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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한국공예관은 다음달 3일과 4일 기획전 연계 프로그램 ‘감각을 깨우는 마음 챙김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첫 공예관 기획전 ‘사물과 감각의 연대기’와 연계한 것으로 전시장 내부 작품들 속에서 명상의 시간을 갖는 기회를 제공한다.청각을 비롯해 시각, 후각, 미각, 촉각 등 다양한 감각을 깨워 오감으로 작품을 감상한다.마인드풀 뷰티랩 대표이자 웰니스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강옥진이 강사로 나서 몸과 마음을 이완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신청은 공예관 누리집에서
충북 충주시가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불려 온 ‘시민의 노래’를 현대적 감각으로 새롭게 편곡해 오는 23일 ‘충주의 날’ 행사에서 첫 선을 보인다.시민의 노래 편곡은 지난 2월 충주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진행된 전국 공모를 통해 총 36건의 응모작이 접수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공모작들은 전문 심사위원과 시 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선정된 작품은 전통적인 감성과 현대적인 음악 요소의 조화를 이뤄내며 원곡의 정서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감각을 더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편곡된 노래는
김만식 기자 = 충주시가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불려 온 ‘시민의 노래’를 현대적 감각으로 새롭게 편곡해 오는 4월 23일 ‘충주의 날’ 행사에서
김만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국제 감각을 높이기 위한 ‘2025년 글로벌 청소년 해외연수 지
안성시는 경력보유여성의 재취업과 창업지원을 위한 품질인증전문가 과정과 영상편집전문가 과정 교육생을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모집 한다.이번 교육은 여성들이 육아나 가족 돌봄 등으로 단절된 실무경력과 감각을 살려 재취업과 창업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돕기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글로벌 감각을 갖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경주형 세계시민교육’의 첫 강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9일 동국대 WISE캠퍼스에 따르면 전날 원효관 글로벌에이스홀에서 마티아스 프랑케 주한 칠레 대사를 초청해 ‘경주형 세계시민교육 초청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대구 강북소방서는 제14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자체 경연대회를 하루 앞둔 16일 강북소방서 2층 소방안전교실에서 경연 참가팀의 실전 감각을 높이기 위한 ‘시연회’를 했다.이번 시연회는 실제 경연 환경과 유사한 조건 속에서 참가자들이 현장감을 체험하고, 응급처치 기술을 점검
2025년 APEC 정상회의 대학생 앰버서더가 4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3월 선발된 대학생 앰버서더 52명은 연말까지 9개월 동안 MZ세대의 감각을 반영한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해 누리소통망 서비스와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APEC 정상회의를 홍보할 예정이다. 앰버서더들은 매달 경주의
아산시가 지난 8일 순천향대학교와 ‘홍보 서포터즈’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시범운영은 지역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트렌디한 감각을 시정 홍보에 접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순천향대학교에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11명을 아산시 홍보 서포터즈로 임명했다. 이번에 임명된 홍보 서포터즈는 4월부터 2년간 활동하게
김동연 경기지사가 미국 미시간주와 자동차 부품 관세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 4개 항에 합의하며, 지방정부 차원의 외교 성과를 이끌어냈다. 김 지사의 정책 리더십과 국제 감각을 부각시키며, 차기 대권 주자로서의 존재감을 한층 강화하는 모습이다.▲‘관세전쟁’ 한복판에 나간 김동연, 전략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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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연수 개최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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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5000시대 열겠다”
6·3 대선 가도에서 범진보 진영의 강력한 대선주자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21일 “회복과 성장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해 주가지수 5000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사실상 ‘개미 투자자’들의 표심 잡기로 해석된다. 이 후보의 이러한 공약은 지난 주말 충청·영남 지역 경선에서 90% 내외의 압도적 득표율로 ‘어대명’ 흐름을 확인한 만큼 차분하게 정책 행보에 주력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발표문’을 통해 “대한민국 주식 투자자가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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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제26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 개최…'이지현' 9단 우승 
동서식품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한 '제26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이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우승자인 이지현 9단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7000만원을 수상했다. 이지현 9단은 지난 2020년에 이어 2번째 맥심커피배 입신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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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마이즈, 미리뷰" 등 4월 22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문제+정답[종합]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리얼마이즈"관련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화요일인 4월 22일 오전 7시 20분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리얼마이즈'관련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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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온(溫)정가게 시작합니다
