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경남도청 일원에서 ‘제41주년 경남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도민의 날’은 마산을 중심으로 경남에서 처음 개최된 전국체육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1983년 10월 14일 시작됐으며, 중단됐다가 지난해 조례 제정으로 다시 추진됐다.경남도는 도민의 날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경남의 위상을 알리고, 도민화합과 함께 도민들의 자긍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지난해에는 기념식과 축하무대로 진행됐으나, 올해부터는 도민참여형 프로그램들이 대폭 확대됐다.13~14일 양일간 도내 18개 시군의 특산물과
경남도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도청 일원에서 ‘제41주년 경남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도민의 날’은 마산을 중심으로 경남에서 처음 개최된 전국체육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1983년 10월 14일 시작되었으며, 중단되었다가 지난해 조례 제정으로 다시 추진됐다.경남도는 도민의 날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경남의 위상을 알리고, 도민화합과 함께 도민들의 자긍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지난해에는 기념식과 축하무대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부터는 도민참여형 프로그램들이 대폭 확대되었다.13~14일 양일간, 도내 18개 시군의 특산
"저는 누구보다 경남을 사랑하고 경남을 위해서 열심히 일 할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4일 '경남도민의 날'에서 한 말이다. 박 지사는 "경남이 과거의 ...
양산시는 지난 26일 경상남도와 양산시가 주최한 제1회 낙동강 물결따라 건강걷기대회가 황산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의 자랑인 낙동강의 아름다운 강변길을 걸으면서 경남도민의 걷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박완수 도지사, 나동연 양산시장, 도· 시의원 등 1,300여명의 도민이 참여했다.대회 코스는 황산공원 중부광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해 반려인쉼터를 지나 강민호야구장 및 황산캠핌장을 거쳐 돌아오는 낙동강코스와 월당 나루터를 거쳐 돌아오는 물결코스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참
양산시는 지난 26일 경상남도와 양산시가 주최한 제1회 낙동강 물결따라 건강걷기대회가 황산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의 자랑인 낙동강의 아름다운 강변길을 걸으면서 경남도민의 걷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박완수 도지사, 나동연 양산시장, 도· 시의원 등 1,300여명의 도민이 참여했다.대회 코스는 황산공원 중부광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해 반려인쉼터를 지나 강민호야구장 및 황산캠핌장을 거쳐 돌아오는 낙동강코스와 월당 나루터를 거쳐 돌아오는 물결코스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참가자
남해군에 거주하는 박미선 씨와 그 가족이 지난 14일 경남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제2회 경남 자원봉사 명문가’로 선정됐다.‘자원봉사 명문가’는 할아버지·할머니로부터 그 손자·손녀까지 3대가 모두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가족을 말한다.경남자원봉사 명문가 2호로 선정된 박미선 자원봉사자 가족은 3대에 걸쳐 총 1149시간에 달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실천해 왔다.박미선 자원봉사자는 범죄피해지원센터 등불 남해군 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남해군 자원봉사운영위원으로서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거제시는 지난 3일 폐막한 제35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 24개 종목에 선수·임원 730여 명이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하고, 거제시체육회가 스포츠7330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특히 검도와 그라운드골프, 테니스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궁도와 축구 어르신부, 체조 청소년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연령대별로 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한편, 통영시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330만 경남도민의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으로, 27개 정식종목과 4개의 시범종목 등 총 31개 종목에 18
박완수 도지사가 복지·동행·희망의 도민 행복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경남도 뿐만 아니라 각 시군이 상생 협력해 공동발전을 이루자며 시장 군수들에게 당부했다.박 지사는 지난 14일 제41회 경남도민의 날 기념식에 앞서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도내 시장 군수가 참석한 상생협력 간담회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앞으로도 현장방문 및 반기별 정례 시장군수 정책회의를 통해 시군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각종 정책 현안을 중앙정부에 건의하며 국비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협력할 계획이라고도 했다.이날 박 지사는 “어려운 대내외 경제
경남도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경남도청 일원에서 '41주년 경남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한다. 또 12일부터 15일까지 경남도민의 집 앞 야외 잔디광장에서 경남도민의 날 기념 '도심 속 힐링 콘서트'도 연다.공식 기념식·기념음악회는 14일 오후 5시부터 경남도청 앞마당에서 열린다
