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광양시는 지난해 12월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을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기금사업으로 선정하고 범시민...
한국조폐공사가 세계 최초로 화폐 제조 기술을 활용한 ‘화폐 요판화’ 문화 사업을 실시한다.조폐공사는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한 국보 제216호, 조선시대 대표 서화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를 화폐 제조기술인 요판인쇄 기술로 재해석한 판화 작품을 제작해 17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화폐 요판화는 화폐 제조와 동일한 기법으로 제작된다. 점과 선을 이용해 이미지를 구성해 인쇄하며, 오톨도톨한 촉감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요판인쇄는 조폐기관만 구현할 수 있는 화폐 제조기술로 진
한국조폐공사가 세계 최초로 화폐 제조 기술을 활용한 ‘화폐 요판화’ 문화 사업에 나섰다. 조폐공사는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한 조선시대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를 화폐 제조 기술인 요판인쇄 기술로 재해석한 판화 작품을 제작했다. ‘화폐 요판화’ 는 화폐 제조와 동일한 기법을 활용해 제작된다. 점과 선을 이용해 이미지를 구성해 인쇄하며, 오톨도톨한 촉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요판인쇄는 조폐기관만 구현할 수 있는 화폐 제조 기술로 진위 판별의 중요한 요소다. 인왕제색도 요판화는 우리나라 대표 유물을 재해석한 세
국보 제103호인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석등'이 광양 시민 품으로 돌아오길 염원하는 광양시민들의 서명지가 국립중앙박물관에 전달됐다. 12일 광양시에 따르면 최근 '광양중흥산성 쌍사자석등 제자리찾기 추진위원회'가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 5만 2000명의 서명지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에는 박두규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시민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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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관내 사업현장 점검에 나서
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3일, 송암동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건립 예정지 등 공유재산안 사업장을 둘러보고 우두동 반다비 체육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지난 22일, 화재가 발생한 신북읍 양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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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이된 폭우…삼성, 하루새 2패 떠안았다
삼성라이온즈가 다소 아쉬운 수비로 한국시리즈 1·2차전을 모두 내줬다. 삼성은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기아를 상대로 3-8로 졌다. 2차전 패배로 1·2차전을 모두 내줘 험난한 시리즈를 예고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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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카본코리아 2024’에 탄소복합재 제조 혁신기술 선보여
경북도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리는 Carbon Korea 2024에 참가해 탄소 소재 관련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홍보한다. 도내 탄소 소재 기업과 기관 11개사가 참여하며 탄소섬유 복합재를 활용한 항공기 부품, 자동차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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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게이트 선제적 대응..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1월 1일부터 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제주도는 ‘산불 없는 해’ 정착을 목표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제주도는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또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사 시 진화인력 지원 및 수송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산불 취약지 및 탐방로에 산불감시원 5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계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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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교육공무직 384명 공채, 내달 4~6일 온라인 원서접수
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 38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전형으로 7개 직종 374명을 선발한다. 교육복지사 일반 8명·장애 2명, 조리사 일반 30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11명·장애 4명,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일반 111명·장애 13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장애 2명, 조리실무사 일반 183명, 학교운동부지도자 일반 10명 등이다. 특성화고 전형으로는 2개 직종 10명을 선발한다. 특수교육실무사 7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3명이다. 자격증이 필요한 교육복지사와 조리사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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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7일간 '유럽진출 교두보'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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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국에 이어 오스트리아와 네덜란드 등 유럽을 방문해 반도체 산업 글로벌 협력 강화, 첨단산업 투자유치 세일즈 행보를 이어간다.경기도는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대표단이 중부 유럽에 위치한 오스트리아와 네덜란드를 방문해 경기도 기업들의 유럽 진출을 위한 가교를 놓을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5박 7일간 미국 뉴욕 등 동부지역을 방문해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 글렌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한편 총 2조 1천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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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 롯데캐슬 위너스포레 미분양 아파트...모델하우스 운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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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시 세교신도시가 반도체 클러스터 배후도시로 주목을 받고 있다.세교신도시는 북쪽으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수원 영통 삼성디지털시티가 위치하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동쪽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개발 중이다. 세교신도시는 세교1·2·3지구 중 세교1지구는 개발이 완료됐으며 세교2지구와 세교3지구까지 개발이 완료되면 연면적 1042만㎡, 계획인구 약 16만명, 6만6000여 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이러한 가운데 롯데건설이 세교신도시 인근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 ‘롯데캐슬 위너스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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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모범음식점 관내 37개 모범업소 37개소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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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2024년도 모범음식점으로 관내 37개 업소를 지정했다. 모범음식점은 식품접객업소 중 위생수준이 우수하고, 좋은 식단 이행 기준을 준수하고 있는 업소로서 '식품위생법'과 '모범업소 지정 및 운영관리 규정'에 따라 전체 음식점의 5% 이내에서 지정이 가능하다.양양군에는 일반음식점이 920개소이고, 일반음식점 수의 5%인 46개소 이내로 모범음식점을 지정할 수 있다.양양군보건소는 지난 10월 10일부터 23일까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민간위원과 담당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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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우리집 건강지킴이' 프로그램 교육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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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을지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난 8월부터, 함께 주관한 ‘우리집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이 10월 25일, 완료 됐다.‘우리집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이 가정 내에서 응급처치 방법과 다양한 분야의 건강 및 의료 지식을 습득하고 실습을 통해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운영됐다.교육은 지난 8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오전에는 손양면 누림행복센터에서, 오후에는 서면 주민복지상생센터에서 총 20~3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모두 10회에 운영됐다.교육 과정은 을지대학교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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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스마트팜생명과학과, 한국작물학회서 2년 연속 우수발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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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스마트팜생명과학과의 분자식물생리학 연구팀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열린 한국작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부문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연구팀은 지난해 한국작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도 김상훈, 이홍주 학생이 각각 포스터 발표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분자식물생리학 연구팀 소속 대학원생과 학부생들은 ‘Inorganic foliar treatments mitigate heat-induced damages to photosynthesis in 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