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보건소는 각종 혈액검사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신 자동화학검사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비의 도입으로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 결과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자동화학검사기는 혈당, 콜레스테롤, 간 기능, 신장 기능 등 다양한 혈액 성분을 자동으로 분석하는 첨단 의료 장비이다. 기존의 검사 방식보다 더 신속·정확한 결과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검사 오류를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새로 도입한 최신 검사장비를 활용하여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사업, 건강관리사업, 신혼부부 검진, 모성 검진사업 등 각종 보건사업에 활용...
속초시보건소는 취약계층의 결핵 및 호흡기질환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순회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검진은 오는 4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속초시노인복지관 외 6개소를 순회하여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검진 대상은 60세 이상 속초시민 또는 장애인, 건강보험 무자격자, 다문화가정, 외국인노동자 등 의료 취약계층이다. 검진은 신체 계측, 폐기능검사, 의사 문진, 흉부X선 검사, 심전도 검사 등의 항목으로 진행된다.결핵은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며 사망률이 높은 감염병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4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한 프로젝트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는 슬로건 아래 인구 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강원관광재단은 최인숙 강원디자인진흥원 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다음 참여자로는 송근직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을 지목했다.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관광산업 활성화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는 최근 발생한 경상북도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현장 방문과 물품 지원 등 다양한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도는 지난 3월 27일, 1억 원 상당의 텐트와 바닥매트를 긴급 지원한 데 이어, 4월 3일에는 도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경북 청송군 산불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1천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물품은 농협은행 강원영업부에서 후원한 컵라면 2,220개와 대원당에서 후원한 빵 2,000개로,
강릉시는 영농철 및 주말 나들이 시기를 맞아 야외 활동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방지를 위해 산림 인접 지역 내 소각행위를 집중단속하고 불법 소각행위 적발 시, 산림보호법에 따라 엄중 처벌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3건의 불법 소각행위를 적발하여 산림보호법 시행령 제36조 규정에 의거 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불법 소각행위에 대하여 무관용의 원칙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우천예보 전·후일, 새벽 시간 때, 일몰 이후 소각행위가 자주 일어나는 만큼 산불 감시인력의 근무시
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철 기온 상승과 강우량 증가에 대비하여, 녹조 발생을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2025년 하천·호소 녹조 대응 추진계획'을 수립했다.이번 계획은 해마다 반복되는 녹조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사전 예방, 발생 대응, 홍보 강화의 3대 분야에 걸쳐 14개 세부 과제를 포함하고 있다.첫째, 오염원 관리를 위한 사전 예방 단계이다.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야적 퇴비 관리, 하수처리장 방류 기준 강화, 오염원 지도․점검 등을 추진한다.춘천호, 의암호, 횡성호 등 3개 지점에는 ‘조류경보제’를
강원특별자치도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시장 조성을 위해 부동산 불법행위에 대한 중점 점검을 실시하고, 거래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도는 지난해 8월 구성된 ‘부동산 불법행위 모니터링단’과 협력해 무등록·무자격 중개행위 등 불법 행위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며, 점검 절차 및 관련 근거를 담은 연간 운영 매뉴얼을 3월 말 시군 및 공인중개사협회에 배포했다.이번 점검은 중개대상물의 표시·광고 행위부터 시작될 예정으로 가격, 면적 등 중요 정보를 허위 또는 은폐‧축소한 부당 표시·광고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을 실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주관광 고물가·바가지 논란 해소를 위해 업종별 권장가격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9일 열린 제주도의회 도정질문에서 박두화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박 의원은 “최근 제주를 찾은 관광객 사이에서 ‘비싸다’, ‘불친절하다’는 말이 반복되고 있다”며 “관광은 제주의 산업 전반을 관통하는 근간으로 단순히 관광 부서 노력만이 아닌, 음식·숙박업계 등 지역 업소 전반의 품질 관리와 신뢰 회복이 병행돼야 활성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오 지사는 “제주관광 물가에
㈜하이라이트브랜즈가 전개하는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디아도라가 2025년 봄 시즌을 맞아 새로운 감성의 스니커즈 ‘발레토’를 선보인다.‘발레토’ 스니커즈는 스타일과 기능성을 갖춘 하이브리드 슈즈 컨셉으로, 최근 패션계에서 떠오른 발레코어 트렌드는 발레슈즈 특유의 우아한 실루엣과 부드러운 컬러를 일상복에 자연스럽게 녹ㅇ여 재해석한 스니커즈다.. ‘발레토’는 디아도라의 2000년대 러닝화 대표 모델 ‘미토스’ 실루엣을 기반으로, 발레슈즈의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디테일을 더한 제품이다. 스니커즈와 발레리나
안산시 단원구는 ‘제30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 아카데미는 외식업 영업자들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7월8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된다. 교육은 세무·회계·인사·노무 교육, 메뉴 개발 실습, 마케팅 전략 등으로 구성돼 있다./안산=안병선 기자 b
