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순창군의회는 지난 26일 제293회 순창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용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업용 난방 면
강원 고성군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냉방과 난방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으며, 냉방 지원은 오는 4월 18일까지, 대상자를 추천받아 19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난방 지원은 172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지자체장의 추천을 받은 복지 사각지대 가구이다. 다만, 주거급여법 제8조 수선유지급여 대상
김만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김석희 기자 = 고성군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을 추진한다.올해는 냉방과 난방을
한국가스공사가 1일부터 ‘2025년 열효율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경북·대구를 비롯한 전국 6개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구가 대상이다. 공사에 따르면, 열효율 개선사업은 노후 건물의 창호·단열·보일러·가스레인지·난방·LED 조명 교체 공사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에너지 이
밀양시는 상남면 등 지역 내 13곳에 국비 10억 원을 포함한 20억 원의 사업비로 농촌 지역 맞춤형 스마트 복합쉼터를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 복합쉼터는 냉·난방, 버스정보시스템, 홍보 DID, 무선 충전기 등 기존 스마트 쉼터 기능에 혈압 측정기를 추가했다. /이일균 기자
“감기를 무시하면 중병이 오듯이 기후변화를 무시하면 재앙이 옵니다.”수원시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대사로 위촉된 이재훈 수원시 아파트입주자대표 협회장은 17일 인천일보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은 시민이 스마트폰 앱으로 전기·가스·수도·난방·온수 등 에
한국가스공사가 4월 1일부터 전국 6개 지역에서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열효율 개선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열효율 개선 사업은 노후 건물에 대한 창호·단열·보일러·가스레인지·난방·LED 조명 교체 공사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에너지 이용 환경 개선을 돕는 가스공사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가스공사는 지난해 전국의 저소득층 72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76곳을 지원하는 등 이 사업이 첫발을 뗀 2010년부터 지금까지 총 3,08
강원도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는 27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강원랜드와 함께하는 폐광지역 따뜻한 온돌나누기” 사업을 폐광지역 4개 시·군과 공동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에너지 취약가구 40가구에 난방 지원이 이루어졌다. 20가구에는 27만 원 상당의 난방유를, 나머지 20가구에는 연탄을 지원했다. 특히 협의회 삼사회 자원봉사단이 연탄배달 봉사에 참여하여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김문호 협의회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준
합천군 쌍책면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관내 산불예방을 위해 ‘화목보일러 사용 주의’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서한문은 화목보일러 사용 빈도가 높은 농촌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불씨 비산과 재처리 부주의에 의한 산불발생의 위험성과 안전수칙을 중심으로 작성 되었으며, 산불감시원이 현장 안전점검을 병행하며 관내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전 농가에 전달됐다.박수현 쌍책면장은 서한문에서 “화목보일러는 봄철 환절기 유용한 난방 수단이지만, 관리 소홀 시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보일러 주변 가연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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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TA,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논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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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창농협, 청주시 협력 농업인 영농자재 지원
충북 오창농협은 7일 오창농협 영농자재센터에서 영농자재 전달식을 진행했다. 오창농협은 영농자재를 60~70% 할인된 가격으로 지원한다./충북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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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등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
울산 동구보건소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및 보건소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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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병사의 비밀] 샤넬 "나 아무래도 죽을 것 같아..." 일요일마다 죽음 예고, '패션 대모' 샤넬의 생로병사!
한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럭셔리 브랜드 '샤넬' 창립자 가브리엘 샤넬이 일요일마다 걸었던 절박한 전화에 대한 사연이 공개된다.8일 방송될 KBS2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명품 브랜드의 대명사 ‘샤넬’을 만든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의 생로병사가 재조명된다. 가브리엘 샤넬은 헤밍웨이가 극찬하고 쇼팽이 숨을 거둔 파리의 초호화 호텔, '리츠호텔'의 스위트룸에서 죽기 직전까지 25년간 삶을 꾸렸다. VCR에 해당 호텔의 내부가 공개되자, 장도연은 "궁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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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8일 날씨] 일부 지역 건조 특보…"불씨 관리 철저히"
화요일인 8일 대구경북 일부 지역의 대기가 극도로 건조한 상태를 보여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한다.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로 전체적으로 어제와 비슷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군위군을 제외한 대구 전역과 경북 경산·포항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상태며, 이 외 다른 지역들도 점차 습도가 낮아지면서 건조특보가 추가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여기에 강한 바람까지 겹치면서 산불을 비롯한 각종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 특히 야외 활동이 많은 시기인 만큼 산행이나 캠핑을 계획한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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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석유에서 수소로
울산이 수소경제 선도 도시로 빠르게 도약하고 있다. 최근 문을 연 명촌 수소충전소는 하루 최대 버스는 360대, 승용차는 1440대까지 충전이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 시설이자, 울산에서만 벌써 17번째 충전소다.세계 최초의 탄소중립형 수소아파트도 울산에 탄생했다. 산업단지의 수소 배관망을 수소연료전지 열병합발전소까지 연결해 전기를 생산하고 발생한 폐열은 공동주택 437세대에 온수와 난방으로 공급된다. 온실가스 배출은 ‘제로’다. 오는 11월 착공 예정인 수소트램도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거부터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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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10일 진주시청 문화강좌실에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여성단체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이임하는 김언희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새로 취임한 이보화 회장을 비롯한 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 소개도 이루어졌다.이보화 회장은 취임사에서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을 맡게 되어 기대감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여성의 권익 향상뿐만 아니라, 일·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조규일 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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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영의 버섯이야기(55)]아래쪽에 뚫린 입 하나, 한입버섯
봄꽃이 만발하고 신록이 완연한 이맘때 소나무 길을 걷다 보면 솔향 사이로 간혹 한약 냄새 혹은 말린 생선 냄새가 나기도 한다. 그럴 때 주변을 살펴보면 죽은 소나무가 있고 소나무에는 밤톨처럼 생긴 버섯이 달려 있는데, 이것이 바로 한입버섯이다. 보통 딱정벌레 일종인 나무좀이 소나무 줄기를 갉아 먹느라 낸 작은 구멍 자리에 많이 난다.이 버섯은 아래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니스같은 광택이 있는 밤톨 모양으로 단면을 보면 아래쪽은 속이 비어 있다. 버섯이 생기고 나서 나중에 아랫면에 만들어진 구멍 속으로 벌레가 드나들 뿐 아니라 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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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찾지 못한 코리안드림]문화장벽 여전…히잡탓 알바 퇴짜 다반사
울산을 찾은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가운데 3분의 1이 울산을 떠난 가운데, 정착 과정에서 배척이나 차별이 존재한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제기된다. 이와 관련해 지역 곳곳에서는 특별기여자를 이웃으로 여기고 다가서는 발걸음이 이들의 정착에 도움이 됐다는 반론이 나온다.◇막연한 두려움에 민원 다발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수용 당시 울산에서 가장 외국인 주민이 적었던 동구는 예고 없이 150명 가까운 숫자의 외국인을 받아들여야 했다. 급격히 바뀐 일상에 주민들은 두려움과 불안을 느꼈다. 불안은 곧바로 민원과 갈등으로 이어졌다.정부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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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의원, 트램·광역철도 등 울산 철도현안 점검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지난 11일 울산시 교통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만나, 울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을 비롯한 울산시 주요 철도 관련 현안을 점검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의원은 총선 주요 공약으로 예비타당성 용역이 진행 중인 ‘KTX-산천 태화강역 정차’ 사업을 비롯해, ‘울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 건설’ ‘울산항선 트램’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등 울산시의 철도교통과 관련한 현안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 및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