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사년 새해,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경제 여건의 변화와 국가 세수 부족으로 인한 지방재정 상황의 악화 등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그러나 위기 속에 더욱 강한 저력과 긍지를 보여 준 우리 진천군의 ‘위기극복 DNA’를 발판으로 올 한 해도 군민 여러분들과 함께 담대하게 헤쳐 나가겠다.민선8기 임기 내에 진천형 일자리 7000개를 창출하기 위해 일자리 분야의 지원을 더욱 강화해 ‘활력있는 경제도시’ 완성을 향해 나가겠다.이와함께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 발굴하고 군민이 만족하는 복지를 실현하
이재영 증평군수가“을사년 새해엔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을 건설하기 위해 제구포신의 마음으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한계단 더 도약하는 정책을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지난 27일 연말연시와 연계해“새해에도 현안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면서 새로운 미래 100년을 대비하는 내일의 도시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특히“올해 추진한 군정 성과와 연계해 내년에도 속도감 있는 정책을 추진하면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군정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생활 밀착형 사업 발굴 및 현장과 연계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공무원·공무직 노조 및 시 출입기자단을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일 시무식...
마산청마로타리클럽이 6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행정복지센터에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전기요 20개를 기탁했다. 황홍신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려운 계층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정연 기자
함양산청축산업협동조합이 16일 함양군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축협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014년부터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박종호 조합장은 "청소년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섭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30일 “2025년은 승풍파랑의 각오로 ‘대구혁신 100+1’ 과제들을 완결지어 나가겠다”고 밝혔다.홍 시장은 이날 신년사에 앞서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대해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 후 “지난
울진군의회 김정희 의장은 2025년 신년사에서“새해에도 군민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여러분들 곁에서 호흡하며 행복과 희망이 넘치는 울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이어 “일심동행의 마음으로 군민 여러분들께서 의회가 나아가는 길에 소중한 길잡이가..
손혁 청렴식품판매업 대표가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지난 13일 양산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손 대표는 "추운 겨울,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희 기자
전북 국회의원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14일 "대통령 탄핵은 새로운 시작"이라며 "민생경제 회복과 국가혼란 수습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인천 남동구는 최근 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로부터 이웃 돕기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일 밝혔다.성금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박은상 회장은 “다가올 을사년에도 지역 상생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변성원 기자 bsw906@incheo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조한 날씨로 연초 산불 12건..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 엄중 처벌한다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6.5mm로 평년 대비 22.7% 수준에 그쳐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올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12건의 산불 중 과실로 인한 산불은 무려 6건으로 밝혀졌다.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1건, 담뱃불 실화 1건, 영농부산물 소각 1건 등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올 들어 지난 3일간 산불 12건이 발생하자 산림청이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현정 의원, 가상자산 이용자 권익 보호 위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대표발의
3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현정 의원은 가상자산 이용자의 권익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가상자산사업자가 이용자 자산을 보호하도록 여러 규정을 두고 있지만, 전산장애나 해킹 등 경영상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건 발생 시 이를 금융당국에 보고하거나 공시하도록 하는 의무가 없다.또한, 가상자산사업자가 보관 중인 가상자산에 대해 이용자가 우선적으로 반환받을 수 있는 법적 권한도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아 이용자 보호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수처 "군·경호처 200여 명 겹겹이 벽 쌓고 막아… 몸싸움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된 것과 관련해 관저 200m 앞까지 접근했지만 군인과 대통령경호처 인력 200여명이 '벽'을 세워 집행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 집행 과정에서 크고 작은 몸싸움도 있었다고 했다.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관저 200m 이내까지는 접근했다"면서 "버스나 승용차 등 10대 이상이 막은 상태였고 경호처와 군인들 200여명이 팔짱을 끼고 겹겹이 벽을 쌓고 있어 도저히 진입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관저까지는 접근할 수 있게 협의가 진행됐고 관저 앞까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협 "내년 기후변화로 수산물 생산량 불확실성 확대"
기후변화로 인한 수온 상승, 어황 변화 등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계속 이어짐에 따라 수산물 총생산량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외롭게 늙어가는 경북…농촌 지역 인구 노령화 심각
지난해 주민등록 출생인구가 9년 만에 반등했지만, 경북을 비롯한 농촌 지역의 인구 노령화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따라서 경북은 초고령사회 진입이라는 현실과 마주하며, 인구 구조 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시급하다. 고령화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경북뿐 아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군 558억 들여 농가 돕기…벼 육묘지원 확대 등
울산 울주군이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농업 분야에 예산 558억원을 투입한다. 8일 군은 농업인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올해 다양한 농정시책을 추진하고 농촌 소멸 등 문제에 대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가 소득 안정 259억원 △미래농업 육성 21억원 △농업 경쟁력 강화 106억원 △농업기반시설 확충 172억원 등을 투입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먼저 고령농가 벼 육묘 지원 대상자의 연령을 기존 62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낮춰 지원을 확대한다. 농업인 소득 안정과 토양 환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탄핵정국 속 울산 의원들 SNS로 여론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 속 울산 지역 국회의원들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들의 주장을 경쟁적으로 쏟아내고 있다. 국민의힘 4명의 지역 의원은 탄핵 소추서의 절차상 하자 등을 언급하며 보수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만료일인 지난 6일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 시도’ 규탄 집회 맨 앞줄에 섰던 김기현 의원은 8일 자신의 SNS에 “이재명 대표는 이미 대통령이라도 된 듯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가 있지만, 국민도 그리고 미국을 비롯한 자유 우방국들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사법시스템 원활하도록 소임에 최선”
울산지방변호사회는 8일 울산지방법원 2층 구내식당에서 ‘2025년 울산 법조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서경희 울산지법원장, 신종열 울산가정법원장, 박현준 울산지검장, 곽지환 울산지방변호사회장, 김영호 울산지방법무사회장 등 울산 법조인들이 참석했다. 서경희 법원장은 “올해는 예년에 비해 다소 무거운 마음으로 새해를 시작하게 됐다.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울산 사법시스템이 원활히 기능하고 있는 것은 각 지역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계신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기 때문일 것”이라며 “울산지법은 새해에도 충실하고 신속한 재판
Generic placeholder image
‘쌍특검법’ 국회 재표결에서 부결·폐기
더불어민주당 중심 192석의 거대 야권이 밀어붙인 ‘내란·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쌍특검법을 비롯한 8개 법안이 8일 국회 재표결에서 부결되면서 자동 폐기됐다. 이날 본회의에 상정된 법안은 국회법에 따라 우원식 국회의장의 사회로, 무기명으로 이뤄진 재표결에서 내란 특검법은 찬성 198표·반대 101표·기권 1표, 김 여사 특검법은 찬성 196표·반대 103표·무효 1표로 각각 부결됐다. 재표결 법안은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이 가결 요건이다. 내란 특검법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의혹 일체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산로 교통신호체계 개선으로 정체완화 전망”
울산시는 아산로 차량정체 해소를 위해서는 해안문교차로 신호체계 전체를 폐쇄하고, 전기차공장으로 교차로를 이전하는 방안이 최선이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고 8일 밝혔다. 울산시는 홍유준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장이 아산로 교통체계 개선에 대한 면밀한 검토 필요성에 대한 질의에 서면으로 이같이 답변했다. 시는 답변서를 통해 “해안문교차로 신호체계 전체 폐쇄하고, 교차로를 이전하기 위해서는 아산로 확장이 필요하다. 이에 부지소유자의 협조를 구해야 해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다만 올해 아산로 교통신호체계가 개선되면 해안문교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