스마일게이트는 ‘올클래스’ MMORPG 로드나인의 신규 월드 지역 ‘볼칸카의 심장’을 선봬고, 신규 장비 파츠로 ‘보조 장비’ 추가와 ‘호문’의 단계를 높이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신규 월드 지역 ‘볼칸카의 심장’은 지난 1월에 공개했던 로드맵 계획 발표 때 공개된 콘텐츠로, 강력한 몬스터와 보상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자는 볼칸카의 심장 내 월드 대륙 보스 몬스터인 ‘루쿠스’를 사냥해 전설과 신화 등급의 강력한
스탠다드차타드는 XRP 가격이 현재 약 2달러 수준에서 오는 2028년까지 12.50달러로 500% 이상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8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의 디지털 자산 연구 부문 글로벌 책임자인 제프리 켄드릭은 "2028년 말까지 XRP의 시가총액이 이더리움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렇게 되면 XRP는 2번째로 큰 디지털 자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켄드릭은 "관세 혼란이 곧 끝날 것이며, 비트코인이 잡음 속에서도 견실한 성과를
‘신이시여, 제가 부름을 받을 때에는 아무리 화염이 맹렬하여도 어떤 생명이라도 구할 수 있게 하소서’ 소방관의 기도 中3월 25일 오후 6시 4분경, 영양군 석보면 답곡리 답곡터널 인근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건조한 대기, 30m/s의 강한 바람을 타고 30분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화마는 산을 넘어 마을을 덮치고, 개울을 넘어 도로를 덮쳤다.영양군청 직원들이 관용차로, 개인차로 불길을 피해 주민들을 긴급 대피소로 피신시킬 때 불길을 거슬러 올라가는 사이렌 소리가 울려 퍼졌다.어느 소방관
인사제도 개선부터 일하는 방식, 근무 형태, 전문성 개발 등 각 정부 부처에서 공직문화 혁신을 이끌기 위해 추진한 우수사례가 공개됐다.인사혁신처는 기관 특성에 맞는 유연하고 합리적인 공직문화를 만들어가는 17개의 우수사례를 담은 ‘공직문화 혁신 우수사례집’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례집에는 ▲해양수산부, '내가 만든 업무 요령' 제작을 통한 직원의 업무 지식 공유 ▲기획재정부,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전문조사부서 운영 ▲관세청, ‘규율’ 위에 ‘자율’적인
국민의힘은 다음 달 3일 전당대회를 열고 대선 후보를 확정한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이같은 경선 일정을 결정, 의결했다. 예비경선 일정과 방식에 관해서는 10일 당 비상대책위원회 의결을 통해 발표한다. 호준석 선관위 대변인은 이날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5월 4일이 공직자 사퇴 시한”이라며 “전날인 3일 전당대회를 통해 후보자를 최종 선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10일 후보 등록 공고를 내고 오는 14~15일 이틀간 후보 등록을 받는다. 이후 서류심사를 통해 16
경기 화성특례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지방세 세무조사운영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지방세 세무조사 운영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세수 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법인 세무조사 추징실적, 조사 수행 노력도, 세무조사 직무 환경 개선 노력 등 세무조사 분야 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평가다.시는 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등이 속한 1그룹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시는 도내 기초 지자체 중 가장 많은 12만여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세무조사를
LG이노텍이 미래 신사업을 위한 기술 선점에 나선다.LG이노텍은 KAIST와 신사업 분야 기술 공동 개발 및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2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혁수 대표, 노승원 CTO, 이동훈 CHO 등 LG이노
키움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영웅문S'에서 거래 장애가 발생했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장 시작 직후 얼마 뒤에 MTS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네트워크 상태 불안정이다.키움증권 측은 "네트워크 상태가 불안정해 기기의 와이파이나 모바
SK쉴더스는 4월 1일부터 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블랙햇 아시아 2025’에 참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블랙햇’은 미국, 유럽, 아시아 등에서 열리는 보안 컨퍼런스로, SK쉴더스는 이 행사에서 AI 기반 보안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AI를 활용한 ▲AI 보안 설계 ▲AI 레드팀 서비스 ▲AI LLM 보안평가 서비스 등 다양한 AI 특화 보안 서비스를 소개한다.SK쉴더스는 기업의 AI 시스템이 보다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AI 보안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주관광 고물가·바가지 논란 해소를 위해 업종별 권장가격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9일 열린 제주도의회 도정질문에서 박두화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박 의원은 “최근 제주를 찾은 관광객 사이에서 ‘비싸다’, ‘불친절하다’는 말이 반복되고 있다”며 “관광은 제주의 산업 전반을 관통하는 근간으로 단순히 관광 부서 노력만이 아닌, 음식·숙박업계 등 지역 업소 전반의 품질 관리와 신뢰 회복이 병행돼야 활성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오 지사는 “제주관광 물가에
안양시와 육군 제52사단이 지난 8일 생활체육시설 조성 업무협약을 했다.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우헌 제52사단장은 군부대 연병장에 축구장, 트랙 등을 조성해 주민들의 체육활동 공간으로 제공하기로 하는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시는 체육시설 조성 비용을 부담하고 제52사단은 개방에 협조하게
스마일게이트는 ‘올클래스’ MMORPG 로드나인의 신규 월드 지역 ‘볼칸카의 심장’을 선봬고, 신규 장비 파츠로 ‘보조 장비’ 추가와 ‘호문’의 단계를 높이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신규 월드 지역 ‘볼칸카의 심장’은 지난 1월에 공개했던 로드맵 계획 발표 때 공개된 콘텐츠로, 강력한 몬스터와 보상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자는 볼칸카의 심장 내 월드 대륙 보스 몬스터인 ‘루쿠스’를 사냥해 전설과 신화 등급의 강력한
이더리움이 최근 3개월간 65% 급락한 가운데, 주요 온체인 지표들이 ETH 가격이 바닥에 근접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현재 이더리움 가격 하락세 속도와 다양한 가격 지표가 과매도 상태를 나타내면서 일부 투자자들은 시장 바닥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매체는 이더리움의 현재 가격 움직임이 지난 2018년과 2022년에 나타난 약세장과 유사한 패턴을 나타낸다고 분석했다. 당시와 마찬가지로 가격은 고점을 높였지만 상대강도지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