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는 5일 장애인 성폭력·학대 예방과 권익 향상을 위해 관내 장애인시설인 ‘예천사랑마을’을 방문해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경찰은 관내 장애인시설 2곳, 총 80명을 대상으로 ▲성폭력·학대 예방 교육, ▲현장 간담회, ▲1:1 상담, ▲장애인 권익 운영 실태 점검 등을 실시했다. 또한 시설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며 실질적인 지원에도 나섰다. 특히, 수사팀은 장애인과 시설 종사자들과의 개별 면담을 통해 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