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은 최근 2025년 노인복지 민간단체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운영하는 사업은 ‘세대를 잇는 맛의 이야기, 우리 집밥을 소개합니다’라는 주제로, 전국 5개 권역에서 ‘집밥 레시피 경연대회’를 중심으로 한 체험형 세대공감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영주진흥원, 대전 진흥원 등 13개 단체가 선정됐다. 고령층의 삶의 지혜와 손맛을 다음 세대가 직접 듣고, 함께 요리하고, 그 기억을 기록함으로써 세대 간 소통과 효 문화의 가치를 되살리는 것이 주요 목표다. ‘집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