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민예총과 베트남 푸옌성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베트남 현지에서 문화예술교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1일 다가오는 베트남 해방기념일을 맞아 푸옌성의 중심 도시 뚜이호 등에서 지난 2006년부터 인연을 맺은 푸트군 제2학교와의 합동공연과 문화예술체험 등을 선보인다. 31일 서예 퍼포먼스와 연주, 춤, 노래 등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 ‘베트남 해방기념 50주년’을 기념해 ‘상생으로 하나 되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가무극을 선보인다.이어 싸오비엔과 함께하는 ‘푸옌-충북 교류음악회’, ‘충북민예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