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중앙병원에 대한 한국자산관리공사 2차 공매에서 김해복음병원이 낙찰금액 310억원에 최종 낙찰됐다.중앙병원은 지난 2023년 10
일본 소장자가 출품한 안중근 의사의 미공개 유묵 '녹죽'이 지난 22일 경매에서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차녀 구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는 21일부터 23일까지 충북 소재 재산 약 14억원 규모, 총 46건의 물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고 17일 밝혔다.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별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에 입찰서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매 낙찰 결과는 24일 오전 11시 이후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찰시 공매예정가격이 10% 차감된다.공매는 토지, 주택 등 부동산과 자동차, 귀금속, 유가증권 등 압류 가능한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는 7일부터 9일까지 충북 소재 재산 약 19억원 규모, 총 60건의 물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별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에 입찰서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매 낙찰 결과는 10일 오전 11시 이후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유찰시 공매예정가격이 10% 차감된다. 공매는 토지, 주택 등 부동산과 자동차, 귀금속, 유가증권 등 압류 가능한 모든 물품을 대
제주 제2공항 건설을 위한 기본설계 수립 용역이 다음 달부터 본격 추진된다.또한 지난해 말 발주됐으나 올해 초 잠정 중단됐던 환경영향평가 용역도 기본설계 착수와 함께 동시에 진행된다.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는 제2공항 기본설계 용역 업체로 ㈜유신이 선정됐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한국종합기술, 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 도화엔지니어링과 도내 업체인 제이피엠, 인트랜 등 5개 업체가 용역 분담 업체로 참여하며, 용역 낙찰 금액은 247억원이다.기본설계는 총사업비 5조4532억원이 투입되는 제2공항 1단계 사업, 즉 연간 1690만명
4주전
인천 검단신도시 의료복합시설용지 분할매각 여부를 두고 지역 정치권과 주민단체의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천시가 법적인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더불어민주당 김명주 인천시의원은 25일 인천시의회 제30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검단 의료복합용지의 분할매각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최근 3순위 매각에 참여한 낙찰자와 경쟁자들은 같은 병원 출신의 공동대표를 맡거나 역임했다”며 "동일한 진료과목을 운영하고 병원의 로고도 유사한 만큼 사실상 한 그룹이 입찰에 참여해 낙찰 확률을 높인 것“이
대구 부동산 경매 전문 교육기관 ‘대구GK경매학원’이 실전 중심 커리큘럼과 수강생들의 연이은 낙찰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학원은 오프라인과 온라인강의를 병행하며 지역 내 경매 입문자부터 실전 투자자까지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GK경매학원은 달서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새로운 기수를 개설해 이론과 실습을 함께 진행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온라인강의 확장을 통해 타 지역 거주자나 직장인도 경매 실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온라인강의는 녹화 콘텐츠와 실시간 피드백을 병행해 운영되며, 직장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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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품앗이 전체 활동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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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평창교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 준비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평창읍 종부리 평창교에 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을 위한 평창교 정비사업을 시행한다. [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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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년친화도시 부산진구!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부산 부산진구 김영욱 구청장은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였다.김영욱 구청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부산진구가 함께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부산진구 직장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전했다.부산진구는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이며, 전국 최초의 청년친화도시로 인구정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아이’가 행복한 부산진구는 지난 2023년 부산 자치단체 최초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산모의 건강관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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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연수 개최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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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경산시장, 주요사업장 현장점검 강화로 시민안전·민생경제 총력 대응
경산시는 최근 영남권 대형산불과 경기침체 등 복합적 어려움 속에서 시민안전과 민생안전 대응을 위해 4월 10일 산불대응센터를 시작으로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지역 특화산업인 화장품특화 육성사업 활성화를 위해 대구한의대 입주 화장품 기업과의 만남으로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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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4당·시민사회 “돌봄은 권리…국가가 책임져야”  
‘돌봄복지국가 실현을 위한 국회 대토론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을 비롯한 야4당 소속 국회의원 23명과 한국노총, 민주노총, 참여연대, 시민연대 등 노동시민사회가 한자리에 모여 ‘돌봄복지국가 실현을 위한 국회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3일 오후 국회에서 열렸으며, 시민적 돌봄권 보장을 위한 국가 책임 강화를 주요 의제로 다뤘다.이수진 의원은 개회사에서 “돌봄은 더 이상 개인의 책임이 아니라 국가가 책임져야 할 문제”라며, “돌봄기본법과 돌봄노동자 권리보장법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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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경 의원 “국회부터 비정규직 프리랜서 남용 멈춰야”  
진보당 정혜경 의원은 24일 국회에서 ‘국회 내 비정규직 프리랜서 고용현황 및 개선과제 토론회’를 개최하고, 국회가 비정규직 및 프리랜서 고용에 있어 사회적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의원은 “국회 수어통역사가 하루아침에 해고된 사례를 접하고, 국회 내 고용구조를 점검해야겠다고 결심했다”며 “국회가 행정편의주의로 용역사업을 남발하거나 불안정 노동형태를 남용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파면 이후 사회대개혁의 요구가 높은 시점에서, 국회 역시 내부부터 변화를 실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박지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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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북핵 대응은 '한국형 나토식 핵공유'"
사단법인 에너지안보환경협회가 24일 협회 회의실에서 '한국 대선 국면과 미국 에너지부의 민감국가 지정: 핵 자강론을 둘러싼 新 안보쟁점과 대응'을 주제로 제8차 에너지안보 콜로키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 최근 핵 선제공격 가능성을 명시하고 한국을 사실상 적대적 교전국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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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1호기 중심 원전해체산업 육성 전략” 국회 토론회 개최  
국민의힘 정동만 국회의원은 24일 국회에서 ‘대한민국 원전해체산업 육성전략: 고리1호기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주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등 20여 명의 국회의원과 정부 관계자, 원전 관련 기관 및 민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정 의원은 개회사에서 “원전 강국의 위상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전 주기에 걸친 산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 완성이 필요하다”며 “고리1호기를 세계적 모범사례로 만들기 위한 민관 협력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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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도시철도 4호선 AGT 방식 고집…모노레일 추진 노력 전무”  
국민의힘 우재준 국회의원은 24일, 대구시의 도시철도 4호선 건설 방식을 AGT로 결정한 데 대해 “모노레일 방식 추진을 위한 노력 자체가 전무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대구시는 그간 철도안전법 개정으로 인해 기존 모노레일 제작사인 히타치가 형식승인 과정에서 특허기술 유출을 우려, 모노레일 방식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하지만 우 의원은 “3호선 당시 히타치가 설계도면까지 제공했던 상황을 고려하면 기술 유출 우려는 실질적으로 없었다”고 반박했다.우 의원은 히타치가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