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8일부터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도내 취약계층 청소년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제주꿈바당 교육문화카드' 신청을 받는다.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의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이다. 다만 유사 목적의 다른 지원사업 수혜자는 제외된다.연간 지원액은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이며, 올해 12월 31일까지 등록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가맹점은 도내 208곳으로, 온라인 강의 수강, 도서 구입, 독서실 이용 등에 사용 가능하다. 가맹점 정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