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세명대학교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세명대학교 민송도서관 1층 갤러리홀에서 2024년 제천시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주요 프로그램인 K-콘텐츠스쿨 종합성과발표회를 진행했다.K-콘텐츠 스쿨은 지역 대학과 지역 사회가 협력해 미래 교육 혁신의 첫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로 ‘의림지 교육 프로그램’과 ‘AI를 활용한 콘텐츠 창작캠프’의 성과물에 대해 발표했다.‘의림지 교육 프로그램’은 ‘중원문화의 중심’에서 키워딩을 진행하고 의림지의 오랜 역사에 기반한 삼한의 문화, 의림지의 전설 및 설화 등을 기반으
제66차 인천in 터덜터덜 걷기가 4월 26일 제천 의림지 한방치유숲길에서 열립니다. 삼한시대 3대 수리시설 가운데 하나로 전해 내려오는 의림지와 제2의림지, 의림지가 발원한 용두산 자락을 걷습니다.의림지에서 1.2㎞ 가량 떨어진 비룡담저수지 데크길에서 걷기 시작합니다. 길쭉하게 펼쳐진 고요한 저수지를 바라보며, 데크길 소나무 사이를 걷다 용두산 기슭으로 들어갑니다. 구불구불 산길, 산자락 공원을 한바퀴 돌고 다시 비룡담저수지로 돌아와 솔밭공원을 따라, 물길을 따라 의림지까지 걷습니다. 의림지에서 1시간 가량 자유
충북도가 ‘대한민국 자연정원, 충북’을 선언했다.도는 27일 제천시 봉양읍 구곡리 일원에서 제80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및 ‘대한민국 자연정원, 충북’ 선언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한국민간정원협회 등 정원관련 단체, 산림단체, 도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도는 충북이 가진 자연환경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청남대, 수주팔봉, 의림지, 삼년산성, 월류봉, 화양구곡, 도담삼봉 등 지역의 명소 30곳을 자연정원으로 선정했다. 이를 하나의 거대한 정원으로 묶어 국내를 대표하는 힐링의 중심지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김영환
코레일 충북본부가 제천시와 협력해 빠르면 오는 3월 말 제천 시티투어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이번 시티투어 상품은 ‘지역사랑 철도여행’의 일환으로 철도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제천 시티투어는 매주 주말에 운영되며 가격은 5만2000원으로 시티투어비, 왕복열차비, 관광지 입장료가 포함돼 있다.시티투어 참여자에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천화폐 5000원권이 제공되며 열차를 이용해 제천을 방문한 후 시티투어 버스로 청풍호, 의림지 등 제천의
충북 제천시를 찾은 지난해 관광객 수가 1113만명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중부내륙 최고의 관광 허브 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잠정 집계한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통계에 따르면 2024년 제천을 찾은 관광객 수가 1113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1033만명 대비 80만명이 증가한 수치이다.세부 권역별로 방문객 수를 살펴보면 청풍 권역 방문자 수가 564만명, 의림지 권역 267만명, 박달재 권역 263만명, 월악 권역 19만명 순이다.특히 의림지의 방문객 수는 83만명으로
충북 제천문화재단이 의림지 자동차극장의 재정비를 마치고 오는 15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이에 앞서 오는 14일 사전 운영을 진행해 관람객들을 미리 맞이할 계획이다. 의림지 자동차 극장은 제천의 대표 관광지인 의림지에 위치해 영화 관람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시민들에겐 낭만적인 추억을 관광객들에게는 특별한 여행 코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식 재개관 일정에 맞춰 아카데미 4관왕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 이후 6년 만에 내놓은 신작 을 준비했으며 사전
의령군이 관리·운영하는 스마트 경로당의 양방향 소통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 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읍면 37곳의 경로당에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을 완료했다.스마트 경로당은 노래교실이나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 노인을 위한 다양한 여가복지
인천 청년 정책 발굴과 소통 창구인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는 지난 21일 미추홀구 주안동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하며,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할
삼성디스플레이가 2025년 자발광 모니터 대중화를 목표로, 모니터용 QD-OLED 판매 확대에 나섰다.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모니터용 QD-OLED 출하량이 지난해 실적 143만 대보다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 높은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량을 늘리고 있다고 23일 밝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산림청은 22일 낮 12시 12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108-1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23일 오전 9시에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불 3단계는 산림 당국이 발령하는 대응 최고 단계로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이며, 초속 11미터 이상의 강풍 속에 대형산불로 확산돼 이틀 내 진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한다.또 산불 대응을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1일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스트레스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컬러테라피 마음 스트레칭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으로 인한 피로와 감정소진을 경험하는 직원들에게 색채를 활용한 심리치료와 스트레스 관리기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북한이 핵 개발에 착수한 것은 6·25 전쟁 직후 김일성이 ‘핵 보유만이 공화국의 살길’이라 판단하고 소련에 6명의 과학자를 파견하면서부터였다. 1964년 중국이 핵 실험에 성공한 후에 마오쩌둥을 찾아 핵 개발 의중을 비치자, “중국은 대국 체면상 핵이 있어야 하지만 북한은 그럴 필요가 없다”라며 만류했다는 일화가 있다. 하지만 그동안 6차례 핵 실험을 거
미얀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694명으로 크게 증가했다.29일 AFP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군사정부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694명, 부상자는 1천670명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사망자 수는 전날 미얀마 군정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밝힌
산림청은 29일 오전 경북 안동·의성 일부에서 밤 사이 다시 발생한 산불의 주불 진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산림청과 의성군, 안동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신평면 교안1리 야산·증율1리 누룩골과 안동 남후면 고상리 남안동IC 부근에서 밤사이 산불이 재발했다.산림당국은 동이 터자 헬기 30대와, 장비,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펼쳐 이날 오전 진화를 완료했다.또 한때 산불로 통행이 전면 차단됐던 안동 남후면 고상리 일대 중앙고속도로 남안동IC~서안동IC 구간은 오전 9시 10분 이후 양방향 모두 통행이 재개됐다.경남 산청 산불의 진화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