경남도는 14일 도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제41주년 경남도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10월 14일 ‘경남도민의 날’은 1982년 경남에서 처음으로 전국체전이 개최됐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이듬해 지정됐으며, 지난해 조례 제정과 함께 첫 기념행사를 시작했다.도민 화합과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 경남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한 ‘제41주년 경남도민의 날’은 김해시를 비롯한 경남 전역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진행되고 있어 더욱 의미가 남달랐다.박완수 지사는 기념사에서 “지난 5월 경남의 첫 중앙부처 우주항공청이 개청했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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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손가락
필자의 선친은 1924년생으로, 일제강점기 말인 1943년에서 1945년까지 정뜨르비행장과 단산에서 일본군의 진지구축에 동원됐다.단산 바굼지 암벽에 진지를 파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단산은 서귀포시 모슬포 알뜨르 일본군 전투기 비행장을 엄호하기 위한 고사포 진지 구축 지대였다. 진지구축에 동원된 이들은 바위에 구멍을 ‘끌’로 파며 바위 구멍에 화포 약을 넣어 바위를 깨나갔다.이 작업 도중 아버지는 끌에 맞아 왼손 약지에 큰 상처를 입게 됐다. 어느 정도 나았지만 그 후로도 손가락이 구부러진 채 살아 가셨다.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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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루의 나무가 만드는 커다란 변화 
나무를 심는 일은 단순히 땅에 묘목 하나를 심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그 한 그루의 나무가 불러일으키는 변화는 상상 이상이다. 나무는 우리에게 맑은 공기를 선물하고, 도시의 온도를 낮추며, 지구를 더 건강하게 만든다. 작은 묘목 하나가 자라 숲이 되면, 그 숲은 사람과 동물에게 쉼터가 되고 자연재해를 막아주는 든든한 방패 역할을 한다.특히 요즘처럼 기후변화가 심각한 상황에서는 나무 심기가 그 해법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나무는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뿜으며, 지구의 온도 상승을 억제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몇십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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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강원관광, 추석 연휴 맞이 특색 있는 '캠핑 관광지' 부상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강원자치도를 방문한 9월 관광객 수는 전월대비 -27%, 전년대비 -3% 감소한 약 1,310만 명이라고 밝혔다.이 중 외국인 관광객 수는 62,798명으로 전년대비 27% 증가하였으며, 국가별로는 중국, 미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폴 순으로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년대비, 홍천군이 가장 높은 관광객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이어서 속초시, 동해시, 태백시 순으로 증가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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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국립자연유산원’부산 유치 확정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국립자연유산원 건립사업이 지난달 31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립자연유산원 부산 유치가 확정됐다고 밝혔다.국립자연유산원은 천연기념물과 명승 등 자연유산을 통합·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전시·관리하는 국내 유일의 전문 국가기관으로, 정부기관인 국가유산청이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수장고, 전시동, 연구동을 포함해 자연유산을 전시하고 보관할 수 있는 종합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총사업비는 국비 1천810억 원이며, 규모는 지상 4층, 연면적 3만6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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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국립순천대 교수, 최고 권위 '한국 건축문화대상' 장관상 영예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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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선의 비극인가··· 금성호 침몰 원인 '과도한 어획량' 가능성
제주 비양도 해상에서 발생한 고등어잡이 어선 135금성호 침몰사고 원인으로 당시 평소보다 많았던 어획량으로 인해 어선이 전복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9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구조된 금성호 선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5회 잡을 양을 한번에 잡았다”는 등 모두 평소보다 어획량이 많았다는 진술을 했다. 이를 바탕으로 해경은 많은 어획량으로 인한 어선의 복원력 상실이 침몰 원인이 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하고 있다.사고 당시 금성호는 고등어 등을 잡아 우현 쪽에 그물을 모아둔 상태였고, 오른쪽으로 전복되면서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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