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실시한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결과 대구 85곳, 경북 104곳 금고의 이사장이 직·간선제로 선출됐다.경북에서는 142명, 대구에서는 125명의 후보가 등록해 각각 1.4대 1, 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다만, 경북 74곳, 대구 53곳 등 총 127곳의 새마을금고는 단독 출마로 무투표 당선됐다.경북은 선거인 7만1천49명 중 2만3천682명이 투표에 참여해 직선 31.0%, 대의원회 96.9%, 대구는 9만561명 중 2만8천766명이 선거에 참여해 31.8%의 투표율을 각각 보였다.1표 차이로 승패가 갈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