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21일 레드향, 한라봉, 천혜향 등 고품질의 만감류를 출하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감귤 농가와 농협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오 지사는 이날 오후 제주위미농협 감귤거점유통센터를 방문해 근로자들과 함께 만감류를 포장하고, 농협 관계자와 감귤농가, 현장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간담회에는 현재근 제주위미농협 조합장, 송영훈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이춘협 농협경제지주 부본부장 등과 레드향 공선출하회원 및 충북 도시농부 등 현장근로자 등이 참석해 고품질 감귤 생산 및 출하 방안을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설 명절을 맞아 레드향, 한라봉, 천혜향 등 고품질의 만감류를 출하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감귤 농가와 농협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21일 오후 제주위미농협 감귤거점유통센터를 방문했다.이날 간담회에는 현재근 제주위미농협 조합장, 송영훈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이춘협 농협경제지주 부본부장 등과 레드향 공선출하회원 및 충북 도시농부 등 현장근로자 등이 참석해 고품질 감귤 생산 및 출하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현장에서 오영훈 지사는 “지난해 역대 최고의 폭염 등 이상기후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감귤의
제주위미농협은 지난달 28일 베트남 공공형 계절근로자들과 함께 서귀포시 남원읍 공천포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근로자들은 해안가와 도로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현재근 조합장은“베트남 계절근로자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적극적으로 봉사에 나선 점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제주위미농협은 최근 농협회의실에서 조합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화학비료 및 농약사용 저감 영농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환율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화학비료와 농약사용 저감으로 경영비를 절감하고 토양의 질을 보전하기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전남대학교 농식품생명화학부 김길용 교수가 ‘GCM 미생물 농법’을 중심으로 진행했다.김 교수는 고온성 미생물이 생산한 성장소, 항생, 항충물질, 각종 효소 등 수천종의 대사물질은 작물의 면역력과 병해충 저항력을 높여 농약사용을 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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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심해 가스전의 7개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 해역에서 1차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는 확인했지만 규모 면에서 경제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정부는 그러나 근원암, 저류암 등으로 구성되는 전반적인 지질구조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외자 유치를 통해 나머지 6개 유망구조에 대한 개발 동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추에서 얻은 시료를 정밀 분석해 보다 가능성이 높은 유망구조를 특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6일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이번 시추에서 잠정적으로 가스 징후가 확인됐지만 그 규모가 경제성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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