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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정중학교 학부모회와 부평마을교육공동체 추진위는 지난 19일 인천시교육청 잔디광장에서 인천시교육청 주최로 열린 ‘2024 제 9회 학부모 읽걷쓰 어울림 한마당’에 동참, 체험부스를 운영했다.학부모들이 주축이 돼 전통예술, 나전칠기, 노리개, 키링,
진주봉원중학교가 30일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봉주르 봉스킹'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마을 주민을 초대해 공연하는 '버스킹'과 학교를 소개하는 '스탬프 투어'로 진행됐다. 진주봉원중은 지역민에게 학교와 새로 꾸민 생태운동장을 알리고자 학생회 중심으로 이 행사를 기획
올해 마산국화축제가 확 달라진다.창원시는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3·15해양누리공원과 합포수변공원까지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올해 24회를 맞이하는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기존의 3·15해양누리공원에서 합포수변공원까지 축제장을 확장해 인근 전통시장 활성화를 기대한다. 또한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 구간을 소망등과 국화화단으로 꾸민 ‘국화빛 소망길’을 조성한다.국화전시는 작년보다 6만본 더 많은 16만 5000본의 국화로 축제장을 꾸민다. 또한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높이 6m의 대형 황룡게이트를 설
곡성군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제24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를 개최한다. '아이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하루'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들의 직접 참여로 만들어지는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개막 퍼레이드는 24일 오후 4시 섬진강기차마을 중앙광장에서 펼쳐진다. 지역 및 전국에서 모인 2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직접 꾸민 퍼레이드로, 축제의 흥을 한껏 돋울 것으로 기대된다.이어지는 주요 행사로는 25일에 '곡성심청 전국 어린이
애니메이션 '라자로'에 대한 정보가 공개됐다.19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 등에 따르면 최근 뉴욕 코믹콘 2024의 패널 토론에서 애니메이션 '라자로'의 최신 영상과 출연진 등이 발표됐다.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라자로'는 전 세계에서 모인 정예 요원 5인조 팀 '라자로'가 천재 뇌신경 박사가 꾸민 음모에 도전하는 내용을 담았다.작품은 '카우보이 비밥'으로 유명한 와타나베 신이치로 감독이 제작하며 '존 윅' 시리즈의 채드 스타헤스키 감독이 액션 감독을 맡았다. 여기에 애니메이션 제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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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이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완도해양치유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국화 전시회와 해양치유 및 맨발 걷기 체험, 청산도 은하수 투어, 콘서트,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된다.먼저 해양치유센터 일원에 꾸민 국화 전시회는 국화 3만 본을 식재했으며 10월 25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된다.해양치유 체험은 모래 테라피, 머드 랩핑, 해변 요가·명상·노르딕 워킹 등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25일과 26일 저녁 6시
제주시는 주택의 공간을 활용해 자연친화적으로 녹색 공간을 조성한 ‘2024년도 곱들락한 집’ 5곳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곱들락한 집은 지난 5월부터 두 달간 접수된 15곳의 주택에 대해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민간전문가를 포함한 7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주택의 여유 공간을 꽃과 나무 등으로 꾸민 주택과 제주지역 특성을 잘 반영한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볼거리를 제공하는 주택, 개방감이 있고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룬 5곳의 주택을 곱들락한 집으로 뽑았다.곱들락한 집으로 선정된 주택에 대해서는 이들 중 상패와 현판이 제공
제주시는 주택의 작은 공간을 활용해 자연친화적인 도심 및 녹색 공간으로 조성한 ‘2024년도 곱들락한 집’ 5곳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선정위원회는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7명으로 구성 △주택의 여유 공간을 꽃과 나무 등으로 꾸민 주택, △제주 지역 특성을 잘 반영한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볼거리를 제공하는 주택, △개방감이 있고 주변 환경과 조화되어 경관이 뛰어난 주택을 기준으로 최고 점수를 받은 5곳을 선정했다.곱들락한 집으로 선정된 주택에 대해서는 10월 중 상패와 현판이 제공되며, 제주시청 내 사진을 전시 방문하는
대구 서구는 2024년 하반기 적극 행정 경진대회를 통해 주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서구는 이번 경진대회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주민과 밀접하게 관련된 행정 및 복지 사례를 발굴하고 최종적으로 6건의 우수사례를 서구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하였다.최우수에는 복지정책과 김준영 주무관의‘홈케어로 찾은 나혼삶의 변화, 더 행복한 동행의 시작!’이 선정되었으며, 우수에는 서구의 미디어아트 시설과 야간 경관 조성으로 서구 곳곳을 아름답게 꾸민
GS25는 프로축구 구단 울산HD와 손잡고 축구 특화 매장 'GS25울산빅크라운점'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GS25는 축구 팬과 지역 주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축구 특화 매장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매장 명칭에 들어간 '빅크라운'은 왕관 모양 지붕을 형상화한 울산 문수경기장의 별칭이다.울산HD의 상징색인 파랑, 노랑을 활용했고 편의점 외부에는 축구공 모양 손잡이와 울산HD 마스코트 '미타' 조형물을 설치했다. 매장 내부에는 울산HD 선수단의 라커룸처럼 꾸민 공간을 만들어 유니폼과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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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누림 컨퍼런스 ‘사람중심실천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
누림센터에서는 오는 10월 28일, ‘사람중심실천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추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매년 진행돼 온 ‘누림 컨퍼런스’의 새로운 장을 여는 행사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사람 중심의 복지 서비스 모델을 공유하고, 경기도의 향후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이다.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누림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누림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로도 온라인 생중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기조강연과 해외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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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CEO "中 저가 전기차, 바닥 향한 경쟁…美 예외 아니다"
