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울산의 경매시장은 진행건수가 증가했으나, 낙찰률과 낙찰가율이 모두 하락하며 다소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특히 주거시설 경매에서 평균 응찰자 수는 늘었지만, 낙찰가율은 낮아지며 신중한 투자심리가 지속된 것으로 분석된다.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10일 발표한 ‘2025년 2월 경매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에서는 415건의 경매가 진행돼 104건이 낙찰됐다. 이는 1월보다 진행건수는 늘었지만, 낙찰률은 25.1%로 전월보다 1.5%p 하락했다. 낙찰가율 역시 56.5%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