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최근 청주시에서 연달아 일어나는 수돗물 단수·탁수 사고에 대해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실효적인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12일 논평을 통해 “연이어 발생한 단수·탁수 사고는 상수도 행정에 심각한 허점이 있음을 드러낸다”며 “공사현장에서 수도 시설 안전관리 규정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시가 관리·감독은...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6월 1일 수유동 국립재활원 인근에서 발생한 상수도관 누수 사고 현장을 긴급히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조치를 당부했다.이날 사고는 새벽 5시 30경 도시가스 공사 도중 상수도관이 파열돼 누수가 발생한 것으로 2,500세대가 단수되는 불편을 겪었다.구는 단수 및 수질 사고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신속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이 지역 주민들에게 재난 문자를 발송하여 상황 등을 알렸다. 또한 강북문화예술 회관 등에서 음용수를 배부하고 단수 지역에 급수차들을 배치하는 등 주민 불편을 줄이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10일 상수도 관세척을 시행한다.군에따르면 처음으로 시행하는 상수도 관세척은 2022~2023년에 시행한 ‘함양군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설치된 ‘함양읍 ∼수동면’ 관세척 인프라 구간 중, 함양읍 본백마을∼사근교 구간을 우선 세척한다.해당 구간은 매설 후 26년 이상 지난 총길이 2665m의 노후 상수도관으로 사업비 1억 2000만 원이 투입된다.관세척 작업 중에는 단수 조치가 필요함에 따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0일 21시부터 다음날 6시까지 물 사용량이
서일준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경남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국민의힘 도당은 지난 21일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서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서 후보만 후보자로 등록했다. 당규에 따라 단수 후보일 때 도당 운영위원회의에서 선출할 수 있다. 이날 도당 운영위는 만장일치로 서 의원을 선
22대 전반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으로 어기구 의원이 선출됐다. 국회는 지난 10일 야당 단독으로 본회의를 열고, 농해수위를 포함한 11개 상임위원장에 민주당 의원들을 배치했다. 여기서 농해수위원장후보로 단수 지명된 어 의원이 확정됐다. 어기구 위원장은 1963년생으로 21대 국회 후반기
22대 전반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으로 어기구 의원이 선출됐다. 국회는 지난 10일 야당 단독으로 본회의를 열고, 농해수위를 포함한 11개 상임위원장에 민주당 의원들을 배치했다. 여기서 농해수위원장후보로 단수 지명된 어 의원이 확정됐다. 어기구 위원장은 1963년생으로 21대 국회 후반기
성주군은 5일 성주우체국, 우체국공익재단과 안부럽지!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안부럽지!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40세 ~ 64세 미만 고독사 위험 중장년, 단전·단수, 관리비 체납자 등 복지 위기가구에 우체국 집배원이 우편물을 주기적으로
신세계그룹이 SSG닷컴 사업부의 재무적 투자자와 풋옵션을 둘러싼 공방을 마무리한 가운데, IBK투자증권은 이를 계기로 잠재적 부채 리스크가 해소됐다고 평가했다.지난 4일 이마트와 신세계는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BRV캐피탈이 가진 SSG닷컴 보통주 131만6492주 전부를 올해 12월 31일까지 신세계그룹 측이 지정하는 단수 또는 복수의 제3자에게 매도하기로 합의했다고 공시했다. 이로 인해 투자계약상의 풋옵션 효력도 소멸했다.앞서 두 FI는
경북 울진군은 외교부의‘한국국제교류재단법’시행령 개정으로 오는 7월 1 일부터 여권 발급 수수료를 인하한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여권 발급 시 납부하던 국제교류기여금이 3000원 인하됨에 따라 복수여권은 58면 기준 5만원, 26면 기준 4만 7000원, 복수여권은 58면 기준 4만 2000원, 26면 기준 3만 9000원, 단수 여
함안군 칠원읍은 안심파수꾼 사업 협약을 체결한 4개 민간단체와 함께 11일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경제적 위기를 해소하고자 생필품키트 33개를 제작해 전달했다.생필품키트는 4개 단체 회원들이 물품 선정부터 키트 제작까지 참여했으며 백미, 라면, 참치 등 다양한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키트를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단전, 단수 등 복지 위기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아울러 각 가구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어려움을 청취하며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복지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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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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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에 회원 수 격감 … 보훈단체 존폐 위기
