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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지난 23일 사출성형기 전문기업 ㈜더머신이 청송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청송읍 금곡3리 출신인 박상락 대표이사의 남다른 고향 사랑에서 비롯된 것으로, 박 대표는 청송군청을 찾아 직접 성금을 전달했다.박상락 대표이사는 “산불 소식을 듣고 고향 주민들의 아픔이 곧 제 아픔처럼 느껴졌다.”며, “고향을 위한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사출성형기 전문기업 ㈜더머신이 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청송군을 돕기 위해 복구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청송읍 금곡3리 출신인 박상락 대표이사의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에서 비롯됐다. 박 대표는 지난 23일 청송군청을 직접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며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박 대표는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가슴이 아팠다”며 “어릴 적 추억이 서린 고향이 겪고 있는 고통을 외면할 수 없어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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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한진그룹 LCC 3사 합동 등반 대회 개최
진에어는 안전 운항을 기원하고 한진그룹 LCC 3사 임직원 간 단합을 위한 북한산 합동 등반 대회를 진행했다고 어제 밝혔다.지난 19일 진행된 등반에는 각 사의 임직원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진에어 사내 등산 동호회 ‘진사랑 산사랑’이 주축이 돼 에어부산과 에어서울 임직원들이 행사 준비와 진행을 함께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3사 임직원들은 이날 오전 북한산성에 집결해 간단한 소개를 마친 뒤, 안전한 산행을 다짐하며 본격적인 등반 준비에 나섰다. 이어 열린 안전 기원 결의식에서는 안전 운항과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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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밥 다 퍼 준 할망, 누게라?”“물꾸럭 퍼 날른 하르방은 누겐디?”제주를 배경으로 한 인기 드라마‘폭싹 속았수다’속 한 장면이다.애순네 가족이 세 들어 사는 만물상을 운영하는 노부부의 티키타카가 정겹다. 형편이 어려워도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기 어려웠던 애순의 사정을 이 노부부는 미리 헤아린다. 그리고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딱 세 명분의 쌀을 항아리에 채운다. 애순이 부담스러워할까 봐 깜깜한 밤 몰래 조심조심 쌀독을 채우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웃음과 온정이 묻어난다.이제, 만물상 노부부의 마음으로 서귀포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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