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아 작가의 첫 개인전 ‘전이된 어떤 심상’이 지난 2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갤러리 이호에서 열리고 있다.임 작가는 시아노타입 기법을 통해 비워진 공간에 내재된 내면의 색을 채우는 형태로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표현해 왔다.이번 전시에서는 꽃이 외부의 환경에 반응하듯, 삶 속에서 마주하는 심상의 변화를 시각예술로서 작품에 담아낸 회화 22점, 설치 1점을 감상할 수 있다.임 작가는 “자연 속의 꽃을 의인화 해 내면의 감정을 캔버스에 옮기는 작업 과정에서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받고 있다”며 “관람객들도
내면의 힘을 키워주는 림책들을 만날 수 있는 곳 이는 물론 어른들도 마음이 쉬고 싶은 날 방문해 보세요.상상력을 키워주는 수성못그림책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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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활동하는 수필가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잇따라 수필집을 발간하고 있다. 우선 배정순 수필가가 3년 만에 두 번째 수필집 를 펴냈다. 수필집에는 5부에 걸쳐 총 42편의 수필이 담겼다. 배 수필가 내면의 일기 같은 수필들은 가독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배 수필가는 울산문인협회, 부산가톨릭문학회, 에세이울산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인옥 수필가는 첫 수필집 를 출간했다. 수필집에는 4부에 걸쳐 총 41편의 수필이 수록돼 있다. 김 수필가의 수필은 작가와 독자의
㈜모나 용평이 운영하는 웰니스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웰니스컬리지'의 특별행사인 빅콰이어트가 지난 22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홀에서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되며 2024년의 성과를 마무리했다. 23일 모나 용평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웰니스컬리지의 2024년 성과보고회를 겸해 진행됐으며, 기존 보고회와는 다른 의미 있는 변화를 담아 눈길을 끌었다. 빅콰이어트는 단순히 조용히 있는 것을 넘어, 깊은 마음챙김으로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과정이다
배정희 작가의 6번째 개인전 ‘시간 속의 꽃’이 지난 10일부터 25일까지 울주군 웅촌면에 위치한 선갤러리문화관에서 열리고 있다. 7년 만에 여는 개인전에서 배 작가는 내면의 세계를 작품화한 29점을 선보이고 있다. 모두 아크릴로 그린 것이다. 배 작가는 2017년 5번째 개인전부터 사용이 편리한 아크릴을 활용해 작업하고 있다. 배 작가는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 속 순간순간의 행복에 대해 이야기한다. 시간 속에서 피고 지는 꽃의 아름다움과 조화를 캔버스에 담아 표현한다. 배정희 작가는 “과거, 미래보다 더 중요한 것은 현재의 미래다.
탐라교육원은 지난 9일 도내 학교 교직원과 교육전문직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인문학 산책 직무연수‘정지아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인문학 경험을 통해 자기 성찰 및 인성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내면의 힐링과 치유를 통해 행복한 삶을 재정립하며 공감과 소통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직무 연수는 2022년 출간 이후 꾸준히 베스트셀러로 사랑받고 있는아버지의 해방일지의 저자 정지아 작가를 초청해‘삶은 어떻게 소설이 되는가’라는 주제로 진솔한 소통의 시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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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순 작가가 첫 수필집 ‘서리달에 부르는 노래’를 펴냈다.오 작가는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음식 공부로 동분서주하다 수필이란 친구를 만났고, 그 친구와 지난 이야기를 나누며 사랑을 나눈 지 7년이란 시간이 흘렀다”며 “때론 등을 돌려 다른 길을 찾아 헤매다 보니 이제야 제 길을 찾았다”고 말했다.오 작가는 “만족할만한 작품을 창작하기 위해 새벽 시간에 책을 읽고 글을 쓰며 내면의 소리를 들었다”며 “마음의 그릇에 기억의 조각을 담아 사유와 성찰이란 양념으로 감칠맛 나도록 끓이고 무쳤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조금씩 위
동양대학교 현암교양교육원은 동두천 캠퍼스에서 ‘참꿈힘 나의 교양교육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김민진 학생은 “교양 수업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어서 내면의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혔고, 우수상을 받은 지훈 학생은 “졸업을 앞두고 받은 상이라 더 가슴이 뭉클해지며 교양 수업을 통해 열정적으로 가르침을 주신 교수님들을 기억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암교양교육원이 대학혁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수행한 “2024 참꿈힘 나의 교양교육 수기 공모전”에 응모한
프로젝트 움트가 무용전시 프로젝트를 통해 대구의 문화예술 발전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대구의 여러 청년 사업가들이 한데 모여 빠르게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움트의 무용전시 프로젝트는 지난 9월 청와대에도 초청을 받을 정도로 주목받고 있으며,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순수예술인 무용과 설치미술을 융복합하여 보다 관객친화적인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움트의 아이덴티티인 인간전시 프로젝트는, 무대를 벗어나 예술가와 향유자의 경계를 허물고 관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그들의 예술 작품을 경험하는 관객 자기 자신 내면의 고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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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유휴 공유재산 2,205필지 공개
서귀포시는 시민들이 유휴 공유재산에 대한 정보를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유휴 공유재산 현황을 서귀포시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유휴 공유재산은 2,205필지이며, 공유재산의 대부 또는 매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유휴 공유재산 목록은 서귀포시 누리집에 각 재산의 위치, 면적, 담당부서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재산의 관리부서로 문의하면 대부나 매입 등의 자세한 사항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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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환호지구 특급호텔' 유치 가시화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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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오또맘' 크리스마스 '산타'로 변신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망토와 전신타이즈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은 '산타'룩을 선보이고 있다. 오또맘은 129만7천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향력이 상당하다. 특히 미시룩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쇼핑몰CEO이며 식단관리 및 운동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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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대상 수상··· 상금 4억 원
