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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인천희망의숲 자원활동단이 사막화와 기후변화로 고통받는 몽골에 나무를 심기 위해 29일 인천공항을 출발했다.어린이, 청소년 17명을 포함해 총 36명으로 구성된 자원활동단은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4박 5일간 인천의 자매도시인 울란바토르시의 성긴하이르한구에 위치한 인천희망의숲을 찾아 현지 주민, 학생들과 함께 약 11,000 그루의 나무를 심고 돌아올 계획이다.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시에서 서북쪽으로 50km쯤 달리면 성긴하이르한구가 나온다.인천시는 인천시민들과 함께 국제교류 민관협력사업으로 2027년까지 성긴하이르한구에 총1
창원교도소 재소자 김진철 씨는 텔레비전에서 나오는 첩첩산중을 보면서 상상한다. '저런 풍경을 어떤 나무를 잘라 표현할까?' 그의 머릿속에는 이렇게 나무로 무엇을 어떻게 만들 생각뿐이다.법무부 교정본부는 매년 권역별로 교정작품전시회를 연다. 수용자들의 작품을 보여줌으로써 교정 행
경북지역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피해가 감염 나무가 123만그루를 웃돌아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이 산림청에서 받은 '2020∼2024년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기간 경북지역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나무는 123만7495그루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나무의 40%에 달하는 수치다.(경북의 감염 나무를 연도별로 보면 2020년 13만4330그루, 2021년 11만3872그루, 11만 3668그루, 2023
서부지방산림청은 조림지, 도로변 등 주요 가시권을 중심으로 칡, 기사박 등 덩굴류에 대한 제거사업을 추진한다.덩굴류는 나무를 감고 올라가 햇빛을 차단해 나무의 생육을 방해해 조림목 고사 및 산림경관 저하 등 숲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피해를 준다.이에 서부지방산림청은 10월까지 ‘덩굴류 집중 제거기간’을 운영하고 710ha 이상 분포하는 덩굴류에 대해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제거할 예정이다.정철호 청장은 “덩굴류로 인한 산림생태계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산림사업 참여자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주시와 구좌중앙초등학교는 25일 학교숲 조성에 따른 탄소중립 600만 그루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구좌중앙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9명과 교직원, '탐나는정원'도시숲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탐나는정원' 시민 정원사들과 함께 한라생태숲에서 조직배양한 제주왕벚나무 50그루와 감나무, 귤나무 등 총 60여 그루의 나무를 학교숲 부지에 심었다구좌중앙초 학교숲은 지난 6월 말 총사업비 6000만 원을 들여 조성됐다. 배롱나무 등 10종 2984그루의 수목과 초화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와 함께 청년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는 산림치유캠프 ‘숲 Do! 나 Do!’를 지난 6월부터 운영했다.이 사업은 진흥원과 두나무가 올해 공동 기획한 ‘위기청년의 마음건강 회복사업’으로 두나무의 ESG 경영 키워드인 ‘나무’, ‘청년’, ‘투자자보호’ 중 나무를 통해 위기 청년들의 심리, 정서적 회복을 돕는 활동이다.캠프에서는 취업 실패, 대인관계 등 다양한 이유로 무력감, 고립감이 지속되어 사회활동을 주저하는 청년 300여
필자는 1971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진주에서 20㎞ 남짓한 시골이었지만 진주와의 차이는 컸다. 75년 여름까지 전기가 들어오지 않았고, 70년대 말까지 아궁이에 나무를 사용하던 집이 많았다. 그래서일까? 우리 동네에는 대학생이 거의 없었다. 한 학년에 100명 남짓 되는 초등학교가 있었고, 인접한 동네에 중학교도 있었지만 당시의 농촌 형편에 대학교육을 시킨다는 것은 참 큰 결심이 필요했던 것 같다. 초등학교 졸업생 3분의 1이 바로 공장으로 일하러 가던 때의 이야기다.그 후 세상이 많이 변했다. 인구는 폭발적으로 늘어났고, 하
경상북도 성주교육지원청발명교육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지역민 17명을 대상으로 발명‧메이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민 발명메이커교육’을 진행했다.이번 지역민 발명‧메이커수업은 안전교육과 나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도마만들기와 타일냄비받침대 만들기 두 가지 목공 실습으로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각자 선택한 나무를 직접 샌딩하고, 레이저 각인기로 자신만의 메시지를 새긴 후 오일로 마감하여 도마를 완성하였다. 또한, 목공용접착제를 사용하여 원목에 다양한 색상과 모양의
소나무재선충병이란 식물기생성 선충인 소나무재선충에 의해 발생된다. 소나무재선충은 알, 1~4기의 유충기, 1~4기의 탈피 과정을 거치는데, 2기 유충기에서 3기 유충으로 탈피할 때 매개충이 되는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의 체내로 침입한다. 크기 1mm 내외의 실같은 형태를 띠며, 매개충의 몸 안에 서식하다가 매개충이 새순을 갉아 먹을 때 상처부위를 통해 나무에 침입한다. 침입한 재선충은 빠르게 증식해 수분, 양분의 이동통로를 막아 나무를 죽게 하는 병으로 치료약이 없어 감염되면 100% 고사한다. 재선충이 건강한 나무에 침입하면
효성그룹에서 계열 분리한 뒤 독자경영에 나선 HS효성이 별과 나무의 의미를 담은 새로운 기업이미지를 공개했다. 업계에 따르면 HS효성은 전날 ‘마스테리아’라고 명명한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새 CI는 근원과 나무를 뜻하는 라틴어 ‘materia’와 별을 뜻하는 ‘aster’를 합성한 단어다. 세부모양은 ‘세상을 이끄는 별’과 ‘가치 나무’를 상징하는 사각별 형태로 디자인됐다. ‘새벽 별’이라는 ‘효성’의 사명에 담긴 뜻을 이어받아 ‘세상을 이끄는 별’의 의미가 담긴 CI를 통해 세상을 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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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비교견학 실시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타시군 정책우수사례 시찰을 위한 비교견학을 추진했다.