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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건강하게 장수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세상에 날 때는 열 달이라는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갈 때는 젊었거나 부자이거나 미남이거나 권력자이거나 누가 먼저라고 정해진 것이 없다. 살다 보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이 건강이고 장수의 삶이다, 언젠가 천년 묵은 바위가 신에게 사람
부산 북구는 지난 13일, 바르게살기운동 부산북구협의회가 감동나룻길 리버워크와 화명생태공원 일원에서 걷기와 쓰레기 줍기를 함께하는 “플로깅”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봄 행락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부산북구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북구 대표 순환 관광코스인 ‘감동나룻길 리버워크’를 지나 화명생태공원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함께 걸으며, 쾌적한 지역 환경 보전을 위한 캠페인과 환경정비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한영운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서 만물이 생동하
충남 청양군 칠갑산 장승문화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청양문화원이 주관한 제26회 청양칠갑산 장승문화축제가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대치면 장승공원 일원에서 개최돼 호평 속에 마무리 됐다. 첫날 행사는 영남지방에서 일어난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들을 위로하는 듯 단비가 내리는 가운데 시작됐다. 건강 걷기와 접목한 대장승 퍼레이드는 취타대 연주 없이 진행됐고 개막식에 예정됐던 대형 연 퍼포먼스 등이 축소되는 등 피해지역의 아픔을 고려하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위원회는
칼륨계 화학제품 시장점유율 세계 1위 ㈜유니드가 지난 15일, ESG 활동의 일환으로 종묘 일대에서 ‘플로깅 챌린지’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도심 환경 정화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친환경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는 유니드의 지속가능경영 전략의 일환으로, 환경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행사는 약 3시간 동안 걷기와 쓰레기 수거를 병행하는 ‘플로깅’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본사 인근의 종묘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고, 도심 속
샘표가 ‘지구의 날’을 일주일 앞둔 15일, 서울 중구 본사 1층 우리맛공간에서 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하는 ‘즐거운 녹색요리교실’을 열고 일상에서 즐겁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요리법을 공유했다.샘표는 요리가 개인의 건강과 지구 환경을 모두 지키는 가장 지혜로운 방법임을 알리기 위해 다채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녹색소비자연대와의 협업도 그중 하나다. 2022년과 2023년엔 동물복지 및 친환경 인증 제품을 활용한 쿠킹클래스를 함께했으며, 지난해엔 걷기와 요리를 통해 탄소배출 저감에 동참하는 ‘그린워킹위크
부산 중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4월 3일, 식목일을 기념해 복병산 체육공원을 방문하여 산불 예방 및 환경미화 캠페인 활동과 자연체험을 진행하였다.중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및 환경미화 캠페인을 실시하고, 직접 환경미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산림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였다. 또한, 도심 속 작은 숲 및 나무데크 산책로 걷기와 황톳길 맨발 체험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자연보호 의식을 함양하였다.캠페인 활동과 자연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산불은 정말 위험하다는 것
충북 영동군이 인공지능 스피커를 활용한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로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 돌보기에 나선다.군 보건소는 이달부터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AI 스피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손목활동량계, 체중계 등 스마트기기 측정 결과를 AI 스피커를 통해 보건소 담당자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하면 이를 토대로 비대면 건강상담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참여자는 최대 10개월 동안 맞춤형 컨설팅과 건강정보 서비스를 주기적으로 받고 혈압계와 혈당계 등 스마트기기도 무료로 대여받게 된다. 걷기와 근력운
충북 단양군은 자연 속에서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19회 2025 단양팔경 걷기 및 마라톤대회’를 지난 20일 단양강 달맞이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단양군육상연맹이 주관하고 단양군이 후원한 행사로 올해로 19회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2400여 명이 참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종목은 3km 걷기와 5km, 10km, 하프코스로 구성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의 체력에 맞춰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대회 코스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단양강변의 아름다운 풍광을 따라 운영됐다.단양생태체육공원을
경북교육청은 8일 의성조문국박물관 세미나실에서 2025년 경북-대구교육청 교류증진협의회 제1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지난 2018년 교류 증진 업무협약 체결한 이후 격년 주관 방식으로 교류협의회를 운영해 8년째를 맞았다.협의회는 매년 양측이 각각 제안한 사업 2건씩을 선정해 총 4개의 공동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올해는 △교육청 산하 체험센터 운영 협력 △경북-대구 평화로·미래로 호국길 걷기와 △대구·경북 대구교육시티투어 프로그램 협력 △SW-AI 교육 교사 수업 나눔 활성화 등
