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경남시조문학상 수상자로 창원에서 활동하는 이경주 시조시인이 선정됐다.경남시조문학상은 경남시조시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남메세나와 경남약사회가 후원하고 있다. 수상자는 ‘경남시조’ 제 41호 연간집에 수록된 작품 중 등단 10년 이상 문인을 대상으로 문학상운영위원회에서 1차 예심 후, 2차 본심에 오른 작품을 심사해 결정한다.올해 수상작은 이경주 시인의 ‘송광사 불일암’이다. 심사를 맡은 유재영 시조시인은 “‘송광사 불일암’은 신선한 이미지와 함께 삶과 죽음에 대한 ‘서정성 함축성’이 주목하기에 충분했다”고 평했다.

이경주 시조시인이 제28회 경남시조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이 상은 경남시조시인협회이 주최·주관하고 경남메세나와 경남약사회가 후원한다. 매년 그 해 발간된 문학 동인지에 수록된 작품을 대상으로 하되 작품을 쓴 문인이 등단한 지 10년이 넘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