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아파트의 표준을 제시하며 주거문화 혁신을 주도해 온 현대건설이 ‘현대아파트’에 얽힌 고객들의 60년 추억을 소환한다.7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현대아파트 공모전’을 개최해 고객들의 생생한 브랜드 경험과 가치를 통해 주거 트렌드 변화를 조명할 계획이다.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공
강석원 작가의 ‘군위 그림 전시회’가 대구 군위군 화본마을 작은 미술관에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군위군이 대구에 편입된 후 2년간 작가가 직접 군위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화폭에 담아온 어반 스케치 작품 140여 점을 선보이는 자리다. 강
양천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의성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물품 모집과 모금활동을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3월 22일 시작된 이번 활동에서 청소년들은 군것질을 위한 용돈을 기부하기도 하고, 목숨을 걸고 화재 현장 최전선에서 수고하는 소방관들이 힘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간식을 챙겨오기도 했다.한 가정에서는 적지 않은 금액을 마음을 담아 보내오기도 했다. 또한 몸만 겨우 빠져나온 이재민에게 꼭 필요한 생필품인 치약·칫솔 세트를 직접 가져온 어머님, 쌀 포대에 컵라면을 담아온 부모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자리가 문화예술 전문인이 아닌 퇴직 공무원의 자리 보전용이 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씁쓸합니다.”지난 21일 울산문화관광재단의 신임 대표이사에 오경탁 전 울산시 도시국장이 취임한 것을 놓고 지역 문화예술계에서는 자조 섞인 불만과 함께 이해하기 힘들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신임 대표이사는 시 건설도로관리과장과 하수관리과장, 회계과장, 도시국장 등을 지내며 35년간 줄곧 건설 및 도시 분야에만 몸을 담아온, 문화예술과는 거리가 있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같은 공무원 출신의 최병권 전 대표이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1명 구조...실종자 1명 수색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 신안산선 붕괴 실종자 수색 재개...빛가온초 14-15일 휴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재개됐다.앞서 소방당국은 기상악화와 추가붕괴 우려로 12일 오후 3시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119구조대원을 모두 철수시키고, 이날 오후 8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사고현장 상부 잔해물 정리작업도 중단했다. 실종자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로 지하 35~40m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이번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
Generic placeholder image
카르다노 창립자 "비트코인, 연말까지 3.6억원…관세 이슈 무의미"
카르다노 블록체인 창립자인 찰스 호스킨슨은 비트코인 가격이 2025년이나 2026년에 25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의 영향은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호스킨슨은 암호화폐 전반적인 시세에 대해 3~5개월간은 정체할 것으로 봤다. 또한 오는 8월이나 9월에는 투자자 관심이 높아질 것이며, 이 상승세는 6~12개월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이르면 202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道 보건환경연구원, 도시대기측정소 운영 실태 점검 및 기술지원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4월 말부터 오는 6월 초까지, 도내 18개 시군 도시대기측정소 26개소를 대상으로 측정소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측정자료*의 정확도 향상과 신뢰성을 제고하고, 전문적인 기술지원으로 미흡사항을 개선하여 도시대기측정소 운영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것이다.측정자료는 강원대기환경정보 누리집에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고농도 대기오염 발생 시에는 대기오염 경보제의 근거자료로 활용되어 도민 건강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 동해시 방문
동해시가 북극항로 시대를 선도하는 해양·물류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해양 분야 전문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동해시는 18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및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의 대표단이 1박 2일 일정으로 동해시를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했다.동해시와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 간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 한국해양대 교수, 협회 소속 부산지역 해운대리점 대표들, 북방물류진흥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특히 북극항로 시대를 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천 랜드마크 거닐며 비건 매트리스 체험"…'N32 테라스' 그랜드 오픈
아이슬란드에서 온 하이엔드 비건 매트리스 N32가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에 플래그십 스토어 'N32 테라스'를 그랜드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9월 기흥점을 시작으로 논현점과 부산본점, 울산점 오픈에 이어 다섯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로 가파른 확장세다.N32는 '기업은 세상을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속가능한 삶” 현대건설, 미래 주거 모델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위너’
현대건설이 신사동 디에이치 갤러리 내에 마련한 미래 주거 모델 ‘하우스 오브 디에이치’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위너에 선정됐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개최된 독일을 대표하는 디자인 공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