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라이더와 대리운전 등 이동노동자들이 `쉼터' 설치를 놓고 반발하고 있다. 20일 민주노총 충북본부 소속 라이더유니온 충북지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이동노동자쉼터가 58곳이 설치돼 있지만, 충북에는 쉼터가 단 한곳도 설치돼 있지 않다. 이에 따라 라이더유니온 충북지회는 이날 청주시에 추가경정 예산안에 쉼터 관련 예산 반영을 요구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손잡고 설립한 전기차 충전 합작법인 ‘LG유플러스 볼트업’이 공식 출범했다.LG유플러스는 기지국, 데이터센터 등 전국단위 인프라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기차 충전 사업에 경쟁력과 성장 기회가 있다고 판단, 2021년 신사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서비스 확장 및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플랫폼 사업자인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을 잡고 합작법인 설립을 최종 확정했다.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대리운전, 내비게이션, 주차, 전기차 충전 등 모든 이동 맥락을 포괄하는 완성형 Ma
6월 들어 바다를 찾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계단, 테트라포드 등 해안 시설물에 페인트 등 도료로 칠한 광고물들이 경관을 해치고 있다. 불법이 아니어서 처벌이 어려운데, 법의 사각지대를 벗어난 현상에 적극적인 행정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지난 14~15일 찾은 동구 주전과 북구 강동해변. 해변으로 내려가는 계단에는 붉은색 페인트로 가게 상호와 전화번호가 적힌 광고물을 볼 수 있었다. 해당 업체 광고는 벽면, 돌덩이, 심지어는 테트라포드에서도 찾아볼 수 있었다.이 업체 외에도 중국집, 치킨집, 대리운전 등 현판이나 도료로 덕
제주 5.16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55분쯤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5.16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40여분만인 1시 31분쯤 불을 껐다.차량에 타고 있던 대리운전 기사 ㄱ씨 등 2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불에 타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한편, 지난 3일 서귀포시 평화로를 달리던 트럭에서 불이 났고, 지난 4일에는
대구시민 생활 종합플랫폼 ‘대구로’가 내달 ‘대구로 대리운전’ 출시를 앞두고 이에 참여할 대리운전 기사를 찾는다. 26일 대구로 운영사인 인성데이타에 따르면 모바일 대리운전 호출 서비스 ‘대구로 대리운전’에 동참할 대리운전 기사를 수시 공개 모집한다. 남녀 상관 없이 만 30~58세 2종 보통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대구로 대리 기사용’ 앱을 내려받은 뒤 간단한 본인 확인 절차만 가치면 가입 및 지원할 수 있다. 대구로 대리운전은 15%의 저렴한 운행 수수료를 책정, 안정적인 수익을
대구로가 모바일 대리운전 호출서비스 ‘대구로 대리운전’ 출시를 앞두고 대리 기사 모집을 시작했다.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대구로 대리 기사용’ 앱 다운 후 간단한 본인 확인 절차 후 가입 가능하다. 만 30세~ 만 58세 사이 2종 보통 이상의 운전면허를 소유한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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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 공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 수상
건설·환경·제조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는 24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4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기념행사에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올해로 31년째인 '2024년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의 성공적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 준 25개 업체에 국민포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국가보훈장관 표창 등을 수여했다. 행사는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동 개최했다.아이에스동서는 2022년부터 매년 노후주택보수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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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 대표,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등 4명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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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부지방 중심 강한 비...습도 높아 체감온도 31도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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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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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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