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세계적인 명품 공원으로 재탄생 중인 충남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 천년 세월을 뻗어갈 ‘명목’들이 속속 뿌리를 내리고 있다
김만식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3일 용두공원에서 ‘제27회 영동군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2025년 6억원을 들여 연내 쌈지공원 9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쌈지공원은 생활권 및 도시 주변 지역에 방치된 자투리 공간에 소규모로 조성하는 공원으로, 기후변화 대응이 가능한 다양한 수목 식재와 편의시설 설치를 통한 쉼터 조성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더불어, 시민 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도심지에 비해 비교적 공원이 부족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경기도 도비 보조사업을 통해 쌈지공원을 매년 조성하고 있
해운대구의회 주민도시보건위원회는 제287회 임시회 기간 중,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명장근린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위험 상황을 점검하고, 부산시 및 해운대구의 긴급 안전대책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명장공원은 부산 민간공원 특례사업 중 최대 규모로, 전체 부지의 약 88%를 공원으로 조성하고 나머지에 공동주택을 건립하는 민간특례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었다. 그러나 시행사인 ㈜정상시티파크의 지분을 보유한 삼정기업이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하면서 공사가 전면 중단된 상태다. 특히 현장은 이미 벌목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서울 금천구 ‘기쁨나무 장애인보호작업장’을 리모델링하고 근로 장애인과 임직원이 인근 공원으로 소풍을 가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기쁨나무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직업 능력이 낮은 장애인들에게 직무기능 향상훈련 등 직업재활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설이다.직업훈련 외에 사회 적응 프로그램도 제공해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한샘은 시설 1층에 위치한 카페 공간을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간단한 음료
여주시는 2025년 6억원을 들여 연내 쌈지공원 9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쌈지공원은 생활권 및 도시 주변 지역에 방치된 자투리 공간에 소규모로 조성하는 공원으로, 기후변화 대응이 가능한 다양한 수목 식재와 편의시설 설치를 통한 쉼터 조성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더불어, 시민 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시는 도심지에 비해 비교적 공원이 부족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경기도 도비 보조사업을 통해 쌈지공원을 매년 조성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조성한 쌈지
속초시는 오는 4월 말부터, 조양동 선사유적지 인근 노후 어린이공원을 대상으로 ‘녹색쌈지숲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 대상지는 1995년 조성된 이후 약 30년이 경과한 노후 공원으로, 휴게시설 부족과 청소년 우범지대 우려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지속되어 왔다. 시는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수목 정비, 초화류·관목류 식재, 노후 편익시설 교체, 소규모 생활체육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산림휴양과 건강증진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속초시는 도심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인 오등봉공원과 중부공원에 아파트가 조성 중인 가운데 입주 후에는 큰 불편이 예상되면서 구입에 신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이는 오등봉공원과 중부공원은 말 그대로 공원지역에 만간특례로 조성되는 아파트로 연동신시가지와 노형신가가지와 달리 상업지역이 없기 때문이다.아파트 이외에는 전부 공원으로 조성되기 때문에 아파트만 덩그러니 들어서는 것이다.현재 아파트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입주가 본격화되면 상업시설이 없어 단지 주변에는 내과, 소아과 등 기본적인 1차 진료기관은 물론 약국조차 전무해 불편은 감
24시간전
충북 제천 의림지 솔밭공원이 방문객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의림지 솔밭공원은 이리저리 휘며 자란 소나무들의 독특한 아름다움이 빼어난 공원으로 시민들의 쉼터이자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제천시는 집중 호우 시 솔밭공원 소나무가 부러지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목 전문가의 정밀 진단을 바탕으로 소나무의 수세를 강화해 건강한 생장을 유도하기 위해서 수관 솎기 작업을 실시했다.시 관계자는 “솔밭공원 소나무는 문화유산인 의림지 제림 소나무와 더불어
 세계적인 명품 공원으로 조성중인 충남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 천년 세월을 뻗어갈 ‘명목’들이 속속 뿌리를 내리고 있다.  8일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 대표 공원인 홍예공원의 명품화 사업을 위한 수목 보강 목표는 총 1000그루다.  이 나무들이 활착하면 기존 약 5000여 그루와 함께 홍예공원은 국내외 내로라하는 공원과 견줘 손색 없는 수목공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명품화 사업을 통해 보강하고 있는 수목 중에는 충북 보은의 정이품송과 충남 대표 노거수의 자목 등이 포함됐다.  정이품송 자목은 충북 보은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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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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