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전
강석원 작가의 ‘군위 그림 전시회’가 대구 군위군 화본마을 작은 미술관에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군위군이 대구에 편입된 후 2년간 작가가 직접 군위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화폭에 담아온 어반 스케치 작품 140여 점을 선보이는 자리다. 강
1시간전
박소희 작가가 개인전 '花의 여정'을 3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로하갤러리에서 연다.작가는 인간이 탄생에서 소멸에 이르는 과정 속에서 희로애락을 경험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소멸을 받아들여야 하는 운명을 지닌다고 말한다. 그러나 각자가 처한 상황과 환경은 다르더라도, 역경
일하는 사람들을 모티브로 땅과 인간, 나아가 자연과 인간의 소통을 그려온 김준용 작가의 열다섯 번째 개인전 이 17일부터 대구 봄갤러리에서 열린다. 그는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20여점의 작품에서 인간 중심적 관찰에서 시야를 더 확장해 자각이 매 순간 늘 함게 감각되는 땅과 자연, 그리고 그것과 함께 상호작용하는 모든 공생관계에 대한 것을 화폭에 담아냈다. 전시는 23일까지. 문의 053-622-8456.
강부언 작가의 ‘삼무일기-초록산수’전이 25일부터 오는 9월 28일까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갤러리 ‘벳듸’에서 열린다.삼무일기 연작인 이번 작품에는 자연 속에 동화된 작가의 모습이 투영됐다. 강 작가는 우도에서 바라본 오름의 아름다운 선과 초록빛 풍경에 매료돼 이를 화폭에 담아냈다.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신작은 가로 2m가 넘는 넓은 천에 수묵과 채색으로 제주의 광활한 오름을 표현했다.강 작가는 오랜 기간 제주 자연을 독창적으로 재해석해왔다. 현재 제주시 아트인명도암 갤러리카페를 운영하며 한국화 작업을 하고 있다.강 작가
3주전
정문희 작가의 초대 개인전 '맑고 향기로운 여정'이 15일부터 25일까지 남동구 KMJ갤러리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에서는 정문희 작가가 동백꽃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추운 겨울 눈 속에서 피어나는 동백꽃의 단아하면서도 애처로운 모습에 매료된 작가는 강인한 생명력과 뜨거운 사랑, 희망, 행복의 메시지를 화폭에 담고 있다. 정문희 작가는 캔버스 위에 핸디코트를 바르고 말린 후 밑 작업을 하고, 혼합재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낸다.다양한 재료들을 붙이고 찍고 긁는 과정을 통해 깊은 질감과 분위기를 표현하며, 강렬한 원색에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오는 25일부터 9월 28일까지 갤러리 벳듸에서 강부언 작가의 신작 '삼무일기三無日記-초록산수'를 전시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삼무일기 연작인 이번 작품은 자연 속에 동화된 작가의 모습을 투영한 작품이다. 우도에서 바라본 오름의 아름다운 선과 초록빛 풍경에 매료돼 이를 화폭에 담아냈다.이번 신작은 2m가 넘는 넓은 천에 수묵과 채색으로 제주의 광활한 오름을 표현했다. 전통 기법과 현대적 해석이 조화를 이룬 작품은 박물관 로비에 위치한 갤러리 벳듸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강부언 작가는 제주에 뿌리내려 오랜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 갤러리 벳듸에서 강부언 작가의 신작'삼무일기三無日記-초록산수'가 3월 25일부터 9월 28일까지 전시된다고 24일 밝혔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삼무일기 연작인 이번 작품은 자연 속에 동화된 작가의 모습을 투영한 작품이다. 우도에서 바라본 오름의 아름다운 선과 초록빛 풍경에 매료돼 이를 화폭에 담아냈다.이번 신작은 2m가 넘는 넓은 천에 수묵과 채색으로 제주의 광활한 오름을 표현했다. 전통 기법과 현대적 해석이 조화를 이룬 작품은 박물관 로비에 위치한 갤러리 벳듸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강부언 작가는 제주에 뿌
대구 팔공산에 위치한 커들포드 카페에서는 오는 9월까지 천상의 화가 이현주 초대 개인전이 개최된다. 지난해 10월부터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약 40점의 작품을 통해 이현주 작가의 독특한 세계관과 예술적 감성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현주 작가는 천상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담아낸 작품들로 알려져 있으며, 자연과 인간, 그리고 우주의 조화를 표현하는 작업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전시된 작품들은 그의 예술적 철학과 영적 메시지를 담아내며, 관람객들에게 진지한 사유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 동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반대단체, 무효소송 추가 제기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준호 의원 "김동연 지사 헌재 판단 왜곡한 망언, 즉각 사과·사퇴하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한 데 대해 "법과 상식이 정치 공작과 권력 망상을 이긴 순간"이라고 평가하고 직후 발표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발언에 대해 "헌정질서를 기만한 위험한 선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고준호 의원은 공식 입장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헌재 판단을 교묘히 왜곡하고 헌정질서를 모욕했다. 