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결혼특구’ 선포 6주년을 기념해 결혼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축제를 펼친다. 25일 달서구에 따르면 28일 두류공원에서 2·28 자유광장에서 ‘두근두근 페스티벌’을 연다. ‘달서애 반하다, 달서애♥서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청년 등 모든 세대가 결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올해는 ‘잘 만나보세, 뉴 새마을 운동’ 전개에 발맞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구체적으로 우선 체험 홍보존에는 만남·결혼존, 출산·돌봄존, 달서·꿈존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