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보건소는 각종 혈액검사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신 자동화학검사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비의 도입으로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 결과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자동화학검사기는 혈당, 콜레스테롤, 간 기능, 신장 기능 등 다양한 혈액 성분을 자동으로 분석하는 첨단 의료 장비이다. 기존의 검사 방식보다 더 신속·정확한 결과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검사 오류를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새로 도입한 최신 검사장비를 활용하여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사업, 건강관리사업, 신혼부부 검진, 모성 검진사업 등 각종 보건사업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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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6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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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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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지구 살리기는 거대담론이 아니다..‘2025 지구환경축제'대성료'
기후변화로 인해 영화 같은 일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나 혼자라는 안일한 생각이 기후변화라는 큰 재앙을 불러오고 있다.구호만 요란하고 행동하지 않는 환경운동은 모래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다. 조그만 아껴 쓰고, 전등 하나라도 끄는 것이 환경운동이다.“사람이 아프면 병원, 동물이 아프면 동물병원, 만약 지구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인간을 없애면 된다”그러나 인간을 없앤 후 지구만 있으면 또 뭐하나..그만큼 인간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함께 채우는 생명의 물’을 주제로 열린 ‘2025 지구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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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가족센터, 'Dream Start' 프로그램 통해 기술 분야 진로 설계 지원​
12일,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에 위치한 울산남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활동 'Dream Start: 직업 체험 여행' 3회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강점, 관심사, 잠재력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자아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참여자들은 '3D 프린터 전문가'라는 직업 분야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프로그램은 3D 프린터와 3D 펜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부터 실제 창작물을 만들어보는 실습까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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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 실종자 수색 재개...빛가온초 14-15일 휴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재개됐다.앞서 소방당국은 기상악화와 추가붕괴 우려로 12일 오후 3시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119구조대원을 모두 철수시키고, 이날 오후 8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사고현장 상부 잔해물 정리작업도 중단했다. 실종자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로 지하 35~40m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이번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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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벽에 깃든 4月의 봄, ‘밀보드 수직정원’
작은 벽면 하나에도 우주처럼 넓은 봄은 깃든다. 공간의 크기보다 중요한 건 자연을 대하는 태도다. 조경가 정정수 대표가 설계한 ‘밀보드 수직정원’은 이처럼 작지만 밀도 높은 자연을 일상으로 끌어들인다.최근 킨텍스에서 열린 ‘코리아빌드’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경향하우징페어’에서 케이디우드테크 부스를 통해 소개된 이 밀보드 수직정원은, 단순한 장식이나 조경 요소를 넘어 하나의 설치 예술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연두빛 새순과 야생화가 어우러진 벽면은 그 자체로 하나의 봄이었기 때문이다.흔히 정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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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을 먼저 살아 볼 수 있는 서초동 ‘지젤라이프그라피서초’ 오피스텔
㈜두손건설이 시공하는 '지젤라이프그라피서초' 오피스텔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에 위치하며, 지하 6층~지상 22층, 총 399실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5년 7월부터 가능하다.‘지젤라이프그라피서초’는 7년을 먼저 살아 볼 수 있다는 매우 큰 강점이 있다. 계약금 5%에 입주는 10%만으로 가능하다. 또한 30% 7년 잔금 유예 기간이 제공되며, 최대 대출이 60%까지 가능하고 20% 즉시할인까지 가능하다.'지젤라이프그라피서초‘는 2~3인 가구의 라이프 스타일별로 선택이 가능한 ▲A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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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 22일부터 재개방
36분전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문을 닫았던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을 오는 22일부터 재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은 사막여우, 미어캣, 일본원숭이, 다람쥐원숭이, 꽃사슴, 독수리, 수리부엉이 등 33종 159두의 동물을 사육하고 있다.동물원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휴원일은 매주 월요일과 설날, 추석 당일이다.재개방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동물의 습성과 생태에 관해 설명하는 어린이 동물교실도 다시 시작된다. 어린이 동물교실은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오전 2회,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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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완 KOSSA 회장 “오픈소스, 쓰는 것 넘어 ‘참여’해야 한국 SW 경쟁력 산다”
디지털 전환 시대, 소프트웨어 개발에 있어 오픈소스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미 SW 개발 현장에서 오픈소스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로 자리 잡았으며, 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국오픈소스협회는 국내 오픈소스 생태계 활성화와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김택완 KOSSA 회장은 국내 기업들은 단순히 오픈소스 커뮤니티 활용에 그치는 게 아니라 주도적인 커뮤니티 참여를 통해 기술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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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꽃이 있는 창 116 - 무스카리
이곳 봄에 피는 삼총사라면 수선화, 튤립, 히야신스를 들 수 있을런지… 그 외에도 이보다 일찍 꽃을 피우는 크로크스, 비슷하게 피는 무스카리, 그리고 이들보다 나중에 불두화처럼 둥근 보라색 꽃 덩치를 이루는 알리움이 있을 수 있겠다. 꽃 모양은 잘디 잔 포도알들이 모여 이루는 바로 땅위에 맺은 포도송이를 연상케 한다. 어찌 보면 작은 불상의 부처 머리와도 닮았다. 하얀색도 있지만 진한 보라색을 띠는 꽃 모습이 아담하다. 무스카리! 그 이름도 무언가 분위기가 있지만 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