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은 19일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이재명 대표 암살 위협설에 대해 "러시아제 권총 운운하면서 암살 위협 당한다고 쇼도 하고 있다"며 "트럼프 따라하기 쇼"라고 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그렇게 부산 떨지 말고 그만 감옥에 가시라"며 "그대 신병이 가장 안전한 장소는 바로 감옥"이라고 했다.
그는 "국헌 문란이란 국가기관을 무력화시키거나 기능 정지를 시키는 것을 말한다"며 "그간 이재명 의원은 29번의 탄핵을 자행해 국가기관의 직무를 정지시켜 국헌문란을 주도해온 이른바 내란범"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시영화 센터장은 지난 14일 전남광역센터 교육실에서 열린 전남 지정정신응급의료기관 간담회에서 정신의료기관 응급병상 확보 등 정신응급대응 체계 개선을 위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전남 지정정신응급의료기관은 2020년 8개소로 시작해 2025년 현재 10개소로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입원을 지원하기 위해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전북자치도 김제시의회가 새만금신항 국가관리무역항 지정 문제와 관련해 군산시의 정치적 선동과 전북특별자치도의 중립성 훼손을 강하게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제시의회는 21일 오전 10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9일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한 ‘새만금신항 신규 국가관리무역항 지정 및 전북특별자치도 엄정 중립 촉구’ 결의
3월 중순에도 눈보라가 날리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충북 곳곳에서 준비 중인 벚꽃축제에도 비상이 걸렸다.2년 연속 개화시기 예측에 실패하면서 벚꽃 없는 벚꽃축제를 치러야 했던 시·군에선 개화시기와 축제시기를 일치시키기 위해 백방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20일 충북 시·군에 따르면 잇단 폭설 등으로 축제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거나 벚꽃 개화가 늦어지면서 도내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던 벚꽃 축제가 줄줄이 연기되고 있다.개화시기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해 벌어지는 벚꽃 없는 `벚꽃축제'를 치를 수는 없기 때문이다.실제로 지난 20
문경시는 2025년 봄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 옥외광고협회 문경시지부 회원들과 함께 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 및 단속활동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중점 정비지역은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 소재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주변, 차량
경남 밀양시가 지역 내 기업 성장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섰다.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인구 유입을 위해 22개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시는 기업 경영지원과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산업단지 통근버스 임차 지원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용전·미전·초동 3개 산업단지에 3개 노선을 지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4일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제255회 정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김해시의회가 주관했고, 경남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해시의원,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의장협의회는 산청군 산불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묵념으로 회의를 시작하며 희생자들과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했다.
허 홍 회장은 개회사에서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지역정치권은 '사법의 정치화'를 멈춰야 한다는 공통된 비판을 사법부에 쏟아냈다.이번 판결로 김동연 경기지사의 대권 행보에 변화가 생길지 관심도 쏠린다.도의회 민주당은 이날 이재명 대표가 무죄를 선고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