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 제주 해상에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높이 일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주해양경찰서와 서귀포해양경찰서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제주해경과 서귀포해경은 25일부터 30일까지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24일 밝혔다.설 연휴 기간 제주도 앞바다에는 최대 풍속 16m/s의 강한 바람이 불고, 4~5m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예보됐다.이에 해경은 취약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방파제, 테트라포드를 포함한 해안가 및 항포구 정박 선박 계류상태 점검 등 순찰을 강화한다. 또, 비상 상황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