순천시는 생활 속 걷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시민 걷기왕 선발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서는 100명의 걷기왕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 기준은 1일 만보 제한으로 매월 10일 이상 걷고, 6개월 동안 120만보 이상 걷기와 함께 체지방 3kg 이상 감소하는 것이다. 선정된 시민에게는 순천사랑상품권 3만원이 지급된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핸드폰 앱인 워크온에서 순천시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보건소 2층 운동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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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한의과대학 해부학교실 박광락 교수 연구팀의 학부생들이 참여한 연구논문이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3월호에 게재됐다.이번 논문은 황지원 학생과 유보용 학생이 공동 제1저자로 참여한 것으로 'Development of a sacrum-based stature estimation model for Koreans using 3D reconstruction of postmortem CT images'라는 제목 아래, 사후 컴퓨터단층촬영 영상을 바탕으로 엉치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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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국대학교 테니스팀 원지현, 오지언 선수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양구에서 개최한 ‘2025년 전국종별테니스대회’ 대학부 여자복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두 선수는 준결승에서 명지대를 상대로 6-1, 6-2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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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안산 대부도 람사르 습지서 올해 첫 해안정화 플로깅 캠페인 펼쳐
Sh수협은행은 지난 15일, 경기 안산 대부도 람사르 습지 상동갯벌에서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한국화학산업협회 등과 함께 2025년 첫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Sh수협은행 최민성 기업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한국화학산업협회 임직원 등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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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백두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함께 빛나
영덕군은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지난 10일 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의결돼 오는 17일 유네스코의 공식 통보를 통해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북한 백두산과 함께 한반도의 대표적인 지질유산이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사례로,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자연유산의 지질학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이에 따라 2017년 청송에 이어 두 번째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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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025년 제1차 자동차산업 분과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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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2일 울산상의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자동차산업 분과위원회’를 열었다.이번 분과위원회에서는 미국 상호관세 등으로 인한 지역 자동차산업의 영향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서는 자동차 산업의 현황과 변화, 자동차 부품 분야의 미래 신산업 인력 양성,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고율 관세 정책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어 ‘2025년 울산형 자동차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을 통한 향후 협력 방안도 살폈다.울산인자위 관계자는 “자동차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인력 수급 안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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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업 청년 2명 중 1명 “취업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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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하지 않은 청년 2명 중 1명은 현재 취업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경제인협회는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만 19~34세 미취업 청년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일자리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50.4%가 ‘취업이 어렵다’고 응답했다. 이들이 체감하는 가장 큰 취업 장벽은 양질의 일자리 부족으로 무려 76.4%가 이 항목에 답했다. 이어 ‘경력 위주 채용’ ‘과도한 자격 요건’ 순으로 어려움을 호소했다. 구직을 하지 않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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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지원코자 특별성금을 모금해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모금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공사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임직원 1,039명이 참여해 모금한 총 1,316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역대 최악의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피해 지역 주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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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 휴무 제각각 … `커지는' 불만 목소리
5월1일 근로자의 날 휴무가 일관성 없이 시행되면서 올해도 일선 학교 현장의 혼란이 재연되고 있다.학교에서는 근로기준법을 적용받는 교육공무직 휴무 인원에 따라 학사 일정을 조정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는 반면 학부모들은 직종에 따라 휴무가 제각각이기 때문이다.청주 A초등학교는 근로자의 날인 5월1일 운동회를 열 예정이다.학교 측은 오후 12시 30분까지 예정된 운동회날 조리실무사들의 휴무로 급식 지원이 안 되다 보니 참가 학부모들에게 도시락을 지참하는 등 자체 해결을 공지했다. 교사들은 행사가 끝난 후 주변 식당을 이용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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