충북도내 보훈단체가 회원 수 격감으로 존폐 위기에 직면했다. 회원들의 고령화로 사망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에 맞춘 보훈 의료서비스 강화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24일 보훈단체 등에 따르면 6·25 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회원 수가 급감하는 추세다.지난해 5월 말 기준 도내 거주 6·25 참전유공자는 1603명이었지만 1년 새 1288명으로 20% 가량 줄었다. 고령화에 따른 회원들의 사망이 주요인이다.지난달 말 기준 충북도내 6·25전쟁 참전유공자 1288명의 평균 연령은 무려 9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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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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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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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부지방 중심 강한 비...습도 높아 체감온도 31도 내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오늘 강원도와 충청도,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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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주요도로 포트홀·균열 도로 포장 보수공사
제주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연삼로 등 10개 주요 도로에 대한 포장 보수공사를 7월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추가경정예산 48억 원을 확보하고, 연삼로 등 노후된 주요도로 10개 노선에 대해 포장 보수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포장 보수공사 대상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포트홀과 포장 노후로 균열․파손이 발생한 주요 간선도로이며, 신속한 조치를 진행해 동절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제주시 관계자는 “파손된 도로를 선제적으로 정비해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과 보행자들의 도로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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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해수욕장 7월 1일부터 일제 개장
서귀포시는 올해 중문색달, 표선, 화순금모래 및 신양섭지 해수욕장을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최근 여름철 무더위 일수 증가 및 여행·레저문화 활성화 등으로 해수욕장 및 연안해역을 찾는 도민,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민간안전요원을 확대 배치했다.고 말했다.기간동안은 해수욕장마다 행정, 소방, 마을회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 해수욕장에서의 위험 상황 발생 대비 각 기관·업무별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도민과 관광객들이 쾌적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각 해수욕장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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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선정
제주특별자치도와 도 관광협회가 진행한 '제27회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총 11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제주도가 주최하고 도 관광협회가 주관한 제27회 제주관광기념품 공모전에는 총 123점이 출품됐다.심사는 상품성, 디자인, 창의/실용성, 품질수준을 평가했으며, 대중심사, 3단계 전문가 심사, 디자인 유사성 검증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했고, 대상 훈격의 수상작은 선정되지 않았다.일반부문 금상에는 제주 해안가, 숲 등지에서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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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6월‘놀면서 배우는 어린이 건강교실’운영
서귀포시는 최근 서귀포시 어린이 건강체험관에서 5세~7세 어린이와 가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6월‘놀면서 배우는 어린이 건강교실’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건강교실은 어릴 적 건강한 생활 습관을 익히고 각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가족단위로 직접 체험에 참여하며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게 구성됐다.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풍선 마술쇼를 시작으로, 건강체험관에서 놀이와 체험을 통한 어린이 맞춤 건강교육이 진행, 부모들은 영양교육과 당근라페샌드위치 만들기 실습으로 아이들이 잘 먹지 않는 당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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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새로운 공동체를 향한 도약
현대 사회의 도시화와 산업화로 전통적인 공동체의 개념이 희미해져 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마을만들기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모여 새로운 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활동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부터 새로운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유형과 운영 지침을 도입해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개편에서는 기존의 자율개발사업, 종합개발사업, 제주다움복원사업 등 3개 분야를 생활공동체 사업과 경제공동체 사업으로 단순화했다.생활공동체 사업은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경관 개선, 지역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경제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