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 인천해양재난구조대가 출범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인천해경은 박동일 대장을 중심으로 인항, 하늘바다, 강화, 신항만, 영흥, 대청, 백령, 연평, 대명 등 9개 지부 676명의 인원으로 구성된 인천해양재난구조대가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해양재난구조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은 민간 구조세력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위해 제정됐으며 지난 3일부터 시행됐다.인천해경은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통한 전문성 강화, 단체 피복 지급, 포상 기회 확대와 같은 사기진작 방안 추진 등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