 그리고 기념촬영을 진행하였다.인천광역시비전기업협회는 매년 기술력과 해외수출, 고용창출 등 미래성장 동력이 우수한 제조업 중심 1200여 회원사로 구성된 기획재정부 지정 공익법인으로 2024년
하남시의회 정병용 부의장은 지난 26일 하남문화재단 관계자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미사문화거리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강동구 이케아점 개장으로 인한 지역 상권 변화에 대응하고, 미사문화거리를 특화된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정병용 부의장은 “이케아 입점으로 인해 소상공인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미사문화거리를 특색 있는 문화 공간으로 발전시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사문화거리는 문화예술과 상업이 조화를 이루며 성장할 가능성이 크지만, 운영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우리 앞에 놓여있는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세대가 자랑스러워할 조국을 만들기 위해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통합”이라고 강조했다.최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숭의여대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사에서 “세계의 흐름에 선
105년 전 대전에서도 독립을 위한 뜨거운 외침이 이어졌다. 3·1운동이 서울에서 시작된 지 보름 뒤 대전의 인동과 유성장터에서 첫 만세운동이 일어나면서 독립을 위한 저항이 시작되었다.
이후 대전에서는 철도 노동자와 학생들이 주도하는 항일운동이 지속적으로 펼쳐졌고 많은 사람들이 독립을 위해 목숨을 걸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역사를 얼마나 기억하고 있을까?
해양수산부 은 해양수치모델 전용 수심 정보 BADA2024를 갱신해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 바다누리해양정보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BADA2024는 해양수치모델과 해저지형 연구·교육에 활용 가능한 우리나라 관할 해역의 격자형 수심 데이터다. 국립해양조사원은 해양 수심측량자료의 활용도를 높이고 산업·학계·연구기관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5년 주기로 갱신된 데이터를 제공해오고 있다.이번 갱신에는 2019~2023년 새롭게 측량한 수심자료가
국내 유일 모자를 소재로 한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이 올해도 성대하게 열린다. 상주시축제추진위원회는 최근 상주시립도서관에서 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을 개최하기로 의결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상주시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도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모자페스티벌을 통
산림청은 지난해 8월 고용허가제를 통해 입국한 임업분야 외국인 근로자 2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임업 특화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청송군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한 첫 외국인 근로자는 미얀마와 우즈베키스탄 출신으로 2월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의 과정을 마쳤다.임업 특화교육은 외국인근로자가 산림사업 현장에서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산림 작업도구 사용방법, 안전사고 예방, 응급처치 등 직무에 필요한 실무교육과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한편, 산
XRP가 1만8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과감한 전망이 나왔다고 28일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XRP가 글로벌 금융 시스템을 장악할 경우 기존 송금 시스템을 대체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이룰 것이라는 분석이다. 하지만 현실적인 가능성은 낮다는 지적도 많다. 2025년 2월 28일 기준, XRP가 미국 은행 시스템에 완전히 통합됐다는 공식 발표는 없으며, 뱅크오브아메리카와 리플의 협력설도 명확한 증거가 부족하다. 웰스파고의 XRP 결제 승인 루머도 해프닝으로 끝났다. 하지만 XRP의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24일 정부 세종청사를 찾아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을 면담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대한민국의 첨단기술과 한류문화를 APEC 회원국에 선보일 전시공간 마련을 비롯해 공연장 개보수,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는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2대 국회 주요 추진 과제를 점검하고 추진 사항을 보고하는 ‘2025년 수산단체 대표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특위 출범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수산단체 경영 애로사항 청취하고 22대 국회의 수산분야 과제 이행 상황을 보고하며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간담회에는 문대림 의원을 비롯해 어기구 위원장, 송옥주 의원, 이원택 의원, 임호선 의원, 임미애 의원, 문금주 의원 등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수산단체 대표자들이 참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25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 관련 기관·단체 및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지역 특성에 맞는 시범사업의 대상자를 공정하게 선정하고,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다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이 다음 달부터 본격 시작된다.24일 제주특별자치도와 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에 따르면 제주 제2공항 기본설계와 환경영향평가를 오는 3월 말 착수한다.기본설계는 299억원을 투입해 18개월을, 환경영향평가는 57억원을 들여 24개월 동안 진행한다.기본설계는 총사업비 5조4532억원이 투입되는 제2공항의 기본 틀을 짜는 것으로 규모와 시설물 배치, 공사기간, 설계도면이 작성된다.제2공항은 1단계 사업으로 활주로 1본, 계류장, 여객터미널(11만 8
XRP가 1만8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과감한 전망이 나왔다고 28일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XRP가 글로벌 금융 시스템을 장악할 경우 기존 송금 시스템을 대체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이룰 것이라는 분석이다. 하지만 현실적인 가능성은 낮다는 지적도 많다. 2025년 2월 28일 기준, XRP가 미국 은행 시스템에 완전히 통합됐다는 공식 발표는 없으며, 뱅크오브아메리카와 리플의 협력설도 명확한 증거가 부족하다. 웰스파고의 XRP 결제 승인 루머도 해프닝으로 끝났다. 하지만 XRP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우리 앞에 놓여있는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세대가 자랑스러워할 조국을 만들기 위해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통합”이라고 강조했다.최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숭의여대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사에서 “세계의 흐름에 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적재산권를 관리하는 DTTM 오퍼레이션즈가 NFT와 메타버스 플랫폼을 암시하는 상표를 출원했다. 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출원 문서에는 블록체인 기반 상품과 서비스, NFT 접근, 암호화폐 거래 관리, 가상현실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온라인 가상 세계용 게임 소프트웨어 등이 포함됐다. 현재 이 신청서는 접수된 상태로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메타버스는 2021년 호황기 당시 큰 주목을 받았지만, 이후 주요 브랜드와 유명 인사들이 손을 떼면서
해양수산부 은 해양수치모델 전용 수심 정보 BADA2024를 갱신해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 바다누리해양정보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BADA2024는 해양수치모델과 해저지형 연구·교육에 활용 가능한 우리나라 관할 해역의 격자형 수심 데이터다. 국립해양조사원은 해양 수심측량자료의 활용도를 높이고 산업·학계·연구기관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5년 주기로 갱신된 데이터를 제공해오고 있다.이번 갱신에는 2019~2023년 새롭게 측량한 수심자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