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감염병 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최근 홍역, 백일해, 결핵, 수두 등 감염병 재확산 우려와 더불어 기후 변화로 인한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교육지원청-보건소 등 유관기관 간의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연수 강사로는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박지혁 교수가 참석해 학교, 교육지원청이 함께 감염병 발생 단계별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