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하 부위원장, 유영채, 권오중, 김영한, 김명숙 의원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선진적인 산림 문화·휴양·치유·레포츠 정책을 발굴하고,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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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지방소멸 대응 극복사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현장 시찰했다.먼저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대한민국 조선업의 중심인 거제시의 한화오션을 방문하여 조선업 사업 현황과 추진실적 등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확인하였고, 다음으로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방문하여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도청 인력지원과,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의 조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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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지난해 열차 부정승차 57만건 적발"
최근 5년간 여객열차 및 광역열차를 부정승차하다 적발된 건수가 최근 5년간 291만 6000건, 총 부과금액으로는 284억 2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 부터 제출받은 부정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 51만 4000건이었던 여객·광역열차 부정승차는 코로나 영향으로 탑승객이 줄며 자연스럽게 감소했다가 2022년 48만 9000건, 2023년 57만 건으로 다시 증가했다.주로 승차권 미소지가 다수를 차지(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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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AI·DT 기술로 미래 먹거리 확장
SK이노베이션이 국내 최초로 정유·석유화학 공정에 인공지능, 디지털전환 기술을 적용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확장해 나간다. SK이노베이션은 울산 지역 AI기업인 딥아이와 협력해 세계 최초로 ‘AI 비파괴검사 자동 평가 솔루션’을 개발하고 사업화를 추진한다. SK이노베이션은 2016년부터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에서 추진했던 스마트 플랜트에 AI와 DT를 접목하면서 스마트 플랜트 2.0으로 진화·발전된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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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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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에 ‘당산공원 전망타워’
충북도는 ‘제13회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작에 김가은·박지원·서민주씨가 제출한 ‘시간의 화폭: 청주의 어제와 오늘, 내일을 잇다’를 선정했다. ‘문화의 바다, 충북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74점이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26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의 바다 공간 디자인’ ‘충북 아트센터 건축물 디자인’ ‘2025 영동 세계국악엑스포’를 지정 과제로 정해 향후 사업에 활용 가능 아이디어를 다수 발굴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대상작 ‘시간의 화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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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 조국당 영광군수 후보, 사전선거운동·금품제공 혐의 고발 당해
10·16 영광군수 재선거에 출마한 조국혁신당 장현 후보가 유사 선거사무소를 차린 후 사전 선거운동과 금품 제공을 했다는 고발장이 지난 2일 경찰에 제출된 것으로 알려져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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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지능 폭발, 인류 문명의 종말일까 새로운 탄생일까?
인류 문명의 끝? 새로운 시작?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상하고 상상하는 속도를 그야말로 빛의 속도로 뛰어넘어 인공지능의 특이점은 이미 우리 코 앞에 다가와 있습니다. 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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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법인 출연금 활용 취득한 재산까지 “’출연 받은 재산‘으로 본 과세 안 돼”
학교법인이 소유한 땅에 건물을 지어 운용하다가 건물을 팔고 난 뒤 얻은 매각대금 중 일부를 자회사 등에 대여했다는 이유로 세무당국이 증여세 부과 처분을 한 것은 부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특별2부는 지난달 학교법인 명지학원이 중부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증여세부과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파기환송 했다.명지학원은 1950년대와 1996년 서울 중구 서소문동에 있는 토지를 매수했고, 이후 건물 신축 공사를 시작해 빌딩을 지어 수익용 기본재산으로 보유했다.명지학원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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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5일 오전 10시 "롯데리아" 시럽 타임어택퀴즈 문제+정답!
시럽 타임어택 퀴즈에서 "롯데리아"관련 퀴즈를 제시했다.토요일인 10월 5일 오전 10시경 진행되고 있는 '롯데리아'관련 문제는 "갓성비 쿠폰팩~ 맛있는 즐거움! 롯데리아 Syrup에서 핫크리스피+모짜렐라버거+양념감자+치즈스틱+콜라2잔 13%할인 쿠폰을 받으면, 정상가에서 ▢▢▢▢원을 할인받아 16,500원에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1. 4자리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 2. 쿠폰 상세 페이지의 혜택 안내를 확인하세요."다.정답은 '2500'이다.시럽 타임어택 퀴즈는 2023년 초부터 시작된 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