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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 누명 고(故) 김두홍씨 43년만에 무죄 '명예회복'

23시간전
1980년대 일본 여행 후 불법 연행·구금됐다가 고문에 못 이겨 허위 자백으로 간첩죄 처벌받은 제주도민이 명예를 회복했다.14일 제주지방법원 제1형사부는 고 김두홍씨의 국가보안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한 재심 선고공판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고인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앞서 진실화해위는 최근 제69차 회의를 열고 김두홍씨의 국가보안법·반공법 위반 불법구금 등 인권침해 사건에 대해 재심 권고 결정을 내렸고, 김씨의 아들 병현씨가 재심을 청구했다.김씨는 친척의 초청으로 1980년 4월 일본 오사카를 방문해 체...
제주특별자치도는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을 위해 재해구호기금 1억원을 지원하기로 긴급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성금은 10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정 기탁하는 방식으로 전달된다. 제주도는 지난해 12월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오영훈 지사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도민과 모든 희생자에 대한 깊은 애도를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유가족들께 제주도민들의 마음을 전하는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 재해구
‘제3회 빈공간 아트페어’가 15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아트스페이스 빈공간에서 열린다.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김을, 정정엽, 김태헌을 비롯한 작가 30명이 참여하는 이번 아트페어는 제주에서 활발하게 작품 활동 중인 전기숙, 박길주, 김도마, 김기대, 전선영, 안수연, 장숙경, 조향미, 김승민, 한용환, 성유진, 윤슬비 작가도 참여한다.아트스페이스 빈공간 개관 3주년을 맞아 마련한 이번 아트페어 기간 작품 160여 점이 선보인다.주최측은 작품과 작가 정보인 작품 캡션을 공개 하지 않고 작품만 보여주는 설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제주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조류 충돌’ 문제가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국민이 우려하는 부분이 없도록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9일 도청 소통회의실에서 열린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조류 충돌 가능성은 어느 공항이든 다 있는 상황”이라며 “환경영향평가 용역 수행 과정에서 조류 충돌 가능성에 대한 진단과 대책이 요구 내용에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계절 변화를 담아내야 하기 때문에 용역 기초작업이
서귀포시는 1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에서 화성과 성운·성단 관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태양계의 4번째 궤도를 돌고 있는 화성은 지구와 가장 가까이 있는 행성으로 ‘제2의 지구’로 불린다.관측 기간 내 화성은 쌍둥이자리 근처에 있다. 겨울철 별에 속한 황소자리에서 가장 밝은 α별 ‘알데바란’과 오리온자리에서 가장 밝은 α별 ‘베텔게우스’도 붉게 관측돼 헷갈릴 수 있지만 화성이 더 밝게 보인다. 화성은 오후 9시께 선명하게 관측할 수 있다.사계절 중 밝은 별을 가장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매매를 한 제주도청 공무원이 결국 검찰에 넘겨졌다.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10일 제주도청 공무원 A씨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송치했다.A씨는 지난해 9월 도내 한 숙박업소에서 10대 미성년자 B양을 상대로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B양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조건만남’ 게시글을 보고 연락해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제주에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매매는 끊이지 않고 있다.13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동안 제주에서 발생
제주대학교 제12대 교수회장 선거에서 정수연 경제학과 교수가 당선됐다.정수 교수는 지난 11일 치러진 교수회장 선거에서 81.88%의 득표율을 얻으며 당선됐다.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이다.제주대 교수회장은 대학의 예산과 결산 심의를 포함한 중요한 대학 운영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대학평의원회의 의장을 맡게 된다.정 교수는 중앙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전국 국공립대학교 여교수회 연합회 회장, 제주대학교 여교수협의회 회장, 제주부동산연구센터 센터장 등을 역임했다.한편 제주대 개교 이래 여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15일 내란 수괴 혐의로 체포한 윤석열 대통령 조사를 곧바로 시작했다.공수처는 이날 공지를 통해 “오전 11시부터 공수처 338호 영상녹화조사실에서 피의자 조사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조사는 이재승 공수처 차장이 직접 진행하고 있다.당초 주임 검..
