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개월 사이 중견 건설사들이 연이어 기업회생을 신청하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 건설사들도 생존 시험대에 올랐다.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 시공능력 180위의 건설사 벽산엔지니어링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1월 시공능력 58위의 신동아건설을 시작으로 삼부토건, 대우조선해양건설, 안강건설 등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삼정기업, 대저건설, 제일건설 등 비수도권 소재 건설사들도 잇따라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하는 등 중견·중소 건설사의 재무 건전성에 빨간불이 커졌다.대구 소재 종합건설사는 아직까지 뚜렷한 위
부산시 금정구 는 배달앱 사용 보편화 및 외식문화 트렌드 변화로 급증하고 있는 소규모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영업장 청소 비용을 지원하는 "조리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을 통해 영세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위생 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배달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해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업 기간 1년 이상이며 영업장 면적 100㎡ 이하인 금정구 소재 일반음식점이며 △배달 여부 △영업장 면적 및 영업 기간 △구정 사업 참여도 등
제주에서 길을 건너던 80대 여성이 SUV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1분쯤 서귀포시 회수동 한 교차로에서 길을 건너던 80대 여성 ㄱ씨가 SUV에 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ㄱ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경찰은 SUV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 중인 주장 손흥민이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오만전과 요르단전을 뛰기 위해 귀국했다. 손흥민을 포함 황희찬, 백승호, 엄지성, 배준호, 양민혁 등 잉글랜드 무대에서 활동하는 국가대표 선수 6명은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들에 이어 이재성과 양현준도 유럽에서 넘어온다. 8명의 태극전사는 고양으로 이동, 홍명보호가 머무는 숙소에 여장을 푼다. 홍명보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18일 국내선 출발장에서 제주도, 제주지방항공청, 제주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대국민 '불법드론 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공항 인근 9.3Km 이내에서 비행하는 불법드론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하고 적법한 드론문화 확산을 위한 승인절차와 드론 운항 가능구역 검색이 가능한 ‘드론원스톱서비스’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제주공항 측은 오는 21일까지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드론비행 시 유의사항이 담긴 안내문과 기념품을 배부한다.또 제주형 도심항공교통 가상체험 부스도 운영해 안전한 드론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