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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노사민정협의회가 경영권 분쟁 중인 고려아연을 지키기 위해 ‘향토기업 지키기’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23일 밝혔다. 군 노사민정협의회는 ‘2024년 제5차 노사민정협의회’ 추가 안건으로 지역 현안인 ‘향토기업 지키기’에 대한 논의를 거쳐 최종 결의문을 확정했다. 군 노사민정협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고려아연은 울주군을 포함한 울산 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수행했을 뿐만 아니라 국가 기간산업으로서 국가 성장의 기반이 돼 왔다”며 “현재 울산기회발전특구에 1조9384억원을 투자하고 700여 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며 2033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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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3일 구청 잔디광장서 채용박람회 개최
6일전
인천 부평구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어울림마당 잔디광장에서 '2024년 부평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18일 부평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58개 업체가 참여해 직·간접 면접을 통해 필요 인력을 채용한다.58개 참여 업체의 채용 희밍 인력은 모두 398명이다.행사는 채용관, 홍보관, 부대행사관 등 3개 관에서 진행된다. 채용관에서는 18개 직접참여 업체가 현장 면접과 취업상담을 진행하며, 40개 간접참여 업체는 이력서 접수 방식으로 인력을 모집한다.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장을 방문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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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한국비엔씨, 보툴리눔 톡신제제 '비에녹스주' 국내 독점 판권 계약
동국제약은 지난 16일 한국비엔씨의 '비에녹스주'에 대한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동국제약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보툴리눔 톡신제제인 ‘비에녹스주’에 대한 신규 거래처 발굴과 마케팅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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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새 공화주의(New Republicanism)'를 제창한다
한국사회과학연구회와 영도육영회가 주최하고 ‘이코노미21’과 ‘동향과전망’이 주관하는 심포지엄이 10월 18일 오후 3시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개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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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게이트 선제적 대응..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1월 1일부터 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제주도는 ‘산불 없는 해’ 정착을 목표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제주도는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또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사 시 진화인력 지원 및 수송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산불 취약지 및 탐방로에 산불감시원 5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계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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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14회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 수상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17일,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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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석 의원, “항만 이용한 마약밀수 급증, 장비·인력 증원 필요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최은석 국회의원은 23일 부산에서 열린 부산본부세관 국정감사에서 “항만을 이용한 마약밀수 급증, 장비·인력 증원 필요하다.”고 했다.최은석 의원은 전국 마약지도를 언급, “부산 등 항만에서 집중적으로 마약류가 검출되고 있다”고 했다.전국 마약 지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난 ’20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하수역학 기반 불법마약류 사용형태’에 대한 조사결과를 지도로 표시한 것이다.이에 대해 최의원은 “해상을 통한 마약밀수 적발 건수가 ‘19년 173건에서 ’23년 1,072건으로 6.2배나 늘었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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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상생협의체 8차 합의도 결렬...쿠팡이츠 5% 상생안 제시
배달 플랫폼과 입점 업체간 상생협의체가 8차 회의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그간 침묵하던 쿠팡이츠가 5% 수수료율이 담긴 상생안을 제시해 새로운 전환점이 될지 주목된다.23일 배달앱 업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 용산구 용산역 ITX 회의실에서 열린 상생협의체 8차 회의에서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은 지난 7차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수수료율 인하 등 상생안을 제시했으나 입점업체들과 합의에는 실패했다.쿠팡이츠는 이날 회의에서 수수료율을 5%로 낮추는 대신 '배달기사 지급비'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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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3차 전자정부기본계획 마련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3차 전자정부기본계획 마련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전자정부법에 따르면 과기정통부 등 각 정부 기관은 전자정부 환경의 구현·운영 및 발전을 위해 5년마다 중장기 전자정부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는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이다. 과기정통부 등 각 정부 기관이 전자정부기본계획을 마련하면 행정안전부가 이를 종합해 전자정부기본계획을 발표한다. 24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과기정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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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핫이슈] AI 코딩 전쟁 고조...LLM판 최대 격전지로
글로벌 거대언어모델 AI를 주도하는 오픈AI와 엔트로픽이 소프트웨어 코딩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쪽이 생성형 AI가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분야임을 고려한 행보다.오픈AI와 앤트로픽을 포함해 범용 LLM 개발사들은 물론 이들 LLM기반으로 코딩에 특화된 서비스를 내놓는 스타트업들이나 코딩에 최적화된 AI 모델을 자체 개발하는 회사들까지 코딩을 둘러싼 움직임이 점점 활발해지는 모양새다.앤트로픽은 기존 LLM을 업그레이드한 클로드3.5 하이쿠, 클로드3.5 소넷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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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산단 기업 지붕에 태양광발전 설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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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가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지역 내 산업단지 건물 지붕을 활용하기로 했다.화성지역 내 산업단지 기업들은 지붕과 유휴부지를 임대해 주고, 중부발전은 산단 기업들로부터 빌린 지붕과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해 생산된 전기를 판매한 수익을 임대료로 기업에 지급한다.중소기업은행에서는 이 사업 펀드를 조성하는 역할과 함께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에게 우대금리를 적용한 대출을 지원하게 된다.산단 전기 생산 일부를 기존 화석연료를 대신해 신재생에너지인 태양열로 대체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