지속되는 내수부진과 자금난 심화,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설 자금 특별지원이 이뤄진다.제주신용보증재단은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소상공인 등에 대한 특별보증 조기시행 등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우선 긴급운영자금이 필요한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자금경색 완화를 위해 지난 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하루 100명 이상 상담이 가능하도록 보증 상담제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소상공인들의 자금 수요 급증에 따라 보증 상담인원을 최대로 배치하는 등 기존 1일 상담 대비 약
영덕군가족센터가 가족의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 해결 및 욕구를 해소하고 심리적, 정서적 안정 지원을 위한 개인상담, 가족상담 등 전문가 연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생애주기에 따라 발생되는 가족원 간의 갈등과 불화 등 다양한 문제점을 슬기롭게 극복해 건전한 가정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상담 대상은 상담을 희망하는 영덕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상담유형은 개인 단위 상담, 가족 단위 상담 등이며 상담 내용으로는 1인 가구 상담, 부부 상담, 그 외 다양한 가족 상담이 제공된다. 특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설 명절을 맞아 수입·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불필요한 과대포장에 대해 현장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공단은 광주·전남·제주 지자체와 함께 1월 15일부터 24일까지 가공식품,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1차식품 등 8개 제품군 32개 품목을 대상으로 포장공간비율, 포장횟수, 재포장, 분리배출 표기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현장점검 시 과대포장이 의심되면 지자체에서 수입·제조 업체에 포장검사를 통보하고, 통보받은 업체는 한국환경공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오전 내란수괴 혐의로 체포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조사를 받고 있다.이날 윤 대통령 측은 ‘국민께 드리는 글’을 공개했다. 대통령 측이 페이스북에 게재한 9000자 분량의 이 글은 앞서 내놓은 ‘국민께 드리는 말씀’ 영상과 별개다.대통령은 “선거 조작으로 언제든 국회 의석을 계획한대로 차지할 수 있다든가, 행정권을 접수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면 못할 일이 뭐가 있겠습니까?”라며 “우리나라 선거에서 부정선거의 증거는 너무나 많습니다”라고 밝혔다.“총체적인 부정선거 시스템이 가동된 것”이라고 못 박기도 했다.대통령
하나은행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급여이체 손님을 대상으로 달마다 혜택을 제공하는 '달달 하나 적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달달 하나 적금은 작년 50만 좌 완판을 기록하며 인기를 끈 직장인 전용 급여 통장 '달달 하나 통장'의 후속작으로, 하나은행으로 급여를 이체하는 손님을 대상으로 매달 이벤트를 통한 풍성한 혜택과 최고 연 7% 금리를 제공하는 ‘하나원큐’ 전용 적금상품이다.오는 6월말까지 10만좌 한정 판매 예정인 '달달 하나 적금
32분전
인천시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 승마장의 현대화 및 테마파크 조성을 추진한다.유정복 인천시장은 15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비전총괄과 ‘수도권매립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형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 최석진 한화넥스트 대표이사, 한훈석 한화아쿠아플라넷 대표이사가 배석했다.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비전총괄은 김승현 한화그룹 회장의 3남으로 승마 국가대표를 지내면서 2006년 도하·2010년 광저우·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마장마술 단체전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에 새해부터 장금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장학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안양면 정동범 300만원, 14일 취락식당 150만원, ...
한식요리주점 프랜차이즈 ‘포차천국’은 영등포구청역점 가맹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포차천국은 ‘밥도먹고 술도먹고’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한 곳에서 식사와 주류를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한식요리주점 프랜차이즈 브랜드이다. 2025년 트렌드에 걸맞는 식사가 되는 브랜드 콘셉트로 신규창업 및 업종변경 문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물가·경기 불황으로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이 변화함에 따라 포차천국은 동네 상권에 집중하고 있다. 중심 상권이나 번화가에서 벗어나 퇴근길에 집 근처 동네상권에서 편의시설을 이용하는 사람
인천 미추홀구는 일상생활 속 각종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위해 ‘법률전문가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시간적, 경제적 여건으로 법률 상담을 받지 못하는 구민들의 권익 구제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구민들의 고충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지난해에는 186건의 부동산, 손해배상, 호적, 상속 등 민형사 사건을 포함한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상담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구민들에게 전문적인 법률정보를 제공하며 큰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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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경주교육지원청 신규공무원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 및 후견인제 결연식 실시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월 1자 신규 임용 공무원의 직무 능력 함양 및 지원을 위한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 및 후견인제 결연’을 실시한다.8일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정보의 체계적인 공유로 신규공무원들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능력의 조기 배양으로 자신감 있는 조직 생활을 돕고자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 △전문가의 역할 이해 △신규공무원과의 상호 모임 활성화 △맞춤형 활동 계획 공유 등이다.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현재 27명의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후견인(멘티-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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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부산경남본부, 중부내륙선 창녕나들목~현풍나들목 양방향 1월 15일(수)~16일(목) 일시 전면차단 시행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43+900k 부근 양방향을 1.15~1.16 이틀간 09:30부터 16:30까지 일 5회 전면차단한다고 밝혔다.이번 교통제한은 영남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중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횡단하는 거더 거치를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양일 9:30, 11:10, 12:50, 14:30, 16:10 5회에 걸쳐 1,2차로 및 갓길을 약 10분간 전면통제하게 된다.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전면차단으로 인해 최대 30분 정도 정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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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올해 1조 6천293억 환경시설공사 발주
한국환경공단은 9일 총 1조 6,293억원 규모의 2025년도 발주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올해 발주 물량은 총 842건으로 지난해 863건 보다 2.5% 다소 감소했으나, 발주규모는 지난해 1조 2,463억원 대비 약 30%이상 증가한 규모다. 환경공단은 전체 발주금액 가운데 약 70%인 총 1조 1,245억원에 해당하는 603건을 상반기 내 조기 발주해 경기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주요 입찰을 살펴보면 △과천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동부권 광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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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5년 청년예산 234억 투입, 역대 최대!
