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노동자가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올해 3억 6천 2백만원을 투입하여 이동노동자 쉼터를 비롯한 휴게시설, 편의시설 40개소를 확대 조성한다고 밝혔다.먼저, 대리운전, 퀵서비스, 음식 배달서비스, 방문판매원, 학습지 교사 등 특정 거점 없이 일하는 이동노동자의 휴식권과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이동노동자 쉼터’를 도내 7개소에 설치하여 운영 중이며, 올해 현장 수요를 반영하여 창원시 진해구와 거제시에 각 1개소씩 2개소를 추가 조성한다.이동노동자 쉼터는 규모에 따라 거점쉼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