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와 국립안동대가 국·공립대 최초로 통합해 2025년 3월 ‘국립경국대학교’로 새롭게 출범한다.경북도립대학교는 교육여건이 취약한 농촌지역에 교육의 양극화 해소와 가난의 대물림현상을 완화하는 정부정책에 따라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균형발전 촉진을 위해 1996년 도립전문대학 설립인가를 받아 1997년 3월 15일 ‘예천전문대학’으로 개교했다.이후 1998년‘경도대학’, 2008년 ‘경북도립대학’, 2013년 ‘경북도립대학교’로 교명을 변경 했으며 현재까지 8309명의 졸업생을 배
경북도립대학교 제9대 신임 총장으로 안병윤 총장이 2일 취임했다.이날 취임식은 교수, 직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 선언, 내빈 소개, 국민의례, 약력 소개, 취임사, 교기 인수, 화환 증정,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안병윤 총장은 취임사에서 “바쁘신 일정에도 이 자리를 빛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향의 대학인 경북도립대학교 총장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했다.이어 “현재 우리 대학은 국립경국대학교로 새로운 출발을 앞둔 중요한 시점이다”며 “대학 구성원들과 지속적
경북도립대학교는 2일 제9대 신임 총장으로 안병윤 총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교수, 직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 선언, 내빈 소개, 국민의례, 약력 소개, 취임사, 교기 인수, 화환 증정,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안병윤 총장은 취임사에서 “바쁘신 일정에도 이 자리를 빛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향의 대학인 경북도립대학교 총장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아울러 “현재 우리 대학은 국립경국대학교로 새로운 출발을 앞둔 중요한 시점이다”며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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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마흐, a16z 등서 투자 유치..."영지식증명 생성 마켓플레이스 되겠다"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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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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