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애플 아이폰17 프로의 카메라 성능이 대폭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2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IT소식통 마진 부는 아이폰17 프로에 4800만화소 망원 렌즈가 탑재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기존의 아이폰16 프로 모델은 1200만화소 망원 렌즈로 5배 광학 줌을 지원하지만, 아이폰17 프로는 3.5배 광학 줌을 적용해 기존보다 낮은 줌 배율을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더 높은 해상도의 센서를 활용해 디지털 크롭으로 5배 이상의 줌을 구현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아이폰16의
LG이노텍이 경상북도 및 경북 구미시와 손잡는다.LG이노텍은 경상북도 및 경북 구미시와 6000억 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투자 금액은 고부가 반도체 기판 FC-BGA 양산 라인 확대 및 고부가 카메라 모듈 생산을 위한 신규 설비 투자 등에 활용한다. 투자 기간은 오는 4월부터 2026년 12일까지다.이번 투자로 LG이노텍은 기판 및 광학 사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아울러 LG이노텍과 구미시는 이번 투자로 구미 지역에 대규모 신규고
해성옵틱스가 삼성전기가 개최한 ‘2025년 상생협력데이‘에서 품질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해성옵틱스가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과 광학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우수한 품질관리에 대한 혁신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해성옵틱스 관계자는 “2025 BEST S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4월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다.‘한국전자제조산업전’에서는 ‘SMT/PCB & NEPCON Korea’가 열리는 한편 포토닉스, 레이저, 광학 기술, 고기능성 필름, 코팅, 접
피아이이가 3차원 비표지 세포 이미징 전문 기업 토모큐브와 홀로토모그래피 기반 검사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홀로토모그래피는 홀로그래피와 토모그래피를 결합한 첨단 광학 이미징 기술로, 투명하거나 반투명한 대상체를 통과하거나 반사된 빛의 위상과 강도를 기록하며 샘플 내부의 굴절률 분포를 3D로 재구성한다. 검사 대상물에 손상을 주지 않고 품질을
최근 포스텍 기계공학과·화학공학과·전자전기공학과·융합대학원 노준석 교수, 기계공학과 통합과정 김주훈 씨 연구팀은 ‘메타렌즈 어레이’를 활용해 대면적 디스플레이를 구현하고, 기존 공정의 한계를 성공적으로 극복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재료 분야 국제 학술지인 ‘레이저 앤 포토닉스 리뷰즈’에 게재됐다.스마트폰을 비롯한 현대 전자기기는 계속해서 얇고 가벼워지는 추세지만, 기존 광학 렌즈의 크기와 무게가 이러한 발전을 제한하는 요소로 작용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노미터 규모
‘꿈의 물질’ 그래핀으로 투명필름을 만들어 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그래핀을 안정적으로 분산시킨 새로운 투명 필름을 개발했다. 빛의 세기에 따라 투명도가 변하는 필름이다. 레이저 보호 장치, 스마트 광학 센서, 인공지능 광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전망이다.그래핀은 강도와 전기전도성이 뛰어난 차세대 혁신 소재다. 하지만 서로 엉겨 붙는 문제 탓에 실제 산업에서 활용하기는 어려웠다. 화학적 분산제로는 그래핀의 성질을 온전히 유지하기 힘들었다.ETRI 연구진은 그래핀 분산 광경화 콜로이드 조성물을 개발
소니코리아가 초광각과 대구경을 동시에 구현한 풀프레임 단렌즈 ‘FE 16mm F1.8 G’를 3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SEL16F18G는 무게 304g에 불과한 경량 설계에도 16mm 초광각과 F1.8의 밝은 조리개, 정밀한 광학 성능을 결합했다. 2개의 고급 AA 렌즈, 1개의 슈퍼 ED 렌즈, 3개의 ED 렌즈를 조합해 왜곡과 색수차를 억제하고, 이미지 주변부까지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AF 성능에도 차별점을 뒀다. 소니의 독
스마트워치와 스마트링은 심박수부터 혈중 산소포화도, 수면 패턴까지 다양한 건강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들 기기는 광학 센서를 활용해 심박수를 측정하며, 이는 운동 강도와 스트레스 수준을 파악하는 데 유용하다. 하지만 너무 많은 수치와 복잡한 지표는 사용자들의 혼란을 야기하기 쉽다. 관련해 16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가 스마트워치의 건강 지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먼저 심박수는 가장 익숙한 지표로, 성인의 평균 안정시 심박수는 분당 60~100회다. 운동 중에는 심박수가 상승하고, 휴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메가존소프트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5’에서 대한민국 부문 ‘올해의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올해의 파트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클라우드 생태계 확대에 기여한 파트너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국내 기업 가운데에서는 메가존 소프트가 유일한 수상자다.메가존소프트는 ▲고객 유지율 제고 ▲최신 기술 제공 ▲신규 영업 기회 발굴 ▲시장 점유율 확대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메가존소프트는 구글 클라우드 기반의 기술과
전남 목포시가 수산식품수출단지와 국제 마른김거래소의 안정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실무 추진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TF는 수산식품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내년까지 총 1137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만6612㎡ 규모의 수산식품수출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이 수출단지는 가공, 수출, 연구개발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설로 지역 수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수출시장 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목포시는 마른김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국제 수출시장으로의 진출을 확대하기 위
경기 수원시와 아주대학교가 ‘2025년 수원시·아주대학교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 사업’에 참가할 훈련생 25명을 5월 11일까지 모집한다.사업은 수원시가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진행하며, 수원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 경련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법률 사무원 직무 전문교육을 하고, 수원시 행정력과 아주대 로스쿨 법률 인프라·네트워크를 활용해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는 것이다.교육은 6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아주대학교 캠퍼스플라자에서 진행된다. 법률사무 직무교육 훈련, 훈련생 수요 맞춤형 특강, 법률사무소 현직자·취업컨설
19일 토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흐리다 오후부터 봄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대구·경북은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늦은 오후에 경북 북부 내륙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 대부분 지역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