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건설공사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공법선정위원회 운영 체계를 개편했다. 제주도는 '건설공사 공법선정위원회 구성·운영 세부기준'을
제주특별자치도는 건설공사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공법선정위원회 운영 체계를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이를 위해 제주도는 '건설공사 공법선정위원회 구성·운영 세부기준'을 개정하고 지난 1월 24일 시행에 들어갔다. 공법선정위원회는 추정금액 1억 원 이상의 신기술, 특허, 실용신안이 반영된 공법 및 자재를 평가하는 기구다.그동안은 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인력 풀에서 평가위원을 선정해 왔으나, 위원 명단의 사전 예측 가능성으로 인한 이해관계자 접촉 우려와 예비명부 작성 시 3배수 이상의 인원을 확보하기 어려운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돼왔
제주특별자치도가 건설공사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공법선정위원회 운영 체계를 개편했다.제주도는 '건설공사 공법선정위원회 구성·운영 세부기준'을 개정하고 지난 1월 24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공법선정위원회는 추정금액 1억 원 이상의 신기술, 특허, 실용신안이 반영된 공법 및 자재를 평가하는 기구다.그동안은 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인력 풀에서 평가위원을 선정해 왔으나, 위원 명단의 사전 예측 가능성으로 인한 이해관계자 접촉 우려와 예비명부 작성 시 3배수 이상의 인원을 확보하기 어려운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돼왔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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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화학, 행정안전부 주관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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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성농업인 1,690명 특수건강검진비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농업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농작업 관련 특수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은 농작업성 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총 3억 7,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검진 비용은 1인당 최대 22만 원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골절·손상위험도, 폐기능, 농약중독 등 5개 영역 10항목이며, 농작업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사후관리·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제공된다.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도내 거주 51~70세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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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계곡에 이어 무릉별유천지도 한국관광100선 선정
동해시는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무릉계곡&무릉별유천지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와 함께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한국관광100선'은 2013~2014를 시작으로 올해 7회차를 맞이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의 서면평가와 정성 및 정량평가, 현장모니터링을 거쳐 전국의 100개 국내 관광지를 2년 주기로 선정한다.시는 이미 지난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서 도째비골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와 무릉계곡이 선정된 바 있다. 이번 ‘2025~2026 한국 관광 100선’에는 도째비골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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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9일 체코 후스토페체서 시즌 첫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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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과 최상의 조합 뽐낼 파트너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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