영천시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대폭 확대된 청년사업으로 일자리·주거·청년문화·네트워크 활성화 분야 등 9개분야 100개 사업추진으로 234억원을 투입해 청년 지원에 두 팔 걷고 나섰다.영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일자리 지원분야 ▲주거지원 ▲생활안정지원 ▲결혼·임신·출산 지원분야 등 청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5년 관심사업올해는 깊이있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영천시 청년근로자 월세지원사업, 미취업청년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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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7기 입주작가 입주
영천시가 2025년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7기 입주작가 선정을 마치고 오는 13일부터 입주에 들어간다고 밝혔다.17기 입주작가 모집 공고에는 영천을 비롯한 경기도, 서울, 대구, 충북, 인천, 부산, 경북 등 전국 각지에서 작품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50여 명의 작가들이 신청했으며, 행정 및 미술계 전문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선정심사위원회에서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을 통해 선정했다.선정된 작가는 단기 작가 1명, 장기 작가 8명으로 총 9명이며, 사진, 입체, 평면, 설치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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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용재단, 설 맞이 소상공인 특별보증 조기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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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선관위, 설 명절 전후 위법행위 예방·단속 강화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및 상반기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설 명절 전후 위법행위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금고이사장선거 및 재․보궐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입후보예정자 등이 인지도를 높이고 지지기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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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의료원, 설 연휴 임시공휴일 정상진료 실시
서귀포의료원은 설 연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오는 27일 정상진료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임시공휴일 정상 진료는 외래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최근 독감환자 및 겨울철 감기 환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결정됐다. 박현수 서귀포의료원장은 “날씨가 추워졌다 풀렸다를 반복하고 있어 감기에 걸리기 쉬운 환경이며, 독감환자의 지속적인 증가 등의 상황을 고려하여 내부적인 논의 끝에 임시공휴일에 정상 진료를 결정했다”며, “임시공휴일 정상진료를 통해 의료불편을 최소화하여 도민분들이 설명절을 최대한 편안하게 보내셨으면 한다”고 밝혔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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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가족센터, 전문가 연계 상담사업 운영
영덕군가족센터가 가족의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 해결 및 욕구를 해소하고 심리적, 정서적 안정 지원을 위한 개인상담, 가족상담 등 전문가 연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생애주기에 따라 발생되는 가족원 간의 갈등과 불화 등 다양한 문제점을 슬기롭게 극복해 건전한 가정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상담 대상은 상담을 희망하는 영덕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상담유형은 개인 단위 상담, 가족 단위 상담 등이며 상담 내용으로는 1인 가구 상담, 부부 상담, 그 외 다양한 가족 상담이 제공된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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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쾌적한 설 연휴 조성 쓰레기 총력 대응체제 구축
영덕군이 쾌적한 설 명절을 위해 연휴 중 26일과 29일을 제외한 전 기간에 걸쳐 생활 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한다. 이번 연휴는 대체 공휴일이 추가돼 고향을 찾는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견됨에 따라 영덕군은 연휴기간 중 많은 쓰레기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그날 생긴 쓰레기는 그날에 치운다는 목표로 연휴 중 영덕환경자원관리센터 내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쓰레기 수거 차량 13대와 가용인력을 총동원키로 했다. 아울러 설날 당일은 수거 작업이 중단되는 만큼 원활한 쓰레기 처리와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쓰레기 배출에 대한 안내와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