“쌀밥 다 퍼 준 할망, 누게라?”“물꾸럭 퍼 날른 하르방은 누겐디?”제주를 배경으로 한 인기 드라마‘폭싹 속았수다’속 한 장면이다.애순네 가족이 세 들어 사는 만물상을 운영하는 노부부의 티키타카가 정겹다. 형편이 어려워도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기 어려웠던 애순의 사정을 이 노부부는 미리 헤아린다. 그리고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딱 세 명분의 쌀을 항아리에 채운다. 애순이 부담스러워할까 봐 깜깜한 밤 몰래 조심조심 쌀독을 채우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웃음과 온정이 묻어난다.이제, 만물상 노부부의 마음으로 서귀포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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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울산 화학안전 멘토링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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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이 울산지역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화학안전 멘토링 체계를 전국 최초로 구축했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5일 ‘대·중소기업 환경 멘토링 발족식’을 열고, 대기업 1개사와 중소기업 2개사가 책임 결연을 맺는 1대2 멘토링 제도를 본격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학물질 배출량 전국 3위, 면적 대비 배출량 전국 1위인 울산의 산업 특성을 고려해 화학사고 예방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시범적으로 대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낸 데 이어 올해는 지원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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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전지 수명·효율 동시에 높이는 신소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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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로 전기를 저장하는 해수전지의 수명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물질이 개발됐다. UNIST는 에너지화학공학과 이동욱 교수팀이 전기 전도성과 수중 접착력이 모두 뛰어난 반결정성 고분자 바인더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배터리 전극은 여러 물질이 섞인 복합구조로, 이들을 단단히 접착해주는 바인더가 성능을 좌우한다. 해수전지는 물속에서 장시간 작동해야 하므로, 수중 접착력을 지니면서도 전기까지 잘 전달할 수 있는 바인더 개발이 꼭 필요했다. 연구팀이 설계한 반결정성 바인더는 하나의 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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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산불 이재민을 위한 임시조립주택 견본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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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견본을 설치했다고 밝혔다.군은 총 560여 동의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며, 이재민들이 실제 거주하게 될 주택의 구조와 내부 시설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파천면 덕천1리와 진보면 진보문화체육센터 두 곳에 각각 1동씩 견본주택을 설치했다.설치된 조립주택은 3m x 10m 크기로, 건축법에 규정된 단열 기준을 충족하여 냉난방 효율이 뛰어나고, 여름철과 겨울철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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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울산포럼 전우수 8대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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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울산포럼 제8대 이사장에 전우수 극단 푸른가시 대표가 취임했다. 문화도시울산포럼은 지난 25일 울산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문화도시울산포럼 2.0 ‘울산, 문화예술의 미래를 말하다’를 개최했다. 2008년 12월 창립한 문화도시울산포럼은 그동안 울산시립미술관 필요성 제기, 국립산업미술관, 법정문화도시 지정 등 굵직한 지역 문화 이슈를 공론화시키고 현실화시키는데 앞장서 왔다. 이날 제7대 김응곤 이사장이 이임하고 제8대 전우수 이사장이 취임했다. 신임 전우수 이사장은 “회원들의 경륜과 지혜, 창의적인 사고로 울산의 문화 발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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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합 ‘스치며 만나는 노래’ 6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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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합창단의 기획공연 ‘스치며 만나는 노래’가 올 한 해 총 6회 진행된다. 스치며 만나는 노래는 회차별로 계절과 시기를 감안한 각각의 주제를 선정하고 주제와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곡해 실시된다. 첫 번째 무대는 ‘봄 소풍’을 주제로 29일 오후 6시 울산대공원 정문에서 개최된다. 공연장을 벗어나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을 직접 방문한다는 기획 의도에 따라 지난해 KTX울산역에 이어 올해는 울산대공원으로 장소를 옮겼다. 공연은 울산시립합창단을 4개 팀으로 세분화해 다양한 형태의 남성, 여성, 혼성 합창과 중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