이는 도정 책임자의 언행으로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은 수준이며, 즉각 국민 앞에서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시도와 관련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융감독원, 주주가치 보호 관련 주요 입법례 등 참고자료 배포
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특례시,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 조직개편 추진
용인특례시가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시의 변화에 대응하고 반도체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시는 2국·3과·1동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4월 중 열리는 ‘제29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는 광역시급 도시 규모에 따른 행정수요 급증에 맞춰 조직개편안을 수립했다. 인구증가와 반도체 등 각종 개발 프로젝트에 따른 행정 수요에 신속성과 전문성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 일병 사건' 심의까지 막는 김용원 "군인권센터가 유족들 선동해"
국가인권위원회가 대표적인 군 폭력 사망 사건으로 꼽히는 '윤 일병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을 진정 10년 만에 처음 심의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인권위 군인권보호관을 맡고 있는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 신산업 지원 확대…지역 기업 자생력 강화 나서
경주시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에게 신산업 지원을 통해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31일 경주시에 따르면 올해 기업지원 프로그램 자부담 비율을 기존 10%에서 5%로 낮추고,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의 첨단장비 무상 지원을 확대한다. 기업지원 프로그램 자부담 비율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 청년희망적금 참여자 모집…근로청년 자산형성 지원
대구시는 사회진입 초기의 일하는 청년들에게 소액자산 형성 경험과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2025년 청년희망적금’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구시 청년희망적금 사업은 지역에서 일하는 청년이 120만 원을 저축하며 8개월 이상 근로하면 대구시가 120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릴리스 '새로운 여정'서 페어리 테일 컬래버
릴리스게임즈는 5월 1일 ‘AFK: 새로운 여정’에서 애니메이션 ‘페어리 테일’과 컬래버를 갖는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컬래버를 통해 애니메이션 캐릭터 나츠 드래그닐, 루시 하트필리아가 작품에 등장한다. 또한 이들 캐릭터가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한 방법을 찾는 컬래버 스토리도 오픈된다.이 회사는 작품 카페 등의 채널을 통해 컬래버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오롱그룹-서울대, 지속가능한 미래 소재 연구개발 업무협약 체결
코오롱그룹과 서울대학교는 31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행정관에서 지속가능한 미래 소재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김영오 공과대학장, 곽승엽 산학협력공학인재지원센터장 등 관련 대학 교원과 이규호 코오롱그룹 부회장, 김영범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양시-고양시의회, 예산안 삭감 둘러싸고 정면 충돌
고양시와 고양시의회가 31일 정면 충돌했다.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고양시의회를 향해 '패악질' 등의 격한 표현을 써가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추가경정예산을 비롯한 시의회의 예산 삭감을 정면으로 비판한 것이다.그러자 시의회는 김운남 의장 명의의 보도자료를 내어 "의회의 패악질? 소통과 협력을 단절하고 있는 곳이 어디인지 보여주는 표현"이라며 이동환 시장을 점면으로 받아쳤다. 이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시장 관심예산이라는 이유만으로 수백억 원의 민생·경제 사업이 거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