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이 발전 부산물인 탈황석고를 활용한 광물탄산화 실증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탄소자원화 기술을 확보했다.남동발전은 지난 26일 삼천포발전본부에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CCUS추진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탈황석고를 활용한 광물 탄산화 실증사업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기술은 향후 온실가스 감축뿐만 아니라 자원 재활용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실증사업은 지난 2022년 삼천포발전본부에 광물 탄산화 실증설비를 구축을 위한 광물탄산화 반응기 제작 및 환경 인허가를 진행했고, 지난해 12월 실증설비를 설치해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