메리 바라 제너럴 모터스 최고경영자가 중국의 전기차 가격 경쟁이 전 세계 자동차 제조업체들에게 압박을 주고 있다고 경고했다.17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메리 바라 CEO는 이를 "바닥을 향한 경쟁"이라고 표현하며,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도 예외가 아님을 인정했다.중국에서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의 채택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많은 자동차 업체들이 손해를 보고 있다. 이에 대응해 미국과 유럽연합 등 주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자국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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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韓 주권침해 시 물리력 조건 구애됨 없이, 거침없이 사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적국'인 "한국이 주권을 침해하면 물리력을 조건에 구애됨 없이, 거침없이 사용"하겠다고 위협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17일 조선인민군 제2군단 지휘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 군대는 대한민국이 타국이며 명백한 적국이라는 엄연한 사실을 다시 한번 똑바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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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美 금융권 '실적훈풍'에 국내 금융지주도 3Q 기대감 '솔솔'…우리금융만 '뒷걸음질'
미국 대형 은행들의 실적 훈풍이 불자 국내 금융지주들의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금융주를 올해 실적 장세 2국면 탑픽으로 꼽고 있다. 다만 4대 금융지주사 중 우리금융지주만 역성장이 우려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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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독사 사망자 연평균 증가율 '전국 최고'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는 2019년 12명, 2020년 27명, 2021년 44명, 2022년 53명, 지난해 51명 등 5년간 누적 인원은 187명이다.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43.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증가율은 5.6%에 머물렀다.전국의 고독사 사망자는 2021년 3378명, 2022년 3559명, 2023년 3661명으로 매년 소폭 증가했다.전체 고독사 사망자 가운데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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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10곳 중 8곳 정년연장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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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10곳 중 8곳은 정년 연장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사람인이 기업 461곳을 대상으로 정년 연장에 대한 인식 조사를 한 결과, 응답 기업의 79.8%가 정년 연장에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그 이유로 ‘숙련 근로자의 노하우 활용이 가능해서’라고 답한 응답자가 57.9%로 가장 많았고, ‘고령자들의 생활 안정성이 커져서’ ‘생산인구 감소에 대비할 수 있어서’라고 답한 응답자가 뒤이었다. 연장한다면 적절한 정년은 평균 65.7세였다. 65세가 적당하다는 응답이 57.9%로 절반을 넘었고, 70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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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문제 유출 논란' 연세대… 일부 수험생 소송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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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 논란이 발생한 연세대 자연계열 수시모집 논술문제와 관련해 일부 수험생 및 학부모가 법적 대응에 나섰다.21일 일원법률사무소 김정선 변호사에 따르면 해당 수험생들은 연세대의 논술시험 운영과 관리가 부실하다며, 서울서부지법에 무효 확인 소송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소송에 참여하는 학부모와 수험생은 18명에 달하며, 수능 준비 등으로 인해 소송 참여가 어려운 일부는 진술서와 증거자료 제공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김정선 변호사는 "연세대 같은 국내 최고의 대학에서 이러한 일이 발생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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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尹-韓 회동, 빈손 아냐… 진지하게 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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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단독 회동을 두고 대통령실이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대통령실은 이날 회동과 관련해 "윤 대통령과 한 대표가 주제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으며, 윤 대통령이 한 대표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했다"고 밝혔다.이어 "한 대표가 원했던 답을 못 얻었을진 모르지만 두 사람 모두 의견을 충분히 표현했고, 전혀 빈손 회동이 아니다"라고 전했다.한 대표는 이날 인적 쇄신과 특별감찰관 설치에 대해 요청했으며 특히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해소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다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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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박지원, 월드투어 초대챔피언·AG 금메달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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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에이스 박지원에게 올겨울은 매우 중요하다.2022-2023시즌, 2023-2024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월드컵 종합 우승을 차지한 박지원은 3시즌 연속 종합우승에 도전하면서 월드투어 초대 챔피언 자리를 노린다.무엇보다 내년 2월에 펼쳐지는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은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대회다.박지원이 하얼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지 못하면 병역 의무를 수행해야 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이 무산된다.박지원은 남다른 마음가짐으로 20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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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우號’ 여자 축구 대표팀, 일본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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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령탑을 맞이해 재정비에 들어간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시아의 강호 일본과의 친선전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떠났다.대표팀은 여자 축구 A매치 기간인 26일 오후 2시20분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일본과 친선경기에 나선다.이번 경기는 이달 초 여자 축구 대표팀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된 신상우 감독의 데뷔전이다.대표팀은 올해 6월 미국과 원정 평가전을 치른 뒤 콜린 벨 감독의 계약이 조기 종료된 이후엔 특별한 일정 없이 사실상 ‘휴업’ 상태이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