경기도가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지방재정·세제 분야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2008년부터 개최된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 대회다.앞서 도는 ▲ 예산 절감 ▲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 세입 증대 등 3개 분야 우수사례 191건 가운데 1·2차 서면 및 대면심사 과정을 거쳐 12월 3차 최종 심사에 참석했으며, ‘전국 최초, 가상자산 체납 전자관리시스템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도는 신규자산에 대한 혁신적 체납관리 역량으로 지방재정 확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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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공급기업 모집 시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기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소비·유통환경 및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상공인 스마트기술’이란 가치사슬 전방위적으로 소상공인에게 편의성, 효율성, 생산성 등을 개선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3D와 AI·IoT, 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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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 2025년 승진·전보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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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은 2025년 승진·전보 인사 명단을 발표하고 내년 1월1일자로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인사는 농협중앙회·농협경제지주 울산본부 단장과 차장, NH농협은행 울산본부 지점장·출장소장·팀장 등 직원 3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이번 인사에선 승진 M급 3명, 3급 6명 등과 더불어 29명의 전보가 포함됐다.한편, 농협중앙회 울산농협본부장에는 이종삼 전 농협은행 카드기획부장이 발령받아 내년 1월1일자로 임기를 시작한다.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에는 백창훈 전 프로세스혁신부장이 부임한다.전상헌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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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도 보고 멋진 선물도 한아름 즐거운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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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삼동복지재단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난 23일 울산 지역 아동들을 롯데시네마 울산에 초청해 영화 관람과 함께 플레저박스 전달식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롯데삼동복지재단의 장혜선 이사장, 양호영 울산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장준익 울산 지역아동센터 지원단장을 비롯해 아동 70명과 인솔 교사 30명이 참석했다. 울산지역 아동 2000명에게 전달될 1억1000만원 상당의 플레저박스는 학용품 세트와 헤드셋, 간식 등 학생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상품으로 구성됐다. 장혜선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은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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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탁구 ‘맏형’ 이상수, 후배들 위해 태극마크 반납
2시간전
한국 남자탁구의 ‘맏형’인 이상수가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선수권대회 우승으로 받은 태극마크를 반납하는 ‘아름다운 퇴장’을 선택했다.이상수는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78회 애경케미칼 전국남녀종합선수권에서 남자 단식 우승으로 부여된 국가대표 자동선발권을 후배들에게 양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대한탁구협회는 이번 종합선수권 남녀 단식 우승자에게 내년 국가대표로 자동 선발되는 혜택을 부여했다.이에 따라 종합선수권 남자 단식에서 처음 정상에 오른 이상수와 3년 만에 여자 단식 정상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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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내년부터 새 구장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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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2025시즌부터 새 경기장을 안방으로 사용한다.한화는 올해까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홈 경기장으로 썼고, 2025년부터는 2만여석 규모의 베이스볼 드림파크에서 홈 경기를 치른다.한화생명이글스파크는 1964년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으로 지어졌으며 1982년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OB 베어스의 홈구장으로 3년간 사용됐다.이후 1986년 빙그레 이글스가 창단하면서 이곳을 홈 경기장으로 썼고, 2011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로 이름이 바뀌었다.한화는 2024시즌을 앞두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뛰던 류현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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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청사 이전 신축 설명회 개최… 지역 안전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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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이영욱 의원과 안전건설위원회 위원 홍성기 의원을 초청해 소방청사 이전 신축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노후화된 현재의 청사가 소방 업무의 효율성을 저해하고 대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홍천소방서 청사가 지역 내 주요 소방서비스 수요를 충분히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청사의 이전 및 신축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김숙자 서장은 설명회에서 "소방청사의 이전 신축은 지역사회 안전망의 핵심 요소로, 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